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고 싶다.

ㅇㅇ 조회수 : 2,592
작성일 : 2024-11-10 21:20:45

제가 최근 불면증이 있어요.

겨우 잠들어도 수면의 질이 떨어져요.

평소 4시경에 일어나서 하루 시작해요.

항상 피곤하고 예민하고 잠이 고파요.

오늘은 맥주까지 마시고 뜨거운 물에 샤워하고 누웠서 30분 잤는데 아버님이 거실에서 뭐라고 소리를 질러서 깨버렸어요.(뭐 도움을 청하는.....아이들 부르는 것 같아요.)

식구들 모두 자려고 들어 갔는데 

왜 소리를 지르는지.....

너무너무너무 화가나서 감정이 폭발할것 같아요.

감정이 다스려지지가 않아요.

이런  일이 몇 번 있었어요.

제 마음좀 눌러주세요.

IP : 106.101.xxx.7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
    '24.11.10 9:21 PM (210.100.xxx.239)

    수면유도제 드셔보세요
    저도 안먹어봤지만 약국에 있어요

  • 2. @@
    '24.11.10 9:24 PM (119.64.xxx.101)

    불면증으로 화나는게 아니라 시아버지가 다 자려고 누운 이 밤에 소리질러 호출하는게 화가 나는거고
    더 나아가서는 그냥 같이 사는게 화가 나는 거예요.저도 그렇습니다.위로드려요

  • 3. 원글
    '24.11.10 9:24 PM (106.101.xxx.79)

    지랄발광을 하고 싶어요.

  • 4. 뾰쪽이
    '24.11.10 9:29 PM (39.115.xxx.236)

    홧병이시네요 ㅠㅠ

  • 5. ㅇㅇ
    '24.11.10 9:32 PM (211.36.xxx.104)

    과테말라 바나나 매일 1개씩드세요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 6.
    '24.11.10 9:33 PM (211.106.xxx.200)

    이 정도면 약 드세요
    잠 못자면 치매 위험 높아진데요

  • 7. 바람소리2
    '24.11.10 9:40 PM (14.44.xxx.153)

    수면제 처방 받고 가족에게도 조용히 해달라고 하세요

  • 8.
    '24.11.10 10:13 PM (211.57.xxx.44)

    저도 원글님 홧병 같아요...

    아버님과 따로 살면 나아지실거예요
    우째요 ㅠㅠㅠㅠ

  • 9. 피곤하면
    '24.11.10 10:20 PM (222.102.xxx.75)

    더 화가 나죠
    합가해서 사셔야 하는 환경이라면
    아버님께 보청기를 해드리거나
    원글님이 귀마개를 하신다거나
    일단 소음만 차단되어도 좀 나으니까요

  • 10. 아줌마
    '24.11.10 11:10 PM (59.8.xxx.154)

    수면에 지장이 있으면 (시험준비 하시는게
    아니면 )식사시 상추를 드세요
    그러시면 잠이 밀려 옵니다.
    그리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전 노브랜드 아삭이 상추 먹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잠을 충분히 잘 자네요
    오늘은 낮에 낮잠을 자서 조금 늦게까지 있는데
    아주 편안히 누우면 바로 잘수 있어요

  • 11. mm
    '24.11.11 6:20 AM (125.185.xxx.27)

    아버님한테 안가보세요?들엇으면서.

    근데 노인들 자면서 한벊익소리지르더라구요. ..꿈인지 가위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327 반말하는 의사쌤 19 어려워 2025/02/27 3,856
1684326 GS 개인정보 털렸다면서요 9 미친다 2025/02/27 3,454
1684325 휴직 기간동안 4대 보험 문의 드립니다 4 .... 2025/02/27 1,009
1684324 영미권 82쿡 같은 익명사이트 추천부탁드려요. 3 ㅇㅇㅇㅇ 2025/02/27 953
1684323 숙박페스타쿠폰 숙박페스타 2025/02/27 1,073
1684322 [질문]시나몬 가루 드시고 혈당이 떨어지신 분 계신가요? 15 혈당 2025/02/27 3,506
1684321 술집에서 카톡왔어요 8 원글 2025/02/27 3,551
1684320 두루치기 해보려는데요 5 ㅡㅡ 2025/02/27 1,166
1684319 여자는 돌림자 안쓰는 경우 많죠? 13 돌림자 2025/02/27 1,641
1684318 넷플릭스 고객번호가 봄비 2025/02/27 582
1684317 20년전에 건물 지을때 옆건물 담벼락 쌓아줬는데 10 담벼락 2025/02/27 2,169
1684316 20살아들이 대학 갈 생각이없네요 10 당근 2025/02/27 2,970
1684315 마트에서 카트에 치이고 제가 뭐랬게요? 8 . . . 2025/02/27 3,407
1684314 대치맘인데 명품은 별로 없고 학비가 많이 들어요.. 16 짝퉁 제이미.. 2025/02/27 4,396
1684313 잠언 말씀중에.. 4 성경 2025/02/27 1,079
1684312 사고치는 아이..폰검사 매일 하고 홈캠있는데 7 ㅇㅇ 2025/02/27 1,560
1684311 崔대행, 마은혁 후보자 즉각 임명 안할듯…"정무적 판단.. 18 ㅇㅇ 2025/02/27 3,168
1684310 안경테 딴데서 사고 알만 넣어달라고 하면 싫어하나요? 14 안경점 2025/02/27 3,504
1684309 투인원 에어컨 괜찮은가요? 11 사야죠 2025/02/27 1,501
1684308 건강보험 자격득실문의요~ 2 ㅇㅇ 2025/02/27 1,269
1684307 번비가 심할때 내과를 가야하나 오 4 배아파 2025/02/27 1,144
1684306 경제 돌아가는 정보 같은건 어떻게 듣고 계세요? 3 dddd 2025/02/27 1,071
1684305 대치동 이수지 제이미맘 보면서... 14 ..... 2025/02/27 5,889
1684304 엄마 돌아가시고 많이 후회 하셨나요 4 .. 2025/02/27 2,847
1684303 청소 싹 하고 하이볼 한잔중 3 클린 2025/02/27 1,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