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목욕탕 - 겨울이라 각질 제거하려고 일찍 일어나서 공중 목욕탕 갔는데 폐업했네요
도서대여- 목욕탕 펑크 당하고 도서대여 책 찾으려고
지하철역까지 가서 카드 꺼내보니 엉뚱한 카드네요. 두 개가 손에 잡혀서 도서카드 가져온다는 게 버릴 것을 들고 온 듯, 예전에 어느분이 육수 거른다고 거름망에 육수 버리고 멸치만 건진 ㅠㅠ
라떼 - 집에 되돌아 가려다 따뜻한 라떼로 허탕 친 것 위로하자하고는 집에 가는 길에 있는 빽다방 갈까? 하다가 손흥민 선수네 매출올리려고 멀리 돌아가서 주문했는데 한참 안나와서 보니 대량주문 제조중
거지꼴로 대로변에 서 있는데 아휴 창피했어요. 경찰아저씨가 찾아가기에 마음 좀 누구려트리고 기다렸다가 받아왔어요
긍정회로 돌려서 아침에 망했으니 이제 행운만 남았다 생각하고 로또나 사야겠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