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엔 엄마께서 자주 해주셨었는데 저는 결혼하고 한번도 끓여서 가족들과 먹어본 적이 없었네요.오징어 좋아하는 큰애가 있어서 가을무 넣고 끓였어요
솜씨없는 엄마인데 소고기무국보다 맛나다고 하네요. 명란도 넣고 두부도 넣고 끓였는데 나쁘지 않은 맛이라 추운 겨울에 밥상에 자주 등장할 것 같아요.
어릴적엔 엄마께서 자주 해주셨었는데 저는 결혼하고 한번도 끓여서 가족들과 먹어본 적이 없었네요.오징어 좋아하는 큰애가 있어서 가을무 넣고 끓였어요
솜씨없는 엄마인데 소고기무국보다 맛나다고 하네요. 명란도 넣고 두부도 넣고 끓였는데 나쁘지 않은 맛이라 추운 겨울에 밥상에 자주 등장할 것 같아요.
명란까지 넣었으면 말 다 했네요
어찌 명란 넣을 생각을 하셨을까요
명란을 좋아하는 두사람이 있어서 그냥 넣었어요.^
맛있어서 참 다행이다 싶었어요.
점점 음식 솜씨가 늘어야 하는데 반대로 가고 있는데 다행히 맛이 있다고 해줘서 좋았어요.
가뭄속 단비같은 이런 글 좋아요.^^
명란 신박한데요
저도 함 넣어서 해봐야겠어요
기본 베이스 뭘로 하셨나요? 고추장인가요?
쇠고기 무국 끓이듯이
무를 간장 참기름에 볶아서 끓입니다.
물 끓을 때 오징어 넣고 파 마늘 정도만 넣는데 원글님은 명란젓까지 넣으셨다네요.
오징어국 끓였어요.
생수병에 다시마를 잘게 세로로 썰어서 다시물을 늘 우려 놓아요.
다시마 우린물에 멸치 코인 육수 한개와 무 넣고 끓이다가 생물오징어, 명란, 호박 넣고 끓이다가 새우젓으로 간 맞추었어요.
아, 색깔 내려고 대파 푸른 부분 조금 넣었네요. 마늘도 조금. 고추가루도 한 티스푼.
오징어국 끓였어요.
생수병에 다시마를 세로로 잘게 썰어 넣고 다시물을 늘 우려 놓아요.
다시마 우린물에 멸치 코인 육수 한개와 무 넣고 끓이다가 생물오징어, 명란, 호박 넣고 끓이다가 새우젓 국물로 간 맞추었어요.
아, 색깔 내려고 대파 푸른 부분 조금 넣었네요. 마늘도 조금. 고추가루도 한 티스푼.
역시 이월생! 감사합니다! 끓여봐야겠어요
82쿡스런 글들 너무 좋아요~^^
다시마육수 아이디어 너무 좋네요.
윗님도 감사해요~^^
오징어 명란 무 다 있어요.
감사합니다.
원글님 글 보니 갑자기 오징어무국이 먹고 싶네요
엄마가 저 어릴때 참 맛있게 끓여 주셨었는데요
달큰하면서도 감칠맛이 나는게
뜨거운 국물을 다 들으키시면서 아 시원하다~
하셨던 아빠의 말씀을 어렸던 그때의 전 이해를 못했었죠ㅋ
맛있겠어요~
저도 엄마가 끓여주던 시원한 오징어무국 먹고싶네요.남편이랑 아이들은 그 맛있는걸 안좋아해서 제가 잘 안하는데 비가 추적 오는날 특히 먹고 싶어요.
명란까지 넣었으면서 더 맛날것 같은데,
명란은 어느정도 크기로 자르셨어요?
저도 오징어무국 좋아해요
진하지않게 맑은 느낌으로 다싯물 우리다가(코인육수도 좋겠네요)
무 납작하게 썰어넣고 무 익을때쯤
호박 납작하게 썬 것, 오징어, 다진마늘, 청양고추(&붉은고추), 대파 넣고
호박 살캉하게 익을때쯤 불 끄고 먹어요.
간은 국간장+천일염으로 하고
오징어와 야채에서 물이 많이나와서 오징어국은 국물 많이 안잡아야 더 맛있어요.
예전부터 잘 끓이던 국이네요
저는 나박나박 썬 무와 오징어에 멸치 우린 물 넣어서 고추가루 넣고 새우젓으로 간해서 끓여요.
마지막에 마늘, 대파 넣으면 되고요
가을무 맛있을때라 저도 엄마가 자주 해주셔서 오늘 끓였어요. 무는 삐져넣으라고 배워서 그렇게 해요.
