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1.10 8:2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실버머리 어울리기 진짜 힘들것 같아요...전체적으로 엄청 잘 차려 입어야 어울릴듯 싶어요
그리고 염색안하고 그대로 있는 사람은 저는 본적이 없어요.. 주변 뿐만 아니라 길가다가도요..
2. ㅇㅇ
'24.11.10 8:29 PM
(118.41.xxx.243)
동대구역을 갔는데 중소기업제품 판매하는 곳 카운터 보는 분 진짜 흰머리가 잘 어울리더라고요
놀랐습니다
3. 왜
'24.11.10 8:29 PM
(112.166.xxx.103)
어울려야 하고 예뻐야하죠?
누구한테 잘 보이려고 예뻐보이려고
염색 안하는 것도 아닌데??
막말로 남자 만날 나이에 은백하는 것도 아닌데
휴....
이놈의 외모지적질
4. 글쎄요
'24.11.10 8:31 PM
(220.117.xxx.100)
누구는 어울리지 아노으면 죽어도 못하는 사람들이 있고
남 눈에 어찌 보일까가 인생의 우선순위인 사람들도 있고
더 중요한 것들이 많은 사람들은 그 중요한 것들을 염색하는 것보다 더 신경쓸 것이고…
원글님은 원글님 중요한 것에 신경쓰시면 되는거죠
남들이 원글님 기준에 맞춰살아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내 인생에나 집중해요
5. 피부가
'24.11.10 8:31 PM
(125.188.xxx.2)
희면 잘 어울려요.
검으면 안 어울리고요.
다 립서비스는 아니에요.
그리고 늙어가는 과정이 어울리고 안 어울리고를 따질 일이 아니죠.
6. ...
'24.11.10 8:31 PM
(220.75.xxx.108)
본인이 만족하면 됐지 남 눈에 어울려보이기까지...
7. 화장
'24.11.10 8:33 PM
(211.206.xxx.204)
흰머리 염색 안하고 다녀도 괜찮으려면
자연스런 화장말고
힘준 화장하고 다녀야해요.
8. ㅡㅡ
'24.11.10 8:33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염색 안하는데
남들이 잘 어울린다더라 하니까
사실은 아니다 얘기하는거죠
외모지적이 아니라요
사실은 대부분 아닙니다
안어울려요
추레하다구요
분위기 없어요
사연있어보이기까지해요
그거 아니까 귀찮아도 해요 ㅠ
9. ㆍ
'24.11.10 8:3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체격 왜소하고 백발인 사람 보면
요양원에서 탈출한 치매환자 같아 보여요
10. 진쩌
'24.11.10 8:37 PM
(110.70.xxx.2)
40중반부터 머리 허혛게 다니는 사람
진짜 할머닌 줄 알았어요
학교에 학부형이라고 왔는데 할머니 아니라고 엄마라고 해서
놀라고 나이에 또 놀랐네요
11. ...
'24.11.10 8:39 PM
(114.200.xxx.129)
40대중반이요.????? 당연히 학교에 그렇게 가면 엄마 바빠서 할머니가 왔다고 생각하겠죠 ..ㅠㅠ
12. 머리숱
'24.11.10 8:39 PM
(125.182.xxx.24)
일단 머리숱이 많고 힘이 있어야 하는데
흰머리 나올 나이면 대부분 숱이 반절 날아감.
흰머리에 빨간 립 하면
예쁜 미국 할머니 여럿 봤는데
다들 머리 숱이 구름 처럼 많고
윤이 반들반들 났어요.
13. ㅋ
'24.11.10 8:40 PM
(39.7.xxx.110)
요양원 삘 맞
14. 평가와 판단
'24.11.10 8:42 PM
(223.38.xxx.228)
인생이 힘들어지는 두가지 요소
15. 그냥
'24.11.10 8:42 PM
(110.15.xxx.45)
서로 인정해줍시다
늙어보이든 아니든 어울리든 아니든
나만 괜찮으면 되는거지
안 어울리니 오해하지들 마세요 라고 굳이 지적해야하나요?
