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의 직장생활 2

Eun 조회수 : 2,661
작성일 : 2024-11-10 12:24:40

정말 세상에는 쉬운게 없다는 말을 요즘들어 더욱 실감합니다 

지하철을 타면 특히 흑인들이 괜히 시비를 걸고 직장에선

제가 순번이 되었어도 프로모션 기회를 안주고 여태까지

악으로 이악물어가며 미국 직에서 버티길 7년 - 글쎄요

이기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만 - 지나보면 머리가 나빠서 인지 기억이제대로 안나는 내가 정말 챙피하기 까지 합니다. 앞으로 애들을 위해서라도 40-50년은 더 일해야 할텐데

그리고 저도 언젠가는 저도 제 비즈니스를 해야 할텐데요.

벌어놓은 돈도 없고 애들은 이제 대학교 졸업을 했는데 미국이라는 곳에서 앞으로 살아갈 생각만 하면 한숨만 푹.... 그리고 바이블을 보고 기도하는 입장 .... 조금은 한심한 모습 같네요

IP : 172.56.xxx.1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24.11.10 12:59 PM (106.102.xxx.114)

    내가 미국과 맞는지 알아보세요.
    자신과 맞는 곳이 있더라구요.
    너무 힘들다면 안맞는 곳일 수도 있구요.

  • 2. 대단
    '24.11.10 12:59 PM (220.76.xxx.223)

    이국땅에서 일자리 잡고 자녀들 키운 것만으로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도 원글님 가치 보는 사람들 많을 거에요
    남은 휴일 푹 쉬고 기운 내시면 좋겠습니다

  • 3. ㅇㅇ
    '24.11.10 1:45 PM (112.146.xxx.223)

    미국은 한직장서 승진하는거 말고 이직하며 급여와 포지션을 올리는 경우가 많아요 두려워 마시고 좀더 적극적으로 알아보세요
    트럼프 당선되었으니 인종 차별폭력 많아질거예요
    늘 조심하세요
    잘될거예요

  • 4. ????
    '24.11.10 1:46 PM (67.70.xxx.89)

    애들은 이제 대학교 졸업을 했는데 앞으로 애들을 위해서라도 40-50년은 더 일해야 한다구여 ??? 도대체 무시기말인지 모르겠네~~

  • 5. ㅇㅇ
    '24.11.10 1:47 PM (112.146.xxx.223)

    아 아이들 대학 졸업 했으면 이제 다 왔습니다
    ㄷㅏ들 직장잡고 독립적으로 살테고 한국처럼 결혼할때 목돈도 안드니 한결 수월할거예요
    다 왔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675 어떤식으로 사람을 대해야 하는지 코치 좀 해주세요 5 .. 2024/11/21 1,605
1648674 녹색에 가까운 카키색코트 매칭색좀 알려주세요 12 2024/11/21 1,546
1648673 몽클 롱패딩 중에서 3 ........ 2024/11/21 2,045
1648672 이것보다 술술 읽히는 성경책 좀 추천해주세요. 11 .. 2024/11/21 919
1648671 시판 멸치액젓은 유통기간 지나면 사용 못하나요? 4 .. 2024/11/21 1,615
1648670 음악프로에 카리나 나오는데 너무 이쁘네요 22 지금 2024/11/21 3,440
1648669 남편 사랑하세요? 21 2024/11/21 4,467
1648668 지금 보일러 키셨나요? 11 lll 2024/11/21 2,933
1648667 갱년기 언제 오나요? 4 ㅣ흠 2024/11/21 2,032
1648666 스브스pd 단식원체험 4 스브스 2024/11/21 2,245
1648665 백화점에서 들은 말이 속상하더라고요 49 .... 2024/11/20 23,026
1648664 40대 들어서니...베스트에 같은글이 두개나 4 신기 2024/11/20 2,649
1648663 로제 아파트 노래 싫으신분 없나요? 56 ㅇㅇ 2024/11/20 8,490
1648662 딸의 황당한 말 8 신기한 딸 2024/11/20 4,777
1648661 새로운 성경 160권 이단인가요? 3 진리 2024/11/20 1,623
1648660 ㅜㅜ 1 배고파서 2024/11/20 824
1648659 요즘 수영장에서 어떤 수영복 입나요 4 ㅇㅇ 2024/11/20 2,037
1648658 커피마시면 배가아파요 4 ^^ 2024/11/20 1,269
1648657 대화를 독점하는 사람들에 대한 고찰. 59 기빨린녀 2024/11/20 6,680
1648656 전 과일이 너무 좋더라고요 6 ㅇㅇ 2024/11/20 2,506
1648655 아이의 사춘기... 어떻게 버텨내야하나요? 13 aa 2024/11/20 2,980
1648654 송중기 득녀 40 ..... 2024/11/20 22,872
1648653 저는 자식 낳고 싶단 생각은 전혀 안들더라구요 29 dd 2024/11/20 4,673
1648652 킥킥 웃었어, 형님이. 7 문득 2024/11/20 3,155
1648651 월세방 전입신고 못한다는데 20 ... 2024/11/20 3,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