무생채도 만들고 텃밭에서 보라무도 수확해서 동치미담갔는데 국물과 색이 예술이고 밭에서 알타리무 뽑아서 김치담근거 진짜 시원하고 맛있게 익어서 요즘 정말 잘 먹어요.
댓글을 참 많이 달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고춧가루만 넣었어요.
고추장을 넣기도 하나요?
다음에는 시도해볼게요.
바빠서 육수는 채수로 했어요
일반 호박은 없어서 쥬키니 넣었구요.
명란은 0.5cm크기로 둠벙둠벙 썰어 넣었어요.
아이랑 먹는다니 댓글 다네요
불편한 진실인데 활용 여부는 알아서
일본 방사능 사태 일어나고서는
생선은 기피대상이기도 하지만
구체적으로 그중에 생선 내장 그 중에 알
방사능 물질의 집약체로 더더욱 피하랍니다.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방사능 피폭에
더 민감하다고 해요.
위 내용들 관련 뉴스 검색 해보세요.
카더라 아니고 공중파에서 나온
내용들인데 희한하게 사람들 기억에선
선택적 망각이 작용되는듯
오징어 무국
무+명란+호박+새우젓 국물+고추가루만
고춧가루만 살짝!!!! 많으면 텁텁해서
매운맛은 청양고추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5408 | 유튜브로 필라테스 하시는 분 계신가요 2 | ㅣㆍㅡ | 2024/11/11 | 867 |
1645407 | 아랫배 핫팩 몸에 좋을까요 12 | aa | 2024/11/11 | 2,268 |
1645406 | 윤 지지율 22.3% 또 최저…민주 43.7%·국힘 30.7% 5 | 리얼미터 | 2024/11/11 | 1,549 |
1645405 | 새벽수영 다니는데요 9 | … | 2024/11/11 | 2,049 |
1645404 | 홍준표도 명이랑 엮여있네요. 14 | ㅎㅎ | 2024/11/11 | 3,214 |
1645403 | 남편의 생리헌상 어디까지 2 | 방귀 | 2024/11/11 | 1,814 |
1645402 | 비트코인 가지신 분들 부럽 ㅠㅠ 19 | .. | 2024/11/11 | 6,622 |
1645401 | 성유리같은 이름인데 40중반이 넘으니까 개명하고싶네요 7 | 개명 | 2024/11/11 | 3,602 |
1645400 | 차 태워 달라고 제가 먼저 연락했어야 했나요? 26 | 이건 좀 | 2024/11/11 | 5,395 |
1645399 | 명문대 졸업 후 백수 되기도 힘들지 않나요? 26 | sky | 2024/11/11 | 4,852 |
1645398 | 보일러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3 | 가끔은 하늘.. | 2024/11/11 | 1,397 |
1645397 | 수능 전 안정액, 청심환 도움 되나요? 28 | ... | 2024/11/11 | 2,020 |
1645396 | 극세사 이불이 헤지네요 3 | 아고 | 2024/11/11 | 1,749 |
1645395 | 엄지발톱에 멍이 든지 4개월이 넘었어요 3 | 사춘기 | 2024/11/11 | 1,753 |
1645394 | 미장원 머리감겨줄때 목 안아픈가요? 7 | .. | 2024/11/11 | 1,615 |
1645393 | 정형외과 vs 한의원 8 | ... | 2024/11/11 | 1,407 |
1645392 | 모기가 안아프게 바뀐건가요? 4 | ㅇㅇ | 2024/11/11 | 2,618 |
1645391 | 일찍 결혼한 사람들은 19 | ㅣ | 2024/11/11 | 5,773 |
1645390 | 저는 재물복이 있는걸까요? 없는 걸까요? 34 | 머니뭐니 | 2024/11/11 | 6,113 |
1645389 | 당뇨인분들 스타벅스 음료 뭐 드세요 16 | 추천 | 2024/11/11 | 4,188 |
1645388 | “일본 ‘잃어버린 30년’, 한국도 같은 실패 겪을 건가” 1 | 펌 | 2024/11/11 | 2,114 |
1645387 | 필라테스 효과 좋을까요? 5 | 필라테스 | 2024/11/11 | 1,938 |
1645386 | 부자인데 원룸사는 지인 70 | ㅇ | 2024/11/11 | 23,993 |
1645385 | 외로운밤입니다.. 20 | 봄날은간다 | 2024/11/11 | 4,224 |
1645384 | 일생이 죽어라 일해도 재물복 없는 사람 있을까요 7 | 재물복 | 2024/11/11 | 2,9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