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작은엄마가 시모한테 명절에 돈을 전혀 안줘요

시작 조회수 : 5,807
작성일 : 2024-11-10 16:15:07

70에 가까운 나이에 애 둘 결혼 시키고 현재까지 

명절 제사 일절 돈을 안줘요 

 

오형제인데 셋째 작은집이고 매번 돈이 없대요 

전업이고 남편이 일을 못하게 한다며 그래서 돈이 없대요 

시작은아버지도 똑같이 돈 없다 그러고 

 

남편이 오죽하면 저한테 또 돈 없다고 벌초비 안낼거란 말을 할 정도에요 

 

명절에 오면 매번 돈이 없다 그래요 

 

그러면서 벌초도 안하고 쌀 가져가고 농산물 가져가고 

시모 시부가 보실이에요 

 

 

IP : 110.70.xxx.13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0 4:18 PM (106.101.xxx.242) - 삭제된댓글

    자식들 결혼했으니 오지 말고
    각자 명절 보내야지요

  • 2. 시모가
    '24.11.10 4:20 PM (110.70.xxx.137)

    오지말라고 못한대요

  • 3. ...
    '24.11.10 4:21 PM (106.101.xxx.242) - 삭제된댓글

    그럼 속터지니 그냥 냅두시고
    원글님네는 여행 가세요

  • 4. ㅡㅡ
    '24.11.10 4:26 PM (1.222.xxx.56)

    오든말든 쌩까요.
    시모시부 마음은 어쩔수 없고

  • 5. 대단하다
    '24.11.10 4:27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얼굴이 진짜 두껍넨요.
    세상에, 돈 안 내면 안 갈 텐데.
    또 꾸역꾸역가네요.

  • 6. 옛날사람
    '24.11.10 4:45 PM (112.154.xxx.63)

    옛날에 아버님 형제들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먼저 보셔야할 것 같아요
    시부가 맏이라 재산 다 받은 경우면
    다른 아들들은 그거 믿고 제사고 명절이고 다 알아서 하겠거니 할 수 있어요
    시작은어머니 경우는 그만오고 싶어도 큰집에서 오지마라 안하면 남편이랑 싸워야되니까 그냥 계속 가고 그러다보면 내 손으로 안차리니 편할 때도 있고 그럴 수 있고요

  • 7. 아뇨
    '24.11.10 4:51 PM (110.70.xxx.137)

    시골 돈없는 집 장남이고 시모가 늦둥이 시동생 10살에
    결혼해서 아들같이 키우고 아래 시동생 4명 결혼시키고
    고생만하고 사시고 있어요

    저도 차라리 돈이라도 장남한테 몰빵 받아서 살았던 옛날 사람들 처럼 그러기라도 했으면 싶고 그래요

    심지어 저 작은집은 결혼한 자식 손주 다 데리고 옵니다

  • 8. 바람소리2
    '24.11.10 5:03 PM (14.44.xxx.153)

    농산물은 왜 줘요

  • 9. ㅇㅎ
    '24.11.10 5:04 PM (223.62.xxx.219)

    그냥 그맇게 살라 둬요
    어려운 문제네요 ㅠ
    시부모가 알아서 하게 두세요
    님이 정리할수 있으면 하는거고
    여기에 푸념해봤자 답답한건 마찬가지고

  • 10. 모르죠
    '24.11.10 5:05 PM (110.70.xxx.137)

    달라고 하니까 주나보죠

    시부모가 농사지어 주신다는걸 뭐 어쩌겠어요

    돈 없다 그러고 받아만 가더라구요

  • 11.
    '24.11.10 5:08 PM (223.62.xxx.80)

    시골땅이 부모님들이 물려준거라 생각하니
    그사람들 입장에선 당연한것일수도 있지요
    저같으면 안볼생각하고 한바탕 하겠네요

  • 12. 아니요
    '24.11.10 5:21 PM (110.70.xxx.137)

    땅도 없이 사시다가 조금씩 돈 모아서 사신거에요

    진짜 시부가 그냥 거지였어요 밑에 시동생들 줄줄이 달린

  • 13.
    '24.11.10 6:02 PM (58.140.xxx.20)

    개뻔뻔스타일.

