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에 가까운 나이에 애 둘 결혼 시키고 현재까지
명절 제사 일절 돈을 안줘요
오형제인데 셋째 작은집이고 매번 돈이 없대요
전업이고 남편이 일을 못하게 한다며 그래서 돈이 없대요
시작은아버지도 똑같이 돈 없다 그러고
남편이 오죽하면 저한테 또 돈 없다고 벌초비 안낼거란 말을 할 정도에요
명절에 오면 매번 돈이 없다 그래요
그러면서 벌초도 안하고 쌀 가져가고 농산물 가져가고
시모 시부가 보실이에요
70에 가까운 나이에 애 둘 결혼 시키고 현재까지
명절 제사 일절 돈을 안줘요
오형제인데 셋째 작은집이고 매번 돈이 없대요
전업이고 남편이 일을 못하게 한다며 그래서 돈이 없대요
시작은아버지도 똑같이 돈 없다 그러고
남편이 오죽하면 저한테 또 돈 없다고 벌초비 안낼거란 말을 할 정도에요
명절에 오면 매번 돈이 없다 그래요
그러면서 벌초도 안하고 쌀 가져가고 농산물 가져가고
시모 시부가 보실이에요
자식들 결혼했으니 오지 말고
각자 명절 보내야지요
오지말라고 못한대요
그럼 속터지니 그냥 냅두시고
원글님네는 여행 가세요
오든말든 쌩까요.
시모시부 마음은 어쩔수 없고
얼굴이 진짜 두껍넨요.
세상에, 돈 안 내면 안 갈 텐데.
또 꾸역꾸역가네요.
옛날에 아버님 형제들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먼저 보셔야할 것 같아요
시부가 맏이라 재산 다 받은 경우면
다른 아들들은 그거 믿고 제사고 명절이고 다 알아서 하겠거니 할 수 있어요
시작은어머니 경우는 그만오고 싶어도 큰집에서 오지마라 안하면 남편이랑 싸워야되니까 그냥 계속 가고 그러다보면 내 손으로 안차리니 편할 때도 있고 그럴 수 있고요
시골 돈없는 집 장남이고 시모가 늦둥이 시동생 10살에
결혼해서 아들같이 키우고 아래 시동생 4명 결혼시키고
고생만하고 사시고 있어요
저도 차라리 돈이라도 장남한테 몰빵 받아서 살았던 옛날 사람들 처럼 그러기라도 했으면 싶고 그래요
심지어 저 작은집은 결혼한 자식 손주 다 데리고 옵니다
농산물은 왜 줘요
그냥 그맇게 살라 둬요
어려운 문제네요 ㅠ
시부모가 알아서 하게 두세요
님이 정리할수 있으면 하는거고
여기에 푸념해봤자 답답한건 마찬가지고
달라고 하니까 주나보죠
시부모가 농사지어 주신다는걸 뭐 어쩌겠어요
돈 없다 그러고 받아만 가더라구요
시골땅이 부모님들이 물려준거라 생각하니
그사람들 입장에선 당연한것일수도 있지요
저같으면 안볼생각하고 한바탕 하겠네요
땅도 없이 사시다가 조금씩 돈 모아서 사신거에요
진짜 시부가 그냥 거지였어요 밑에 시동생들 줄줄이 달린
개뻔뻔스타일.
호구는 서로 합이 맞죠.
주지도 말고 안오게 하면 될 일
싫은 소리 못하면 계속 그렇게 살수밖에...
님은 신경 뚝 요.
저 종부,
이집저집 피해난 잔뜩 안기던 시작은 집
급기야 장조카댁인 제게까지 손을 뻗쳐서
거두절미 야박하게 굴고 전화도 받질 않아버림
대체 뭔 할말이 있다고 나이먹은 시숙모가
저에게 전화를 주기적으로 하고 싶냔말예요.
다른이들이 기피하니까 거절못할 제게
이런저런 시댁사정 듣고 싶어 그러는거였겠지...
남의 돈 다떼먹고 자식따라 타지역으로 이사했는데 이쪽에 오면 우리집서 주무싶어하시기도
고향이 이쪽이라 당신 친자매도 둘이나 있는데
왜 하필 우리집?
거절이 어려울거라 계산했을텐데 전 서절 했고
한동안 냉기류가 ...그러거나 말거나
이젠 스만 당해주겠다고 생각 얄짤없죠.
시숙부가 묻힌 합동 산소 관리비및 시향비용
단한번도 내지도 않고 나몰라라...
그런사람들은 돈 있어도 그럴걸요.
오지말란말 못하면 그러고 살아야죠
어느한해 날잡고 해외 여행 가서 명절에 없다라고하면 왠만하면 알아들어요
가는 입장 못막는 입장 다 이해합니다
일단 여행간다고 오시지 말라고 한번만 해보셔요
진상은 이해가 가거든요
어째든 체면불구 하고 본인들 이익 챙기는
거니
그런데 호구는 정신병 안가요?ㅎ
좋은 마음으로 베푸는 사람을 호구라고는
안하죠
앞에서 웃으며 챙겨주고
뒤에서 욕하는 심리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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