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는 친구..예체능 했었고 친오빠가 3학년이었고 조교로 근무했었는데 그 학교 실기 거의 만점 받고 들어갔어요
성적이 모자르니..그렇게 채우더라구요?
이렇게 일반인도 가능한데 있는 집안이나 부모가 교수면 더 확률이 높을거 같아요
얼마전 그 친구를 장례식장 가서 봤는데 제 아이 입시때라 그런지 속에서 뭔가가 불쑥 올라오더라구요
저 아는 친구..예체능 했었고 친오빠가 3학년이었고 조교로 근무했었는데 그 학교 실기 거의 만점 받고 들어갔어요
성적이 모자르니..그렇게 채우더라구요?
이렇게 일반인도 가능한데 있는 집안이나 부모가 교수면 더 확률이 높을거 같아요
얼마전 그 친구를 장례식장 가서 봤는데 제 아이 입시때라 그런지 속에서 뭔가가 불쑥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예체능은 예전에도 말 많았어요
무슨 특기생도 있었고
기여입학도 있었고
요즘 또 논술이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죠
비리가 많은건 맞지만
교수도 아니고 조교가 뭘 어찌하겠어요
조교가 뭘 어찌 하냐구요?
음...군대 다녀와서 3학년이었고 실기 시험에 기록 재는 사람들이 다 그 과 학생들이었어요
실기 하고 기록하는거 넘긴 다음에 수정할수도 있고..얼마든지 가능하더라구요
공부 못하던 애
서강대 불문과, 성균관대 아동교육갔어요.
둘다 아빠가 대학 교직원.
교수도 아니고 교직원도 파워가 엄청났죠.
서울대 치전 합격생 어떤 스펙으로 어찌 붙었나
조사 좀 해봅시다
로스쿨 치전 다 비리의 온상!!!
26년전이라고 해도 조교가 무슨 권한이 있다고. 제대로 된 대학이 아닌 망해가는 대학이었겠죠.
윗글님 서강대 성균관대를 교직원 빽으로 갔다뇨.. 말도 안되는 소리죠.
그렇게 갔어요.
뭔 사실을 못 믿어요?
공부 못하던 애 둘 서강대 불문과, 성균관대 아동교육 갔어요.
담임이 쟤들 아빠가 교직원이라고
그래서 가산점으로 붙었다고 말했어요.
교직원 가산점이란게 어디있어요? ㅎㅎㅎㅎㅎ
하여간 남잘되면 그꼴을 못봐…
본인이 모르면 없는거죠?
교직원 가산점 20% 있어서 학력고사 200점 맞으면 240점이 되는거에요.
모르면 그냥 지나가세요.
당시에 교직원들 자식들 다 비리로 입학시켰어요.
뭘 남 잘되는걸 못 봐요?
공부 못하는 애가 찍기신공으로 학력고사 점수 높인 것도 아니고
당시에 학력고사 보고 다음날 담임한테
본인이 채점한 시험 예상 점수 말했어요.
80년대 예고에서 내신낼때도 그렇게 했어요. 대학가면 더하죠 자기제자만 챙기던데요. 실력보다..
전 대학가니 우리과에 대단한집 아들.딸이 너무 많더라구요
국회의원.대법원장.쓰리스타.재벌.은행장.교수....
평범한 부자집 딸아 친구라고 생각한 친구집에 놀러갔더니 교수 작품이 집에 걸려있고..
선배들이 우리과에 3분의 1은 그사세라고 했는지 알겠더라구요.
고3때 선탁과목 제2외국어 신청하는데 한반에 5명인가 밖에 신청을 안받았어요.
스카이 갈 아이들만 따로 성적으로 잘랐거든요.
아쉽게 잘렸는데 보니까 저보다 성적낮은 애가 들어간거예요.
그래서 담임한테 따졌더니 그 아이 아빠가 외대교수인데 개도 외대 넣을거고 뭔가 더 유리하지 않겠냐고.니가 양보하라고..
저 너무 억울해서 우니까 옆반 선생님이 자기반 한자리 빈다고 저 넣어주셨어요.
자녀 지원할때 가산점은 있어도
교직원 자녀 가산점은 없습니다
진짜 이상한 소리들 하네요
증거없이 그렇게 넘겨짚으면 안되죠.
대학입학하고 담임 찾아갔을때
담임이 직접 한 말이에요.
중경외시이 교수 딸이었는데
그 학교 입학하더라구요 ㅎ
매번 등록금 때문에 아빠학교 갈거라고 해서 왠만큼 하나보다했는데
성적 상담 갔다가 우연히 그 친구 모의고사 점수 봤는데
전문대갈까말까한 성적에 깜짝.
모고때마다 망했다고 울던데 한결같이 낮은성적.
공부 잘 하는척 엄청하더니 ㅠㅠ
입시비리는 예전에 훨씬 더 많았을것 같아요
증거요?
걔랑 같은 입시학원 다닌 친구들도 다 알고 공공연히 다 알아요...아 실기 볼때는 나름 철저히 하려고 후배들 배치를 지 동생 번호에 그 후배가 카운트 해야 하니 나름 철저히 조절했다고 해요
이런 거 다 아는데 넘겨짚는다니요?
혹사 당사자이신가
제 주변에도 있어요
내신조작해서 명문대 음대 들어간 애
거기 들어갈 성적 안됐어요
저도 30년도 더 전에 성적 하위권이었는데 아버지가 교수인 sky에 입학한 친구 있었어요. 착하고 순한 아이였는데 입학하면서도 엄청 힘들어하고 두려워했어요. 친한 친구는 아니라서 그후는 모르겠는데 늘 자격지심과 밝혀질까 마음 졸이면서 다녔을테니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비리입학한것에 대한 벌이다 생각은하지만 평생 살면서 그게 본인의 삶에 정녕 도움이 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해됨. 성적 나빠 91년 인문계 입시 하위 학교에서 다 떨어지고
급 작곡 전공한다고( 아마도 비밀리에 음대 교수에게 레슨) 하더니
국립대 음대 작곡과, 대학원 진학.
당해년에 음악교수 TO 많아서 공립 중고교 음악 교사 된 동기.
자기가 언제부터 공부를 잘했다고
친구들 모일 때마다 교사 티를 그렇게 내서 다들 기막혀함.
D시 음악 선생님된 s야. 우주의 운이 너를 도운 거야.
그것만으로는 만족이 안 돼? 모임 안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너야.
이해됨. 성적 나빠 91년 인문계 입시 하위 학교에서 다 떨어지고
급 작곡 전공한다고( 아마도 비밀리에 음대 교수에게 레슨) 재수하더니
국립대 음대 작곡과, 대학원 진학.
당해년에 음악교사 TO 많아서 공립 중고교 음악 교사 된 동기.
자기가 언제부터 공부를 잘했다고
친구들 모일 때마다 교사 티를 그렇게 내고,
전교 1등하다 교사된 친구랑만 대화하고... 다들 기막혀함.
D 광역시 음악 선생님하는 s야. 우주의 운이 너를 도운 거야.
그것만으로는 만족이 안 돼? 모임 안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너야.
그학교 직원이면 누구나
자녀에게 다 가산점 준다고 했었는데
요즘도 그런지는 몰라요…
우리 때도 사대 교수의 딸이, 가산점 받아서
인문대 불어불문과 다녔어요
갑자기 우리과 교수딸이던 과동기 생각나네요.
성적도 늘 상위권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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