제가 최근 불면증이 있어요.
겨우 잠들어도 수면의 질이 떨어져요.
평소 4시경에 일어나서 하루 시작해요.
항상 피곤하고 예민하고 잠이 고파요.
오늘은 맥주까지 마시고 뜨거운 물에 샤워하고 누웠서 30분 잤는데 아버님이 거실에서 뭐라고 소리를 질러서 깨버렸어요.(뭐 도움을 청하는.....아이들 부르는 것 같아요.)
식구들 모두 자려고 들어 갔는데
왜 소리를 지르는지.....
너무너무너무 화가나서 감정이 폭발할것 같아요.
감정이 다스려지지가 않아요.
이런 일이 몇 번 있었어요.
제 마음좀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