16. 강경화
'24.11.10 8:43 PM
(106.102.xxx.80)
-
삭제된댓글
전 장관도 저는 안 멋져 보여요
그 누구도
17. ㅁㅁ
'24.11.10 8:46 PM
(112.187.xxx.63)
아따
말들 많소
그냥 좀 둬요
18. ㅇㅇㅇㅇ
'24.11.10 8:46 PM
(172.225.xxx.232)
남 조롱하는 글을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이런 무례함
스스로 부끄러움을 모르는게 문제
19. ㅇㅇ
'24.11.10 8:48 PM
(59.17.xxx.179)
어울리는 사람들이 있긴 있죠. 다만 소수.
20. ㅇㅇ
'24.11.10 8:48 PM
(180.229.xxx.151)
남이사 흰머리를 그냥 두든 말든 지겹네 진짜
21. ...
'24.11.10 8:51 PM
(39.125.xxx.154)
-
삭제된댓글
추레하게 입으면 흰 머리든 검은 머리든
흰머리는 몇 살까지 염색해야 되나요?
기준은 누가 정해 주나요?
우리나라 사람들 동안에 집착하는 거 병이에요
22. 어머나
'24.11.10 8:53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저는 노임들 시커먼 머리가 더 이상해요.
솔직히 ..
윤기도 없는 부스스 머리결이 시커ㅎ게..
언젠가 연세많은 분들 모임 뒷자리에
앉은적 있었는데 숱이없으니 두피가 보이고
두피들이 염색에 절여져 ...흉하던데
나도 저렇겠구나...
흰머리 깔끔하면 분위기 있고 멋져요.
우리시누이 은행 지점장까지 했던
젊은날부터 굉장히 세련된 멋쟁이었는데
올백머리,더 멋졌는데 막내결혼시킨다고
염색했을때 그냥 평범한 얼굴로 변해 깜놀,
그녀를 보면 더 늙어보이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하지만 평범하면 더 늙어보이긴 하겠지요.
제눈엔 설령 평점하다 해도 반백이든 올백이든
흰머리 스대로 드러낸 여자들 하나같이
분위기 미인여서 그런지 아름다워보였어요.
보는 관점의 차이일거 같기도 하네요만
대부분 평범한 분들은 검은머리들 하고 있죠
늙어도...
23. ...
'24.11.10 8:57 PM
(39.125.xxx.154)
우리나라 사람들 동안에 집착하는 거 진짜 정신병 수준 아닌가요?
연예인들도 서양 사람 만나면 자기 몇 살로 보이냐,
몇 살이다 대답하면 서양인은 깜짝 놀라고 연예인은 흐뭇해하고
뭐 얼마나
더 어려보이겠다고
남 지적까지 해가면서 염색라이팅인지 모르겠네요
24. 새봄이
'24.11.10 8:58 PM
(221.146.xxx.162)
유독 실버 그레이가 멋져서 다시 보게되는 사람은
늙은이가 아니고 젊은데 헤어 색만 변한 사람들이더군요
숱도많고 머릿결도 좋고요
첨부터 그레이염색 해서 맞춘 후 기른거랑
그냥 염색 못해서 허얘진거랑은 천지차이구요
흰색으로 나는거랑 그레이로 나는거랑달라서
미용실에서 알려주던데요 손님은 그레이 섞여서 염색 안해도 멋있을거라고
25. 저는
'24.11.10 8:59 PM
(182.227.xxx.251)
흰머리 잘 어울리는 분들 많이 봤어요.
한분은 바닷가에서 만나셨던 숏컷의 흰머리 70대 중반 여성
너무 아름다웠어요. 패티김 비슷한 느낌이셨는데 행동도 노인 같지 않고 날렵하고
너무 멋지시더군요.
또 다른 분은 건강땜에 염색 못하시는 분인데 숱도 많지 않으셨지만
곱게 빗어서 끝을 살짝 묶으셨는데 머리숱은 조금 아쉬웠지만
넘 단정하고 아름다웠고요.
제 친구는 사실 10대 부터 무슨 병이라고 머리가 하얗게 나오는 병이 어서 염색을 해도 그게 빨갛게 나오지 어두운 색이 안나오더라고요.
