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하루에 6끼 먹어요.

힘들다 조회수 : 4,025
작성일 : 2024-11-10 17:08:09

중학생 아이인터 엄청 말랐어요. 그런데 시도때도 없이 배고프대요.

이 아이 말고 다른 아이 식사 챙기면 거의 부엌에 살다시피해요.

의사가 심한 저 체중이라고 살 찌우라고 해서.. 열심히 먹이는데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음식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IP : 27.1.xxx.7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10 5:15 PM (106.102.xxx.65)

    하루 6끼니 먹는데도 마르고 배가 고플정도면 구충제 한번먹여 보세요

  • 2. ㅁㅁ
    '24.11.10 5:16 PM (58.29.xxx.46)

    무조건 고기요.
    고기를 구워 먹이세요. 소,닭, 돼지, 오리 돌아가며...
    하루는 소 불고기 양념이면, 다음날은 등심 로스, 돼지 고추장 불가기면 다음날은 삼겹살...
    크려고 하는것 같은데, 우리애가 그랬어요. 빼빼 말라가지고는 고기는 혼자서 한근씩 먹어치웠어요. 그때 바짝 크고 어느정도 큰 다음에는 계속 마르고 덜 먹더라고요.

  • 3. ??
    '24.11.10 5:17 PM (161.142.xxx.142)

    여섯끼를 다 밥으로 먹어야 하는거예요?
    그냥 집어 먹을수 있는 과일이나 빵 놔주면 될텐데요. 고기를 넉넉히 사두고 구워먹이던가요

  • 4. ㅇㅇ
    '24.11.10 5:21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먹토하는지 잘보세요
    식사후 30 분정도 화장실 못가게 하시고요
    먹토가 조금먹으면 토하기 힘들기 때문에
    엄청 위가 차도록 먹는데요

  • 5. 울 아이 중딩 때
    '24.11.10 5:25 P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쇠고기 스테이크, 피자와 스파게티, 유부초밥과 치킨윙봉, 월남쌈과 쌀국수, 제육볶음, 부대찌개, 양꼬치, 자장과 꿔바로우, 군만두와 마라탕, 갈비탕, 감자탕, 생선구이들과 된장찌개 등등 종종 애 의향 물어가면서 여러가지 돌려가며 먹였어요. 밀키트도 종종 이용하면서요. 그때 키가 엄청 컸어요.

  • 6. ..
    '24.11.10 5:31 PM (182.220.xxx.5)

    냉장고에 고기 쟁여두고 알아서 구워먹게 하세요.

  • 7. 고기도
    '24.11.10 6:28 PM (42.27.xxx.116)

    좋지만 고구마,감자,만두,스파게티,떡,통밀빵 등

  • 8. ㅇㅇㅇ
    '24.11.10 7:30 PM (219.77.xxx.96)

    볼로네이드 소스 만들어서 냉동에 쟁여놓으시고 스파게티도 가끔 주세요.

  • 9. ㅇㅇ
    '24.11.10 8:41 PM (58.122.xxx.186)

    3끼만 밥주시고 나머진 데워먹고 시켜먹고.. 어우 고생하시네요ㅠㅠ

  • 10. ㅡㄷ
    '24.11.11 1:04 AM (118.235.xxx.25)

    6끼 먹고도 어떻게 저체중일 수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628 상속 증여세 안 낼 아주 쉬운 방법. 모두가 다 알면서ㅋ 10 간단해요 2024/11/10 4,818
1646627 수업 어쩌죠? 3 그래 2024/11/10 1,395
1646626 특경비 507억도 전액 삭감되자…檢 "사용내역 내겠다&.. 23 ........ 2024/11/10 4,281
1646625 고령 80대 부모님 임플란트 하신 분 계세요? 15 ㅓㅓ 2024/11/10 2,590
1646624 미국주식 하는데 환전 안하고 9 주식 2024/11/10 2,689
1646623 배민, 한집배달인데 가끔 식어서 와요 5 2024/11/10 1,780
1646622 소변 받아갈 통 소독 3 ... 2024/11/10 1,095
1646621 샐러드 야채 온라인 시켰는데 ㅋㅋ 9 ..... 2024/11/10 3,074
1646620 경주분들께 질문드려요~ 3 궁금이 2024/11/10 865
1646619 생각이 다른 동료, 자기랑 다르면 험담하는거 어째야하나요 5 동료 2024/11/10 977
1646618 지금 런닝맨 에 김동준 나왔는데 1 인피니트 2024/11/10 2,846
1646617 영남대 박정희 동상에 달걀·밀가루 세례···동문회 “철거하라” 8 ........ 2024/11/10 2,040
1646616 난 참 바보였네요....ㅎㅎ 3 .... 2024/11/10 2,984
1646615 인터뷰하다가 맘에 안들면 예의가 없다는 이재명ㅋㅋ 53 ........ 2024/11/10 5,742
1646614 대문에 염색이야기가 나와서요.. 24 염색 2024/11/10 4,331
1646613 밤에 자다가 쥐가 나요 8 다리에 쥐 2024/11/10 2,420
1646612 개가 응가할라고 포즈 취하면 주인이 못막나요? 15 ... 2024/11/10 3,194
1646611 대방미라는 품종의 쌀? 1 대방미 2024/11/10 401
1646610 대장암증상인거 같아요 7 마늘꽁 2024/11/10 6,315
1646609 트럼프 무서워서 폭동도 안 일어났나? 1 폭동 2024/11/10 1,167
1646608 전북 도지사 미친거죠? 18 .. 2024/11/10 7,260
1646607 국장 손절치고 7 ,,,, 2024/11/10 2,072
1646606 심쿵할 때 마음 저릿한 건 생물학으로 무슨 현상 5 생명과학 2024/11/10 1,545
1646605 외로움이 비만 심혈관 질환 등 높일수 있음 9 ㅇㅇ 2024/11/10 1,656
1646604 싸패는 무서움을 못 느끼나요? 2 ㅇㅇ 2024/11/10 1,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