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저 무시하는건가요?

루후 조회수 : 2,358
작성일 : 2024-11-10 12:21:03

경단이고 아이 초 1이예요

지방사립대 4년제졸이고요

공무원 시험 준비하고 싶다니 비현실적이라고 아무나 합격하는줄 아냐고 하는데... 

IP : 211.234.xxx.2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0 12:23 PM (58.29.xxx.1)

    무시하는 건 아니고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그럴거에요.
    아예 공부에 매진해야만 붙을 수 있잖아요.
    특히 요즘엔 다들 영어를 너무 잘해서 영어실력은 일단 갖고 시작들 하더라고요.
    영어를 잘 못하시면 빨리 포기하심이.
    (군무원을 보세요. 차라리)

  • 2. 핑계
    '24.11.10 12:41 PM (211.215.xxx.185)

    깜냥도 안되는데 공무원 공부한답시고 핑계삼고 무직을 합리화하면서
    돈쓰고 시간 버리고 그러는 경우 너무 많이 봤어요.

  • 3. ..
    '24.11.10 12:44 PM (112.153.xxx.241)

    기간 정해 해보세요
    저도 과연될까? 해도 안될것같아 하고 미리 포기했는데
    예전 알던 지인이 3년 공부해 40대에 합격했다하더라구요

  • 4. ll
    '24.11.10 12:45 PM (116.120.xxx.193)

    1년 공부한다고 붙는게 아니니
    결국 공부한다고 애도 집안일도 소홀히
    할 거 같아서겠죠.

  • 5. 오하
    '24.11.10 12:47 PM (211.104.xxx.60)

    일반적으로 쉽지는않겠지요.
    아무나 합격하지는 못하지만 아무나가
    안되면 되지요.
    뭐든지 그럴각오로하는게 맞다고보구요
    하기도전 포기하고 시도도 안하는게 저는 더 별로라 봅니다.
    저는 34살에 다시 시작해서
    45세에 전임교수 됐어요.

  • 6. ..
    '24.11.10 1:01 PM (182.220.xxx.5)

    하고싶으면 남편 반응 상관하지 말고 해보세요.
    진지하게 할 생각없이 그냥 한 빈말이면 남편 말 신경쓰지 마시고요.

  • 7. 오하
    '24.11.10 1:20 PM (211.104.xxx.60)

    그리고 조금 뼈때리는 얘기좀 해드리자면
    진짜 하거나, 해내는사람은
    고민을 나누지않고
    조용히 해냅니다.

    조언이라는건 먼저경험한 선배나 전문가에게듣는게 조언입니다.
    사실 인생의 한중요한부분을 커뮤니티에 묻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 8. 기리
    '24.11.10 1:24 PM (122.47.xxx.151)

    저도 2년 공부해서 자걱증 딴 걸로 머고사는데
    남편한테 공부한다고 별 말도 안하고 시작했어요
    할 마음 있으면 남편이 뭐라는 거 중요치 않아오

  • 9. dd
    '24.11.10 1:26 PM (112.155.xxx.90) - 삭제된댓글

    남편 몰라도 한참 모르네요 . 본인 뜻만 확고하다면 못할 거 없어요. 경쟁률도 숫자만 보면 어마어마해보여도 거기에도 허수가 있거든요. 9급 그만두고 육아하다 틈틈이 공부해서 7급합격한 지인 있어요.

  • 10. ,,,
    '24.11.10 4:13 PM (121.167.xxx.120)

    공부나 시험에 자신 있으면 시작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1282 확실히 민주당 높게 1 ㄱㄴ 2025/06/03 1,077
1721281 아름다운 밤 예약 1 ㅇㅇ 2025/06/03 572
1721280 20대 자녀 2표 이재명 뽑고 왔어요 7 20대 2025/06/03 990
1721279 소고기 핏물이 유독 많은건 왜 그럴까요? 3 스테이크 2025/06/03 947
1721278 한덕수는 왜 코빼기도 안보이죠? 6 ? 2025/06/03 2,350
1721277 게시판 너무 청정하고 맑아요. 4 ㅇㅇㅇ 2025/06/03 862
1721276 이재명이 대통령인 나라에 한번 13 간절히 2025/06/03 1,378
1721275 바퀴벌레한쌍같은 윤가 김가 5 ㅇㅇㅇ 2025/06/03 877
1721274 목 쉰 김용태 "오늘 선거 김문수 크게 이길 듯&quo.. 18 . . 2025/06/03 3,531
1721273 제주가 투표율이 낮네요 6 2025/06/03 2,238
1721272 셀러리 잎은 어떻게 해먹죠? 17 2025/06/03 1,563
1721271 신명보러왔는데 꽉찼어요 5 ㄱㄴㄷ 2025/06/03 2,020
1721270 겸공 개표공장 시작했는데 완전 웃겨요ㅎㅎ 7 지금 2025/06/03 3,713
1721269 이재명 55%는커녕 50%도 안될듯요 22 ㅠㅠ 2025/06/03 30,915
1721268 20대 아들 민주당 찍게 꼬시기 8 내란제압 2025/06/03 1,334
1721267 참치캔 재활용할때 4 어떻게 2025/06/03 1,089
1721266 이재명 55%, 김문수 37%, 이준석 6%, 권영국 2% 9 ㅇㅇ 2025/06/03 4,438
1721265 어째 요즘은 컬리 쿠폰이 뜸하네요 12 .... 2025/06/03 2,205
1721264 넷플릭스 측 "김문수·설난영 '폭싹 속았수다' 패러디,.. 4 역겹다 2025/06/03 3,518
1721263 윤은 투표, 조국은 못함 12 투표권 2025/06/03 3,203
1721262 미지의서울의 호수역 배우 안유진과 닮았어요 4 …. 2025/06/03 1,717
1721261 저녁에 한잔 하려구요 6 일단 2025/06/03 1,131
1721260 [8시에 치킨먹어요] 커피샴푸 쓰고 있어요 9 Coffee.. 2025/06/03 1,602
1721259 전씨의 마력 ㅋㅋㅋ 10 ..... 2025/06/03 2,290
1721258 나주에 있는데 음식이 신세계네요.. 52 냠냠 2025/06/03 6,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