오죽하면 그 친구는 고등학생이 염색해도 된다고 학교에서 허락해준 친구 였죠.
염색해도 빨갛게 보이던 머리 하고 다니던때 보다 나이 들어 염색 부위 꾹 참고 길러서
단발로 잘라서 곱게 드라이 하고 다녔는데 뭔가 사이버틱 하다고 제가 웃었네요.
그 외에도 종종 봅니다
남자분들도 오히려 하얀 머리가 얼마나 멋지게 어울리시던지 놀랐고요.
그리고 검은머리면 어떻고 흰머리면 어때요?
제발 남들의 다양성을 좀 존중 할줄 아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6. …
'24.11.10 9:02 PM
(211.106.xxx.200)
실버머리 분들이 예쁘단 소리 들을려고
안하겠어요?
다 알아요 립서비스린거
각자 이유가 있지만
편해서 안 할 경우
이쁜 거까지 바라겠나요?
27. ...
'24.11.10 9:04 PM
(61.253.xxx.240)
요즘 사람들 얼평하면 안된다고 불문률처럼 생각하던데 그렇게 생각하는 엠지들도 노화에 대한 혐오, 연령차별 같은건 너무 아무렇지않게 함..
노화에 대한 혐오는 전세대에 걸쳐 만연하고 본능적이기도하고 감추지않아도 되는것처럼 분위기가 형성된듯
28. …
'24.11.10 9:05 PM
(175.211.xxx.98)
늙어보이는 것 정도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하니 염색 안 하는 겁니다.
남들 늙어보이는 것까지 폄하하지 맙시다.
염색 안 하는 사람들이 환경 오염 덜 시키는 건, 인정해 줍시다.
29. ...
'24.11.10 9:07 PM
(61.253.xxx.240)
노화를 잘 감추고 관리하는게 사회성의 영역으로 평가되는 것도,. 노화혐오는 당연하다고 여기는 사회 분위기가 무의식중에 새겨져서겠죠
30. ㅡㅡㅡ
'24.11.10 9:11 PM
(14.45.xxx.213)
숏컷의 흰머리 70대 중반 여성
너무 아름다웠어요. 패티김 비슷한 느낌이셨는데 행동도 노인 같지 않고 날렵하고ㅡㅡㅡㅡㅡㅡ
그 여성 날렵한 행동이라니 70중반의 노인이 아니라
실상은 60 안팎인데 백발이라 70중반으로 느껴진 거???
31. ㅇㅇ
'24.11.10 9:12 PM
(223.38.xxx.31)
남들눈에 추레해보이든말든 건강을 위해서 안할거에요
아직 40대중반 몇가닥정도라 잘라서 관리중인데
백발이된다해도 염색할생각 없어요
32. ..
'24.11.10 9:16 PM
(175.211.xxx.98)
흰 머리 혐오도 결국 노인 혐오입니다.
33. 탈모
'24.11.10 9:22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20대 중반부터 흰머리 나서 지금 40대인데 백발이에요.
염색 안 하면 그 완전 노인 흰색 알죠?
예쁜 색도 아니고, 완전 노인들 머리.
미치고 환장해요.
염색 오랫동안 해보니, 백해무익은 말할 것도 없고 그 많은 머리숱,
특히 앞머리 휑해요.
유전이 엄청 무섭더군요.
검정콩 아무짝에도 소용없고, 유전적인 멜라닌 색소라.
지금 일적으로 쉬는데, 제일 좋은 게 뭔지 아세요.
염색 안 하는 거요.
이 지긋지긋한 염색,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염색.
주위에서도 다들 그래요. 하는 게 낫다. 니 나이에.
저도 사실 건강 생각해서 안 하고 싶은 데 어쩔 수 없이.
일주일만 지나면 이마부터 너무 훤해요.
제 스스로 못뎐겨서 안 할 수가 없는 이 심정 누가 알까나.
어느 순간 제 인생이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평범한 게 좋구나.
염색하는 게 저는 페이트를 머리에 들이 붓는 거 같습니다.
