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그것이알고싶다 보는데 넷째 멀쩡하네요

.. 조회수 : 3,798
작성일 : 2024-11-10 09:55:11

일본 고댠샤 출판사 만화잡지 편집자인데 아내를 죽였다는 혐의로 8년째 구치소에 있는 남자 얘기에요

애가 넷인데 남자는 아내가 넷째 애가 돌도 안됐을때 뇌성마비라고 해서 산후우울증이 극심했다, 칼 들고 넷째를 죽이려고 했다가 스스로 목을 매서 자살했다고 주장하는건데..

암튼 영상 보는데 넷째 멀쩡하네요 아무리 봐도 장애같지 않음 아내가 넷째가 장애인일까 엄청 스트레스받았다는데. 애가 멀쩡한거 보니 더 속상하네요

일본사회 특성상 애가 장애가 있거나 그러면 모두 여자탓이거든요.. 설령 가족들이 탓을 안해서 여자 스스로 그렇게 생각함 

IP : 220.65.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0 9:57 AM (220.65.xxx.42)

    넷째 가벼운 장애우려는 있었는데 치료 잘해서 지금은 거의 티 안 나고 공부도 잘한대요 자기 실내화가 자기가 빰.. 참...

  • 2. ..
    '24.11.10 10:42 AM (125.129.xxx.117)

    부인이 치료를 좀 받았더라면 좋았을걸 아타깝더러고요
    산우 우울증 약하게 와도 꼭 치료 해야지 괜찮아 졌겠지하고 지나치면 아이들 다 커도 계속 되는 사람들 많다고해요
    신랑이랑도 싸울때마다 울컥하고 오래전 애 낳았을때 분함이 올라오고 계속 챗바퀴

  • 3. ..
    '24.11.10 12:41 PM (220.65.xxx.42)

    그렇군요 그 사건 있던 날 일본여성인 죽은 아내가 자꾸 직장에 있는 남편에게 계속 문자 보냈다고 하는데. 일본에선 장문 문자를 메일?이라고 했다고 함... 지금이야 라인 쓰지만 8년 전엔 메일을 썼겠죠. 암튼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그렇게 계속 연락하는 것도 정상이 아니거든요. 마지막에는 30분 정도 개인폰으로 통화까지 했다는데. 제친구가 일본에서 정직원으로 회사다니는데 일본회사에서는 근무시간에는 개인폰 아예 못 못본대요. 봐도 몰래 화장실에 가서 살짝 보는 수준.. 제가 그럼 큰일나면 어떻게 하냐 했더니 회사 직통으로 가족들이 전화건다고. 암튼 전형적인 일본여성인 사람이 저정도로 계속 연락한 것 자체가 보통 극심한 우울증이 아닌 것 같아요.

  • 4. 아,왜
    '24.11.10 5:16 PM (112.161.xxx.138)

    우울증인데 애를 넷씩이나??
    애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맑게 잘 자란게 다행이고
    알본인들 울나라사람들보다 몇수 위인것이
    동네사람들이 그런 사건이 있었음에도 편견없이 아이들과 그 할머니에게 잘들 해줘서 살인사건이 있던 집에서 이사도 안가고 계속 산다는건 놀랍네요.

  • 5. 위에 아,왜
    '24.11.11 5:58 PM (84.87.xxx.200) - 삭제된댓글

    왜인들이 울나라 사람들보다 몇 수 위?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에 손에 꼽는게 이지매인데.

  • 6. 위에 아,왜
    '24.11.12 11:06 PM (84.87.xxx.200)

    112.161....
    왜인들이 울나라 사람들보다 몇 수 위?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에 손에 꼽는게 이지매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377 약속을 못지키게 되었을때 6 ㅡㅡ 2024/11/11 1,448
1645376 B형간염 항체가 없어지기도 하나요? 19 B형간염 2024/11/11 3,042
1645375 요즘 저녁 대신 4 ........ 2024/11/11 3,037
1645374 사춘기애들이 2024/11/11 650
1645373 (도움절실) 이놈의 팬티 고민에 주름살 생기겠어요 10 속터진다 2024/11/11 2,868
1645372 강력한 불면증 해결 방법 11 멜라토닌보다.. 2024/11/11 4,042
1645371 인서울이 모두의 목표인거 맞죠.. 30 2024/11/11 4,583
1645370 체리가 먹고싶어요 1 .. 2024/11/11 900
1645369 남의말 짜르는 사람 2 ..... 2024/11/11 2,028
1645368 여성호르몬약을 먹으면 갱년기로 찐 살도 빠지나요? 5 잘될 2024/11/11 2,977
1645367 친정엄마 혼자 계신분들 전화 자주하세요? 13 2024/11/11 4,056
1645366 통장은 한 번 되면 계속 하는 건가요? 16 통장 2024/11/11 2,319
1645365 시판김치 중 덜 단 김치는 뭘까요 6 Jj 2024/11/11 2,215
1645364 비싼커피 사담 9 ㅎㅎ 2024/11/11 2,900
1645363 중국 무비자 첫날 여행 21 시슈 2024/11/11 4,826
1645362 배가 꽉차게 뭔가를 먹으면 머리가 띵하고 답답해지는데 6 ..... 2024/11/11 1,377
1645361 삼성전자 요즘 TV에 광고 하나요? 8 .. 2024/11/11 1,498
1645360 미용사 화려하고 개성있는 외모 vs 무난단정한 외모 15 궁금 2024/11/11 2,844
1645359 만나면 좋지만 콜백, 선연락 안하는사람 11 끝난관계 2024/11/11 3,095
1645358 동덕여대 20년뒤면 없어져요. 15 ㅇㅇ 2024/11/11 13,561
1645357 파마 마음에 안 들어 다시 하려면 4 ... 2024/11/11 1,028
1645356 숙대는 김건희 논문 표절 뭉개고 가나요? 5 역시나 2024/11/11 1,518
1645355 미스터 플랭크톤 존나 배우? 1 ㅎㅎ 2024/11/11 1,339
1645354 슬리핑마스크 매일 바르는 분? ... 2024/11/11 552
1645353 하루종일 물건 골랐더니 결국 첫번째 그물건 2 하루 2024/11/11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