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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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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직장생활 2

Eun 조회수 : 2,702
작성일 : 2024-11-10 12:24:40

정말 세상에는 쉬운게 없다는 말을 요즘들어 더욱 실감합니다 

지하철을 타면 특히 흑인들이 괜히 시비를 걸고 직장에선

제가 순번이 되었어도 프로모션 기회를 안주고 여태까지

악으로 이악물어가며 미국 직에서 버티길 7년 - 글쎄요

이기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만 - 지나보면 머리가 나빠서 인지 기억이제대로 안나는 내가 정말 챙피하기 까지 합니다. 앞으로 애들을 위해서라도 40-50년은 더 일해야 할텐데

그리고 저도 언젠가는 저도 제 비즈니스를 해야 할텐데요.

벌어놓은 돈도 없고 애들은 이제 대학교 졸업을 했는데 미국이라는 곳에서 앞으로 살아갈 생각만 하면 한숨만 푹.... 그리고 바이블을 보고 기도하는 입장 .... 조금은 한심한 모습 같네요

IP : 172.56.xxx.1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24.11.10 12:59 PM (106.102.xxx.114)

    내가 미국과 맞는지 알아보세요.
    자신과 맞는 곳이 있더라구요.
    너무 힘들다면 안맞는 곳일 수도 있구요.

  • 2. 대단
    '24.11.10 12:59 PM (220.76.xxx.223)

    이국땅에서 일자리 잡고 자녀들 키운 것만으로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도 원글님 가치 보는 사람들 많을 거에요
    남은 휴일 푹 쉬고 기운 내시면 좋겠습니다

  • 3. ㅇㅇ
    '24.11.10 1:45 PM (112.146.xxx.223)

    미국은 한직장서 승진하는거 말고 이직하며 급여와 포지션을 올리는 경우가 많아요 두려워 마시고 좀더 적극적으로 알아보세요
    트럼프 당선되었으니 인종 차별폭력 많아질거예요
    늘 조심하세요
    잘될거예요

  • 4. ????
    '24.11.10 1:46 PM (67.70.xxx.89)

    애들은 이제 대학교 졸업을 했는데 앞으로 애들을 위해서라도 40-50년은 더 일해야 한다구여 ??? 도대체 무시기말인지 모르겠네~~

  • 5. ㅇㅇ
    '24.11.10 1:47 PM (112.146.xxx.223)

    아 아이들 대학 졸업 했으면 이제 다 왔습니다
    ㄷㅏ들 직장잡고 독립적으로 살테고 한국처럼 결혼할때 목돈도 안드니 한결 수월할거예요
    다 왔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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