제가 어느 날, 죽을 날이 가까워지면 이런 생각까지 들었어요.
이 지긋지긋한 염색 이제 안 해도 되겠다.
34. ..
'24.11.10 9:23 PM
(223.38.xxx.241)
체격 왜소하고 백발인 사람 보면
요양원에서 탈출한 치매환자 같아 보여요
이 글 보고 충격 받았어요
저 체격 왜소하고 백발인데...
요양원애서 탈출한 치매환자로 보인다니
35. 저도
'24.11.10 9:27 PM
(114.206.xxx.195)
-
삭제된댓글
남들이 어찌 보거나 말거나
내년부터는 염색 안 하기로 작심..
그리고 검은색으로 하는 이유는
그 색이 비교적 오래 가기 때문에
미용실에서도 강력 추천..
36. 어쨌거나
'24.11.10 9:41 PM
(118.235.xxx.69)
60부터는 염색안하고 그냥 흰머리 놔둘거에요
염색 지긋지긋
37. 그냥
'24.11.10 9:58 PM
(70.106.xxx.95)
내가 더이상 이성으로 어필할 필요 없어지면
염색 안하는거 같아요.
결국 남들에게 보여지는것때문에 하는거죠
염색 자체는 너무 귀찮고 냄새도 싫고 두피도 자극이 가잖아요
그거 감수하면서 할때는 남에게 의식되는것도 있는거죠
38. ㅇㅇ
'24.11.10 10:10 PM
(1.243.xxx.125)
체격왜소 백발이면 요양원탈출 했거나 치매로
보인다는글 뜨끔하네요
염색안하고 백발로 살아갈거 같은데요...
머리만 단정하게 자르면 괜찮겠지
생각했는데 글을 보니 백발이 단정해 보이기 불가능
해 보이나 봐요
39. …
'24.11.10 10:11 PM
(166.48.xxx.214)
흰머리 너무 보기 싫어요 ㅠㅠ
50대도 70대로 보여요
흰머리 자체가 건강한 색 다 빠진 시들고 바싹 말라버린 꽃같은 느낌인데
어울리고 말고가 어딨어요 다 추하죠
40. ㅇㅇㅇ
'24.11.10 10:15 PM
(187.189.xxx.167)
동네 50대 아줌마가 그레이 헤어에요. 염색을 못하셔서 안하실거같기도 하다고 생각되는게 드라이 꼭하고 옷도 꽤 신경써서 입고 시장다녀요.
41. 내멋대로
'24.11.10 10:20 PM
(211.235.xxx.163)
그냥 염색머리가 눈에 익어서 그런거에요
안한사람이 많아지면 또 그런가보다 하죠
저한테는 얼굴은 늙었는데 머리만 까만게 어색합니다
코만 높여놓은 성형수술이나 긴 속눈썹을 붙여놓은 눈,얼굴에 막을 씌운것 같은 광채 벨루가 같은 이마 이런거랑 같은 결이에요
님 글이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말아라는 듯이면 좋겠어요
그냥 자기마음대로 사는게 맞는거지요
42. ....
'24.11.10 10:21 PM
(222.116.xxx.229)
까만게 젊어보이고 더 나아 보이는 거 누가 모르나요?
전 염색 시작하면 계속해야하고
염색이 그닥 몸에 안좋을거 같아 그냥 외적인거 포기한겁니다
더 희여지면 염색하겠지만 최대한 늦추고 싶어서요
43. .....
'24.11.10 10:42 PM
(211.235.xxx.181)
저 염색 안한다는 글 썼던 사람인데
그러거나 말거나 저는 할 생각 없어요.
주위에서 그걸로 지적받거나 권유 받은적도 없고
(미용실에선 받아봤죠. ㅋㅋ)
그걸로 요양원 탈출이니 치매니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제 관점에선 정상으로 안보이네요.
스스로가 외향상 지저분해 보인다거나
내가 늙어가는게 싫어서라거나 하는건
이해 가고요.
44. 염색안하면
'24.11.10 10:53 PM
(106.102.xxx.7)
그나이로는 안보이고
곱게 나이든 사람내지 나이많은데 동안 사람처럼 보여요.