  • 14. 진상과
    '24.11.10 6:48 PM (124.53.xxx.169)

    호구는 서로 합이 맞죠.
    주지도 말고 안오게 하면 될 일
    싫은 소리 못하면 계속 그렇게 살수밖에...
    님은 신경 뚝 요.
    저 종부,
    이집저집 피해난 잔뜩 안기던 시작은 집
    급기야 장조카댁인 제게까지 손을 뻗쳐서
    거두절미 야박하게 굴고 전화도 받질 않아버림
    대체 뭔 할말이 있다고 나이먹은 시숙모가
    저에게 전화를 주기적으로 하고 싶냔말예요.
    다른이들이 기피하니까 거절못할 제게
    이런저런 시댁사정 듣고 싶어 그러는거였겠지...
    남의 돈 다떼먹고 자식따라 타지역으로 이사했는데 이쪽에 오면 우리집서 주무싶어하시기도
    고향이 이쪽이라 당신 친자매도 둘이나 있는데
    왜 하필 우리집?
    거절이 어려울거라 계산했을텐데 전 서절 했고
    한동안 냉기류가 ...그러거나 말거나
    이젠 스만 당해주겠다고 생각 얄짤없죠.
    시숙부가 묻힌 합동 산소 관리비및 시향비용
    단한번도 내지도 않고 나몰라라...
    그런사람들은 돈 있어도 그럴걸요.

  • 15.
    '24.11.10 7:17 PM (39.117.xxx.171)

    오지말란말 못하면 그러고 살아야죠

  • 16.
    '24.11.10 7:52 PM (49.161.xxx.52)

    어느한해 날잡고 해외 여행 가서 명절에 없다라고하면 왠만하면 알아들어요
    가는 입장 못막는 입장 다 이해합니다
    일단 여행간다고 오시지 말라고 한번만 해보셔요

  • 17. 저는
    '24.11.11 12:13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진상은 이해가 가거든요
    어째든 체면불구 하고 본인들 이익 챙기는
    거니

    그런데 호구는 정신병 안가요?ㅎ
    좋은 마음으로 베푸는 사람을 호구라고는
    안하죠

    앞에서 웃으며 챙겨주고
    뒤에서 욕하는 심리가 뭘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862 다른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배민말고 2025/03/12 747
1688861 신경정신과에 어린 아기 데리고 가도 되나요 7 ㅇㅇ 2025/03/12 1,267
1688860 유럽에 사시는 분들, 유로 환율 잘 버티고 계신가요? 2 환율 너무해.. 2025/03/12 2,247
1688859 국가장학금 학교에서 부모이혼사실도 알게되나요 9 궁금 2025/03/12 2,477
1688858 윤석열수령님이라고 해라. 4 파면 2025/03/12 1,101
1688857 법무부 장관 차관.. 2 2025/03/12 2,247
1688856 8시부터 이재명 정규재 대담- 이재명 tv로 봐요 1 ㅇㅇ 2025/03/12 847
1688855 챗gpt가 말하는 병크터진 연예인 탈덕 못하는 팬 심리 6 음.. 2025/03/12 2,224
1688854 앞으로는 대통령 탄핵 선고 국민이 투표로 결정 11 진짜 2025/03/12 2,036
1688853 본죽 본전문가 인증 매장 따로 있는거 아셨어요? 6 .. 2025/03/12 5,300
1688852 추성훈 넘 매력적이네요 ~ 11 와우 2025/03/12 4,095
1688851 짤쇼 섬네일 내 마음이네요 3 교활한 것 2025/03/12 705
1688850 '국산'이라던 백종원 된장, ‘중국산’이었다…“법 인지 못해” .. 7 ㅇㅇ 2025/03/12 3,257
1688849 심우정은 진짜 악마 같아요 13 ㅆㅂ 2025/03/12 3,570
1688848 (탄핵인용)제니 흰팬티입고 춤줄때 15 ㄴㄱ 2025/03/12 7,221
1688847 나경원, 헌재에 “계엄 위헌이라도 탄핵 각하” 31 ... 2025/03/12 3,811
1688846 검찰 악랄하고 교묘한 집단인게… 10 ㅇㅇ 2025/03/12 1,419
1688845 부모 역할을 못하면 아이는 뿌리없이 성장합니다. 8 ㅇㅇ 2025/03/12 3,719
1688844 청바지 아랫단 살리는 수선비용 15 ㅡ,ㅡ 2025/03/12 2,536
1688843 포트락에 부침개를 해가려고 해요 14 ... 2025/03/12 2,659
1688842 펌) 단식 돌입했습니다 1 송경동 시인.. 2025/03/12 1,653
1688841 이 시국에 대문글 연예인글 충격이에요 6 00 2025/03/12 2,330
1688840 아 오늘 오동운 왤케 웃기지..오동운 화이팅 31 ㅇㅇ 2025/03/12 5,628
1688839 자승의 그 많은 돈은 어디로 갔으며 죽음 헌장 영상을 .. 5 2025/03/12 2,521
1688838 최상목, 심우정, 지귀연, 조태용을 탄핵해라 10 2025/03/12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