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태균같은 사람하고 소송해본적 있어요

ㄹㄹ 조회수 : 3,258
작성일 : 2024-11-10 21:00:43

십몇년전에 돈문제로 소송했는데 

딱 저런 스타일 사기꾼놈이었어요.

우선 논리가 없어요. 언제든지 말을 바꿔요. 각서등 문서 써놓은것도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 모르쇠...

그리고 상대방이 '당신이 a라는 행위를 했지 않냐?'

하면 전혀 아니 내가 a를 언제했냐 그러고보니 b는 기억나는데 니가 b잘못한거아니냐며 다른 걸로 말꼬리 붙잡고 상대보다 더 버럭버럭 소리지르면서 마치 애초에 

맞는 말한 사람이 혹시 내가 뭘 잘못했나?? 싶게 본질흐리며 물타기하고 

도저히 말이 안통하게 억지를 부리는데

그게 안통하는 강한 상대가 나오면 갑자기 저자세

그러다가 또 사람이 인면수심이지 왜 그러냐? 본인말한대로 기억해라 이러면

눈 부라리며 소리지르고 다른 소리하면서 상대 기절시키더라고요 어이없어서 기절.

결국 소송해서 다 받아냈는데 유일하게 판사앞에서만 입다물고 있더군요.

저런 쓰레기들이 곳곳의 요직에 음지의 결정권자인게

한국의 현실입니다. 그나마 제가 법률적으로 지식있었고 아주 유능한 변호사를 초장에 섭외해서 강하게 치고나가서 돈받아냈지 

어지간한 보통사람들같으면 심장떨리고 분하고 기가 막혀서 부르르 떨다 사망하거나

돈이고 뭐고 포기하고 피해달아났을거에요.

Jtbc기자에게 끝까지 소리지르며 너 해꼬지한다고 별르는거 보세요.

정말 너무 똑같아서 소름끼치네요. 저런 인간들 정말 엮이질 말아야해요.

그냥 막장 오브 막장 파렴치 저런 관상하고 일생기면 말섞지 말고

유능한 변호사가 최고

IP : 61.79.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11.10 9:14 PM (112.151.xxx.218)

    사기꾼들
    구석에 몰렸을때 ㅈㄹ발광하는게 맞아요
    저도 당해봐서 알아요
    저 ㅈㄹ 끝나면 잠수예요 수순입니다

  • 2. oo
    '24.11.10 9:17 PM (211.58.xxx.63)

    저는 양아치같은 부동산 실장이란 놈이 딱 저런 스타일이었어요. 제가 손님이었는데도 소리지르고 깡패같이 말바꾸고 어떻게든 법이고 뭐고 수수료 받아먹으려고 하더군요. 살면서 딱한번 엮였는데 정말 심장떨리더라구요 지금 윤거니 부부가 딱 저 스타일이죠.

  • 3. ..
    '24.11.10 9:18 PM (110.13.xxx.214)

    와 정말 요즘 이사하고 정신없어서 뉴스도 제대로 안봤었는데 오늘 유툽에서 명태균보고 저런 류의 인간에 대한 환멸과 그에 얽힌 정권을 보면서 쇼킹했어요 아고..

  • 4. 저도요
    '24.11.10 9:19 PM (211.229.xxx.27)

    같은 생각입니다.
    끝을 꼭 보고싶습니다.

  • 5. ㅇㅇ
    '24.11.10 9:28 PM (61.79.xxx.171)

    진짜 카메라만 아니었으면 기자때렸을거에요. 저런놈들 특징이 한대때려봤자 쌍방고소하고 나중에 합의하든지 돈주든지 집유받을것 알아서 신용불량이든 집유든 겁을 안내더라고요. 법이 그지같아요 정말. 저런놈들이 이리저리 다 해먹고 있으니 나라꼴이 요모양 정상적 사고를 하고 배운대로 사는 사람들만 고생하고 정말 아효

  • 6. 무슨
    '24.11.10 11:16 PM (182.226.xxx.161)

    분노조절장애인지 급발진을 하더라고요 덕분에 그 귀한 자식한테 소중한 영상 남겼네요 아주

  • 7. ******
    '24.11.11 12:02 AM (220.70.xxx.250)

    급발진 덕에 치유의 은사를 입었죠.
    멀쩡한 두 다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467 국회의원도 만들어주고 공기업 사장, 국정원에도 꼿아주고.. oo 2025/02/24 917
1683466 중학생 핸드폰 용량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1 -- 2025/02/24 633
1683465 루이비통 다미에 아주르 2 ㅇㅇ 2025/02/24 1,885
1683464 가구의 상표가 사람 이름이 들어가는데요 7 이름 2025/02/24 2,068
1683463 1억5천으로 19억 아파트 살 수 있을까요 77 ㅡㅡ 2025/02/24 17,632
1683462 직장에 상 당한 동료 9 2025/02/24 3,801
1683461 달래간장에 재래김과 곱창김 싸먹는데 3 2025/02/24 3,718
1683460 남편이 잠들어서 눈물 어후 2025/02/24 3,593
1683459 고3 수능 수학 점수 올리기 알려주세요 25 ㅇㅇ 2025/02/24 2,291
1683458 컵쌀국수 추천 좀 해 주세오ㅡ 3 @@ 2025/02/24 992
1683457 윤상현 “민주당, 이재명 손절하고 ‘김대중 정신’ 이어야” 23 ... 2025/02/24 3,576
1683456 명시니가 청탁한 검사요 10 2025/02/24 2,778
1683455 특종. 명태균-김건희 통화 녹취 4 겸공뉴스특보.. 2025/02/24 2,918
1683454 50대 손톱 밑 각질 손질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손각질 2025/02/24 1,633
1683453 주말주택과 시댁... 24 햇살 2025/02/24 6,504
1683452 뉴스보고 펑펑울었네요 14 .... 2025/02/24 26,783
1683451 시골에 오가면서 소비가 줄었어요. 1 시골에 2025/02/24 3,714
1683450 국회의원 떨어지면 손실이 큰가요? 3 2025/02/24 1,906
1683449 모범납세자 표창장에 개인정보동의 2 강동구청 2025/02/24 815
1683448 뉴스에 똘똘한 1채 열풍으로 외지인이 몰려 8 ... 2025/02/24 2,580
1683447 청년 월세 지원을 신청 하려고 하다가ᆢ 3 서울시민 2025/02/24 2,488
1683446 황동주 이영자 진짜 좋아하나봐요 31 ... 2025/02/24 17,202
1683445 티눈 사마귀 냉동치료도 안없어져요 19 2025/02/24 2,202
1683444 제로네이트 해보신 분 있나요? 동글이 2025/02/24 518
1683443 다시 요가인가? 요즘 2025/02/24 1,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