염색을 좋아서 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추레해보이지 않으려고 하는거지
45. 흰머리
'24.11.10 10:56 PM
(220.117.xxx.35)
설까 뭐가 이쁘겠어요
할머니 이미지가 완전 박혀있는데
걍 전 무시하고 체념? 하고 게을러 염색 안한지 5년
일단 너무 편해요
물론 보는 사람마다 염색하라 생난리
걍 백발 마녀로 살다 건강하게 살다 잘 조용히 자다 죽으리라 …
46. 백발이
'24.11.10 11:18 PM
(211.241.xxx.107)
사회악도 아니고 싫으면 본인만 염색하면 되는거지
이래라 저래라 왠 훈수질인지
사람은 다 제 잘난 맛에 사는거고
자기 신념에 따라 염색 하든지 말든지 하는건데
이런저런 이유가 있을텐데
오만방자하게 염색하라 마라하는 건지
그러는 당신은 요양병원에 들어가 손발을 못 쓰게 되더라도
꼭 염색하세요
간호사들이 혐오스럽게 생각합니다
47. @@
'24.11.10 11:21 PM
(222.104.xxx.4)
제가 본 가장 멋진 백발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나온 메릴스트립
스타일링 빡세게 한 모습이죠 ㅎ
48. ㅎㅎㅎ
'24.11.11 12:08 AM
(218.48.xxx.80)
-
삭제된댓글
염색을 한들 뭐 그리 예쁘겠어요?
어차피 늙었는데 뭔들 어울릴 것이며 뭔들 멋질까요?
립서비슨 줄 다 압니다.
하지만 괜찮아요.
늙어도 괜찮고 못났어도 괜찮답니다.
49. …
'24.11.11 6:20 AM
(209.171.xxx.69)
흰머리 염색 안하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이상한 아집같은게 있었어요…ㅠ
가뜩이나 늙어보이는데 성격은 또 꼬장꼬장한 노인… 피하게 되더라구요
제 경험은 그래요
50. 그게
'24.11.11 6:31 AM
(70.106.xxx.95)
요양원 탈출한 치매노인이라는 표현이 딱 상상이 가는게
한국인 이목구비 특성상 흰머리가 스타일리쉬하기가 힘들어요
저는 솔직히 그 장관도 그 후광때문에 멋지게 느껴지는거지
만약 일반인 중년여인이 흰머리 멋있으려면 정말 명품으로 휘감고
체격이 늘씬 길쭉해야 멋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대부분 왜소하게 말랐던지 구부정 오종종한 체형인데.
51. 하하
'24.11.11 7:23 AM
(220.117.xxx.100)
어울리는 것만 입고 하고 다니려면 원글님도 한복 입고 고무신 신고 청바지나 코트 정장 등은 입지 말아야 해요
원래 머리 작고 팔다리 길쭉한 서양인들에게나 어울리는 옷이잖아요
그나마 1020대들은 체형이라도 서양인 같으니 낫지만 아줌마 할머니들은 정말 안 어울리죠
서양인들에 비해 태생적으로 머리 크고 허리 길고 팔다리 짧은 한국인들은 그런 옷 안 어울려요
엉덩이도 납작하고..
염색만 하고 서양인들에게나 어울리는 옷들 입고 다니면서 어울림 찾고 타인들 우습게 보고 훈계하는거 앞뒤가 맞아야 설득력이 있지 그냥 본인 염색하는거 자랑스럽게 여기며 남 인생에 참견하는건 한국인에게 흰머리 안 어울리는 것보다 더 꼴불견이예요
52. ...
'24.11.11 8:41 AM
(61.254.xxx.98)
염색했냐 안했냐만이 중요한 요소는 아니고 다른 여러가지가 어우러져서 스타일이 나오는 거죠
결국은 자기 만족의 문제이기도 한 것 같아요. 염색해서 만족스러우면 염색하면 되고
건강문제나 다른 문제로 염색 안하기로 결정하면 자신 있게 고수하면 됩니다.
남의 눈에 너무 신경쓰는게 한국사회의 병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