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우리 강아지가
입에 물고 다니던 방석끈을 뱉어 주길래
칭찬해 줬어요
"내가 너같은 강아지라면
10마리라도 키우겠구나 ㅋㅋ;"
흠 ...
그러니까
산책할 때
8코기네처럼
10강아지 줄로 엮어서 데리고 다니고
산책 후
발을 40개 씻고
생각 좀 해 보자...;;;;
어젯밤 우리 강아지가
입에 물고 다니던 방석끈을 뱉어 주길래
칭찬해 줬어요
"내가 너같은 강아지라면
10마리라도 키우겠구나 ㅋㅋ;"
흠 ...
그러니까
산책할 때
8코기네처럼
10강아지 줄로 엮어서 데리고 다니고
산책 후
발을 40개 씻고
생각 좀 해 보자...;;;;
발40개에서 느낌 팍 오네요
40개에서 뒤로 넘어가네요~~
4개 씻기고
8킬로 가까운 놈을 들쳐안고
발수건으로 꼼꼼하게 물기제거하는 게
쉽지 않거든요 …
40개 생각해 보니까
쫌 그래요 ..;;;;
아이구 그건 아니지요
점점 반려동물 케어도 힘에 부쳐요
울 냥이 아파서 수저로 두달 떠먹여 살렸는데
어찌나 힘들고 허리가 아프던지
요 며칠은 자기가 먹는데 신통해 죽겠어요. 15살이지만 오래 살거라. 했어요.
발 40개....지네냐고요
발 4ㅔ개 기절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방석끈도 돌려주고 착하네요 녀석.
동물병원 가기가 무서워서요.
이럴때 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바가지 쓰는것처럼 병원비를 내니 친한삶들한테는 강아지 키우지 말라고 했어요,수의사들 좋은일 시키는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