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그것이알고싶다 보는데 넷째 멀쩡하네요

.. 조회수 : 3,974
작성일 : 2024-11-10 09:55:11

일본 고댠샤 출판사 만화잡지 편집자인데 아내를 죽였다는 혐의로 8년째 구치소에 있는 남자 얘기에요

애가 넷인데 남자는 아내가 넷째 애가 돌도 안됐을때 뇌성마비라고 해서 산후우울증이 극심했다, 칼 들고 넷째를 죽이려고 했다가 스스로 목을 매서 자살했다고 주장하는건데..

암튼 영상 보는데 넷째 멀쩡하네요 아무리 봐도 장애같지 않음 아내가 넷째가 장애인일까 엄청 스트레스받았다는데. 애가 멀쩡한거 보니 더 속상하네요

일본사회 특성상 애가 장애가 있거나 그러면 모두 여자탓이거든요.. 설령 가족들이 탓을 안해서 여자 스스로 그렇게 생각함 

IP : 220.65.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0 9:57 AM (220.65.xxx.42)

    넷째 가벼운 장애우려는 있었는데 치료 잘해서 지금은 거의 티 안 나고 공부도 잘한대요 자기 실내화가 자기가 빰.. 참...

  • 2. ..
    '24.11.10 10:42 AM (125.129.xxx.117)

    부인이 치료를 좀 받았더라면 좋았을걸 아타깝더러고요
    산우 우울증 약하게 와도 꼭 치료 해야지 괜찮아 졌겠지하고 지나치면 아이들 다 커도 계속 되는 사람들 많다고해요
    신랑이랑도 싸울때마다 울컥하고 오래전 애 낳았을때 분함이 올라오고 계속 챗바퀴

  • 3. ..
    '24.11.10 12:41 PM (220.65.xxx.42)

    그렇군요 그 사건 있던 날 일본여성인 죽은 아내가 자꾸 직장에 있는 남편에게 계속 문자 보냈다고 하는데. 일본에선 장문 문자를 메일?이라고 했다고 함... 지금이야 라인 쓰지만 8년 전엔 메일을 썼겠죠. 암튼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그렇게 계속 연락하는 것도 정상이 아니거든요. 마지막에는 30분 정도 개인폰으로 통화까지 했다는데. 제친구가 일본에서 정직원으로 회사다니는데 일본회사에서는 근무시간에는 개인폰 아예 못 못본대요. 봐도 몰래 화장실에 가서 살짝 보는 수준.. 제가 그럼 큰일나면 어떻게 하냐 했더니 회사 직통으로 가족들이 전화건다고. 암튼 전형적인 일본여성인 사람이 저정도로 계속 연락한 것 자체가 보통 극심한 우울증이 아닌 것 같아요.

  • 4. 아,왜
    '24.11.10 5:16 PM (112.161.xxx.138)

    우울증인데 애를 넷씩이나??
    애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맑게 잘 자란게 다행이고
    알본인들 울나라사람들보다 몇수 위인것이
    동네사람들이 그런 사건이 있었음에도 편견없이 아이들과 그 할머니에게 잘들 해줘서 살인사건이 있던 집에서 이사도 안가고 계속 산다는건 놀랍네요.

  • 5. 위에 아,왜
    '24.11.11 5:58 PM (84.87.xxx.200) - 삭제된댓글

    왜인들이 울나라 사람들보다 몇 수 위?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에 손에 꼽는게 이지매인데.

  • 6. 위에 아,왜
    '24.11.12 11:06 PM (84.87.xxx.200)

    112.161....
    왜인들이 울나라 사람들보다 몇 수 위?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에 손에 꼽는게 이지매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177 나박김치 하려는데 1 2025/05/15 454
1713176 ㅋㅋ드론촬영을 왜 하는지 모르겠는 김문수 유세현장 9 .. 2025/05/15 2,441
1713175 모기 물린데 바르는 가장 효과적인 거 추천해주세요 27 모기 2025/05/15 3,030
1713174 민주파출소에 신고 방법 알려주세요. 5 신고정신 2025/05/15 537
1713173 윤석열이 엄청 꼼꼼하군요 15 ... 2025/05/15 7,513
1713172 흐린 날 어딜 가보면 좋을까요 7 .. 2025/05/15 1,622
1713171 스승의날인데 손편지도 못 챙겼어요 3 .. 2025/05/15 1,054
1713170 유시민 작가의 대선 예측 12 하늘에 2025/05/15 7,129
1713169 우리쌀 日에 수출했다던 농협…알고보니 '적자 수출' 16 2025/05/15 3,873
1713168 유통기한 지난 미역 10 ㅇㅇ 2025/05/15 1,467
1713167 이재명 부산 유세중 일자리 협약식 맺어버림 23 부산일자리공.. 2025/05/15 3,323
1713166 누워있기가 좋은분 계시나요 9 혹시 2025/05/15 2,845
1713165 님들에게 가장 소중한건 뭔가요? 35 2025/05/15 3,690
1713164 윤가놈 믿는 구석이 있었네요 4 .. 2025/05/15 5,931
1713163 (보배펌)이재명 대통령 후보님 직접 작성하신 글 8 ........ 2025/05/15 1,800
1713162 디올유출 문자 참 성의 없네요 7 유출 2025/05/15 2,200
1713161 합성계면활성제 없는 치약 추천해주세요 3 ㅡㅡ 2025/05/15 619
1713160 새벽에 비가 많이 왔나요? 서울이예요 1 새벽 2025/05/15 3,342
1713159 사장남천동 봤어요(feat 귀연판사) 2 사장 2025/05/15 4,090
1713158 유시민작가님 별밤 나오셨네요 3 같이 2025/05/15 1,526
1713157 N잡러..종소세 신고 문의드립니다. 5 123 2025/05/15 1,553
1713156 작년 가을 열무김치 푹익은거 많은데요 8 익은거 2025/05/15 2,456
1713155 96세 시아버지가 자기 아내 돌보러 온 며느리를 17 요양원 2025/05/15 24,137
1713154 회사 사이트에서 직원 정보가 유출됐어요, 핵심 민감 정보. 7 질문 2025/05/15 2,698
1713153 방송에서 힘들게사는사람 소개하고 돕는거 2 방송 2025/05/15 2,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