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아이 열감기 엉덩이 주사 안맞아도 될까요?

엉덩이주사 조회수 : 418
작성일 : 2024-11-10 13:22:10

초3 아들인데  어릴땐 안그랬는데 요즘 들어 엉덩이 주사는 극구 안맞겠다 거부가 심해요.

 

지금도 어제 부터 열이 있어 해열제 두번 먹고 오늘 아침 문여는 병원을 찾아왔는데  목이 많이 부었고 엉덩이 주사 처방이 나왔는데 옆에서 듣자마자  병원 밖으로 쌩 내빼버려 약만 처방 받고 왔는데 

붙잡아 와서  다시 가서 맞히고 와야할까요? 

엉덩이에 주사맞는걸 변태같다며 부끄럽게 생각하고

팔에 접종 이나 수액은 잘 맞는데 유독 엉덩이 주사는 극 거부해요. 

하나도 안아프다고 꼬드겨봐도 황소고집을 부리네요

 

IP : 223.39.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11.10 1:27 PM (1.243.xxx.162)

    엉덩이주사가 뭐에요? 해열주사 말하는거에요?

  • 2. ..
    '24.11.10 1:41 PM (182.209.xxx.200)

    초3도 수액 놔주면 수액 맞으며 같이 놔달라 하면 안될까요?
    주사 맞으니 빨리 열 내리긴 하던데.

  • 3. ....
    '24.11.10 1:49 PM (39.125.xxx.154)

    바쁜 직장인도 아니고 초딩이면 그냥 푹 쉬면 되지 않을까요?

    두 아이 다 키웠는데 예방주사 말고는
    그런 주사 맞아본 적이 없어요

  • 4. ...
    '24.11.10 1:54 PM (175.223.xxx.226)

    스테로이드로 열 염증 급송으로 완화사키는거 아닌가요 그정도로 싫어하면 안맞는게 낫겠네요

  • 5. 엉덩이주사
    '24.11.10 3:34 PM (219.254.xxx.51)

    가끔 엉덩이 주사가 목이 많이 붓거나 열이 많이 날 것 같을때 수액 전단계로 처방해주기도 하던데
    저도 무슨 작용? 인지는 잘 몰라서요.

    의사 처방 나왔음 필요하니 맞고 가라 한것 같은데
    아이가 영유아도 아니고 초3 인데 극구 거부하며 도망가기까지 하니 좋은 말로 타일러봐도 고집을 부려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나는데

    전에도 한번 안 맞으려해서 그냥 왔더니 처방약 먹어도 잘 안낫고 심해지더니 후두염에서 폐렴이 됐던지라 걱정이 되서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205 논란중인 백종원 새 예능 (레미제라블) 7 ........ 2024/11/14 3,082
1646204 부울경 교수 단체 "법치·민주주의 무너뜨린 대통령 사퇴.. 4 지지합니다!.. 2024/11/14 755
1646203 논스톱 시리즈는 재밌어요 ^^ ㅁㅁ 2024/11/14 273
1646202 오늘 수능보는 학생들, 사교육비? 12 2024/11/14 2,044
1646201 소변 힘없이 나오는것도 노화인가요? 5 2024/11/14 2,106
1646200 배고픔을 참는 노하우 알려주세요 17 중요 2024/11/14 3,316
1646199 요즘 귤 맛이 어때요? 6 ........ 2024/11/14 1,268
1646198 너무 한가합니다. 다른 지역도 수능 전,당일 이렇게 한가한가요?.. 2 ... 2024/11/14 1,468
1646197 5일 운동 못하다 하니 땀에서 냄새나네요 6 .. 2024/11/14 2,021
1646196 경동시장 귤 한박스 7천원 줬어요~~ 13 장보고 2024/11/14 1,961
1646195 눈물나는 이대표의 페북 글 59 ........ 2024/11/14 3,584
1646194 수시 넣으면 수능 안 보나요? 8 .. 2024/11/14 1,604
1646193 나이들어 다리 o형 되는건 왜 그런거예요? 14 ㅇㅇ 2024/11/14 3,175
1646192 바이든이 트럼프보다 네살 많더라고요 1 ㅁㅁ 2024/11/14 979
1646191 건강하면 다 가진거더라구요 11 ㄴㅇㅈㅎㅈ 2024/11/14 3,095
1646190 만원의 행복 이번 김장은 살짝 건너뛸수도 26 유지니맘 2024/11/14 2,430
1646189 밍크 다 버렸는데 다시 사고 싶어요 39 돌았네 2024/11/14 4,355
1646188 고양이가 쥐약 먹고 죽은 쥐 먹으면 죽나요? 9 2024/11/14 1,745
1646187 차량도난 경보장치 오작동 많은가요? 2 차량도난 경.. 2024/11/14 188
1646186 10년된 싱크대 필름지만 붙여도 될까요 4 인테리어 2024/11/14 838
1646185 간헐적단식하세요 46 ㄴㄴ 2024/11/14 6,823
1646184 재택근무때 남편이 업무참견을 해요 2 하지마 2024/11/14 757
1646183 어떤 애엄마가 약간 무서울 지경인네요 3 dd 2024/11/14 3,341
1646182 카톡 생일 알람 안뜨게 할 수 있거든요. 4 ... 2024/11/14 1,422
1646181 대체적으로 싸고 좋은 건 없나봐요. 10 2024/11/14 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