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중반이 되니
친구들 다 아프고 몇은 떠나고
길도 못찾아오고 뭐 먹자면 아니라고 하고
나와서 갈때까지 아프단 소리만 하고
청력도 약해져서 대화도 어렵고 ㅠ
친구도 이제 그만 만나야겠어요.
60대 중반이 되니
친구들 다 아프고 몇은 떠나고
길도 못찾아오고 뭐 먹자면 아니라고 하고
나와서 갈때까지 아프단 소리만 하고
청력도 약해져서 대화도 어렵고 ㅠ
친구도 이제 그만 만나야겠어요.
저 60대증반 친구중 그런 사람 못봤어요ㅜ
70대 후반 저희 엄마 얘기인데요
운동이나 취미 생활 간단한거 배우시면서 편하게 가까운곳에서 사귀시면되죠
나이 먹는다고 새친구를 못사귀는건 아니잖아요
사람나름 아니겠어요?? 님주변에 그런 사람들만 있네요
60대라고 다 그러지 않아요
엄마 70대 후반이라도 친구들과 주3회 운동하고 밥먹고 커피마시고 하면서 늘 활기차게 사시는데요
50대도 대화는 재미없어요. 맨날 남 얘기만 하고. 그래도 만나는 거죠. 인생 별 거 없다아..
사람 나름인거같아요
70인 울엄마 친구들과 해외여행 국내여행 다니느라 바쁨
40대도 시야좁고 센스없는 사람들하고는 대화하기 싫어요
수다떠는 시간과 에너지가 아까움
특히 길 못찾는거 이해 불가
60중반도 그정도 아닌데요.
길 못찾는다는 분은 치매초기 아닌지 의심좀 해봐야 할것 같구요.
나이드니 친구가 별로 의미가 없네요.
어릴때 감성으로 만나는 게 한계가 있던데요
아이키우면서 변하고 갑자기 남편이 하는 말은 다 맞는것처럼 이야기해대고
대체적으로 그 쯤 되니까 그렇더라고요
자기 손주들 보기 바쁘고
나이드니 친구만나러 나가는것도 귀칞아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절친이 나르시시스트 화법인데 이게 점잠 심해져서 피곤해서 자주 안만나요
싫은건 아니고 만나면 반갑고 좋은데
확실히 전보다는 에너지가 딸려요
그러니 만나는 횟수가 적어지기는 하더라고요
길을 못 찾는 걸 수도 있지만
모르는 길을 찾아가는 에너지가 부족한 거죠.
길에 사람들이 없는 경우도 많고요.
차를 주로 타고 다니니까요.
폰으로 길 찾는 것도 어려울 수 있고요.
활동 범위가 줄어들더라고요.
100세시대에 뭔말씀을 하시는지요
60초지만 전혀요
고등친구들 만나 수다떨고 좋아요
일박으로 호캉스도 가고요
운동모임에서 만나면 활기차요 다 건강하고
사바사...ㅈ
주로 하는 말이 남 뒷담이나 그렇고 그런 생활얘기만 늘어놓는 사람 지겹고 금방 싫증이...
그런데 대부분의 아줌마들이 그렇죠.
일단 오는사람 노소를 불문 안막지만
몇달 겪어보면 대충 파악 되더라고요.
생활 외 다른 관심사 별로 없어 화재 빈곤해도 기본 바탕이 선하고 바른 사람은 저는 좋아 합니다만 얌체타입이거나 남 뒷담 입에달고
사는 사람은 무조건 거릅니다.
시시하거나 얍삽하다 생각되면
내 옆에 두고 싶지 않아서요.
청력 얘기하니 급 소심해지네요
저는 다방면에 관심많고 호기심 많은데 청력이 둔해져서 ㅜ
친구 관계가 점점 의미 없어져요.
절친 한명 빼고는 안 만나고 있어요.
특히 길 못찾는거 이해 불가
이것도 시야 좁고 센스 없는 건 아닐까요?
나이 상관없이 몸 아프면 급격히 인간관계 줄어들더라고요 몸이 너무 힘들고 피곤하니 신경질도 많고 예민해지고요
보통은 70전후에 많이들 그렇게 되더라구요
여자들이 좀더 늦는것 같기도 하지만 그 시기가 무조건 오긴하죠 80이든 90이든
60중반이 아니고 70중반이겠지요
60대 친구가 아니라
70-80대일 듯
거짓말 보태서 아가씨 같던데
70대 중반부터 아닐까요?
우리고모 70대 중반인데 정정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