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공항도착 터키항공 비행기 안,,,
모두 위 bin에서 소지품 꺼내고 통로에 서서
5분여 대기하다 비행기에서 나가던 중였어요
저보다 세번째 앞쪽 계속 앉았던 키 큰 서양여자 갑툭튀하며 "Row by row !!" 빽 하더라고요
우잉?? 뭐지? 생각해보니 ㅎㅎ
나같으면 차라리 " Excuse me? " 하며 끼어들엇을텐데 짜증섞인 훈계조 목소리
그후로도 보니 어떻게든 한두명이라도 젖혀보겠다고 아득바득 심사대에서 사람들 줄 선 거 돌아들어가 새치기?
결국 트렁크 찾는 데서 다 만날거고만..
서양인 50후반~ 60대초반??
여유없고 박해보이는 얼굴이더군요
이.여자분 말고도 혼자 여행다니는 50후반 여성분들 여럿 관광지에서 보게되는데
정말 인상이 안좋은?? 분들 있어요
심술이 잔뜩 붙어있는.
한국인이든 아니든 정말 50이후 얼굴은
자기 책임이란 말이 맞구나~~~했어요.
화장이나 성형으로 꾸미는 게 아니라
인상이나 말투가 더 중요할수도 있겠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