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6학년 중학교때부터 공부 안했고
고등학교 제일가기싫은 학교 배정받더니
학교가 멀어서 버스기다리는 시간포함 한시간 넘게 걸리는 버스타고 가기힘들다고
주변환경이 아무것도 없고 열악하다고 학교를 안가더니 유급일수2일 남기고 있어요
유급되는것보다는 나을것같아서 자퇴하자고 얘기많이 했는데 자퇴는 안한다는 아이가 갑자기 자퇴를 하겠데요
1학년은 망했으니 2학년부터 잘다니겠다고 했거든요
어릴때부터 알던 친구가 자퇴를 해서 그아이도 자퇴했다고 말해준 영향인지 교통비도 많이 들고 주변환경도 맘에 안든다고 자퇴한다네요
이유도 어이없고 검정고시 쉽다고 검정고시보고 알바알아본다는데
아무리 검정고시가 쉬워도 학원도 보내면 얼마못다니고 그만두고 중학교때부터 공부안했던 아이가 쉬울지도 의문이고 학교가는것도 거리가 멀어서 버스멀미나서 힘들다는데 알바를 한다는것도 그렇고 대화를 하면 말이 안통한다고 화내고 소리지르는데 그냥 빨리 자퇴신청해야할지 너무 힘들어요
자퇴후 계획은 운동 다니면서 알바 구한데요
검정고시도 쉬우니까 볼거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