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조금 덜 받는 방법??

음.. 조회수 : 1,781
작성일 : 2024-11-10 09:35:13

저랑 남편이랑 대화를 할 때

살짝 살짝 부딪히는 부분이 발생 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뭐냐면

대화를 하다가

제가 저만의 기준으로 상황을 설명하거나

사람을 설명할 때

그때부터 남편이 대화를 불편해 하더라구요.

 

남편이 저에게

너의 기준으로 들어간다~로 말하거든요.

 

즉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볼 때

(그 사람의 생각, 태도, 생활방식 등등 개인적인 것)

내 기준으로 그 사람을 보면

맞는것이 하나도 없거든요.

 

왜냐 내 기준은 나에게만 적용되는데

그걸 다른 사람에게 적용시키려고 하는 순간부터

맞는 것이 없게 되더라는 거죠.

 

남편에게 

내가 살면서 내 감각으로 수집한 정보로 데이타가

설정되어 있는데 그 설정을 바꾸기가 쉽지 않다~라고 말하거든요.

 

남편은 

그 설정을 남에게 적용하지 말라~는 거죠.

 

저도 그 말은 인정을 하면서도

이게 버릇처럼 내 설정된 그 기준으로 사람을 보고 판단하게 되더라는 거죠.

 

그래도 내 설정기준을 적용 시키지 않으려고

노력하다보니 이제는 사람을 볼 때

저사람은 내가 아이냐~라는 생각을 빨리 하게 만들어서

예전에는 한참 걸리던 시간이 이제는 몇 초 만에

바꿀 수 있게 되더라구요.

 

즉 편견이 생기려고 하면

얼른 정신을 가다듬고 " 저 사람은 내가 아니야" 라는 생각을 떠올리면서

편견을 거두고

거두고

이런 식으로 하다보니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훨~씬 덜하게 되더라구요.

 

편견이라는 것이 

사람을 보는 시각을 너~무 좁히다 보니

그 시각 속으로 안들어 오는 사람을 보면

스트레스가 쌓이더라구요.

 

그 시각을 다른 사람에게 적용 시키지 말고 열어 두면

진짜 편안~해 지거든요.

 

예를 들면

애들이 엄청 시끄럽다~아~스트레스~이렇게 생각하기 보다는

그렇지 애들은 떠들고 소리를 지르지~이렇게 생각해 버리면 편안해 지거든요.

 

내 눈에 거슬리게 옷을 입은 사람을 보면

예전에는 세상에 어떻게 저런 옷을 입지? 하면서 그 사람을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했는데

지금은 BP나 똥꼬 안보이니까 괜찮아~이렇게 생각하니까 거슬리지 않게 되구요.

 

저 사람 왜 저런 행동을 할까?

지금은 저 사람은 내가 아니다~자기 행동 자기가 알아서 하는거지~

로 생각하니까 그러려니~하게 되더라구요.

 

자꾸 이런식으로 연습을 하고 또 하고 하다보니

이제는 거슬리는 것이 점점점 사라지고

이렇게 되니까 마음이 너무 편안해져서 스트레스를 잘 안받게 되더라구요.

 

스트레스를 잘 안받으니까

일단 몸이 아주 편안하고 면역력도 좋아지고

인상이 좀 좋아지는 효과도 생겨서 좋더라구요.

 

혹시 인간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은

내가 사람들에게 내 기준을 맞추고 있는 것이 아닌가~를 

한번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내 기준은 내가 온 감각을 통해서 수집한 나만의 데이터이 때문에

나에게만 적용가능

 

다른 사람은 다른 사람의 감각으로 수집하 데이터라 

내 데이터랑은 완전 다름을 인정

 

 

 

 

IP : 121.141.xxx.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0 10:49 AM (115.138.xxx.99)

    맞아요.
    나이들면서 점점 또래 아줌마들과의 대화가 피곤해지기 시작하는데요.
    살아오면서 쌓인 데이타가 각자 있다보니 자기 기준과 고집이 세져서
    뭔가 다 아는척 드러내는 사람을 만나면 아줌마스럽게 느껴지고
    그 데이타라는게 또 흔해 빠진거라 틀에 박힌 대화가 재미가 없어요.

  • 2. ...
    '24.11.10 11:57 AM (223.38.xxx.83)

    저도 자기 기준에 어긋나면 바로 '이상하다' 고 치부해버리는 사람들이랑 대화하기 힘들어요. 마치 자기가 절대 답인것처럼 생각하고 다름을 인정하지 않으니 결국 자기 틀 안에 갇혀 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988 낮에 이렇게 먹고 아직까지 너무 배부른데 5 …… 2024/11/09 2,246
1625987 로봇들 보니깐 1 2024/11/09 1,028
1625986 전현무 헤어스타일 6 오호 2024/11/09 4,336
1625985 국힘당은 좌파 그렇게 싫어하면서 탈북한 32 궁금 2024/11/09 2,483
1625984 7살딸이 유치원 하원차량에서 겪은일 18 속상 2024/11/09 6,603
1625983 이친자 8 .. 2024/11/09 2,861
1625982 문고리 아닌데도 선입금 당근하시나요? 9 ..... 2024/11/09 1,977
1625981 와.. 이토록 친절한 배신자.. 반전이 몇번인거죠 17 ㅇㅇ 2024/11/09 6,598
1625980 이토록에서 궁금한거 6 . . . 2024/11/09 3,162
1625979 이토록.. 이수현 사건만 남았네요 (스포) 3 ........ 2024/11/09 4,264
1625978 민노총 4시 . 촛불행동5시 .민주당 6시반 12 ... 2024/11/09 1,240
1625977 염색과 유방암 증가의 관계 45 ㆍㆍ 2024/11/09 20,565
1625976 올림픽공원에 갔는데 3 /// 2024/11/09 2,916
1625975 혈관성 두통으로 한의원 치료하시는분?? 4 .. 2024/11/09 1,759
1625974 열혈사제 너무 과해요 13 루비 2024/11/09 7,737
1625973 공격받았을때 생존방법 2 ㄱㄴ 2024/11/09 2,036
1625972 태어나서 누릴것 누리고 상속 증여세까지 내지 않는 것에 부끄럽지.. 51 부끄러워 2024/11/09 6,313
1625971 예전 오로라공주 떡대라는 개, 근황이 궁금해요. 1 ^^ 2024/11/09 3,414
1625970 열혈사제2 너무 잔인하네요 9 팬인데 2024/11/09 4,195
1625969 오늘 정년이 - 보시는 분만 14 ooooo 2024/11/09 4,953
1625968 고흥 살아보고 싶은 분들은 6 ㅇㅇ 2024/11/09 3,493
1625967 요즘은 허리라인 있는 디자인은 다 촌스러운거 맞나요? 7 ㄹㄹㄹ 2024/11/09 3,498
1625966 진서연이 41살밖에 안먹었어요? 8 2024/11/09 5,765
1625965 상속 증여세 상상초월입니다 159 세금 2024/11/09 24,015
1625964 담화보고 전쟁도 해버릴 ㄴ이구나 하는 생각에 공포 3 ㅁㅁㅁ 2024/11/09 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