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살수록 인생은 결국 자신과의 싸움같네요

조회수 : 6,828
작성일 : 2024-11-10 05:47:41

나하고 싸워서 이긴자만이 내가 하고싶은대로 그나마 가까이 갈수있는것같아요 

IP : 58.231.xxx.1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1.10 6:08 AM (112.168.xxx.30)

    마자요~~~
    남이길 생각하는사람은 하수.
    나의 경쟁자는 내자신이라 생각하며 자신을 되돌아보고 어제보다 나은 내가되자하며 노력하는이가 고수~^^

  • 2. 천상천하
    '24.11.10 6:30 A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유아독존
    이 말이 내가 제일 존귀하다...가 아니라 홀로 존재한다..그러니까 홀로 살아가는거다..자식이 죽을병에 걸려도 대신 아파줄수 없다..모든 건 다 내가 해야 한다 내 문제다...

  • 3. ....
    '24.11.10 7:14 AM (182.209.xxx.171)

    내가 변하지 않으면 세샹은 변하지 않는다
    그런 말 같아요.

  • 4. 첫댓글
    '24.11.10 7:19 AM (175.199.xxx.36)

    정말 맞는말인데 실천하기 너무 어려운 ㅠ
    나이들어 저는 안그럴줄 알았는데 남이 내말에 조금이라도
    수긍안하면 변하는 내모습에 스스로 놀라고
    그런 내자신이 싫고 그럴때가 점점 많아지네요

  • 5. ...
    '24.11.10 7:24 A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인생은 누구든지. 옆에서 볼 때는 어떻게 어떻게 보이든,
    또 그게 최선이든 아니든,
    각자 자기방식대로 사는 것이라 생각해요.

  • 6. ..
    '24.11.10 7:27 A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인생은 누구든지. 옆에서 볼 때는 어떻게 보이든,
    그게 최선이든 아니든
    각자 자기방식대로 사는 것이라 생각해요.

  • 7. ..
    '24.11.10 7:28 AM (73.195.xxx.124)

    인생은 누구든지, 옆에서 볼 때는 어떻게 보이든,
    그게 최선이든 아니든
    각자 자기방식대로 사는 것이라 생각해요.

  • 8.
    '24.11.10 7:50 AM (58.76.xxx.65)

    저는 윗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해요
    살다보면 꼭 어느 순간 가슴에서 울림이 있어요
    변해야 된다는 신호인데 그걸 무시하고
    편한 쪽으로 쭉 살려고 하죠
    그러다 예상치 못 한 일에 힘들어 하구요
    힘들어도 부지런히 움직이고 남 얘기도 들으면서
    변하려고 해야 그래도 살아 집니다

  • 9. 싸움의 기술
    '24.11.10 8:35 AM (67.70.xxx.89) - 삭제된댓글

    2005년도에 나온 이 영화 첫장면을 잊을 수 없네요..

    "뭐? 싸움을 가르쳐 달라고 ?..이거봐 무도라는거는 심신을 단련하는거지 싸움을 위해서 배우는게 아니여~ 철저하게 자신과의 싸움 그 이상 이하도 아니란 말이여~"

    영화 첫장면에 무의식적으로 뱉은말이지만 영화 전체를 압축한 힌트였죠~ 마치 헤르만 헤스 소설 데미안에처럼 자신과의 싸움에서 알을 깨고 나와 나를 찾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 그게 가장 어렵고 무서운 싸움이죠~

  • 10. 싸움의 기술
    '24.11.10 8:43 AM (67.70.xxx.89)

    2005년도에 나온 이 영화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첫장면을 잊을 수 없네요..

    "뭐? 싸움을 가르쳐 달라고 ?..이거봐 무도라는거는 심신을 단련하는거지 싸움을 위해서 배우는게 아니여~ 철저하게 자신과의 싸움 그 이상 이하도 아니란 말이여~"

    영화 첫장면에 무의식적으로 뱉은말이지만 영화에 전체 (결국 자기자신과 싸우는 과정) 를 압축한 의미있는 힌트였죠~ 마치 헤르만 헤스 소설 데미안에처럼 자신과의 싸움에서 알을 깨고 나와 나를 찾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 그게 가장 어렵고 무서운 싸움이죠~

  • 11.
    '24.11.10 8:48 AM (121.188.xxx.245)

    운좋은 사람 나쁜 사람도 있겠지만 등가교환의 법칙이 있다고봐요.

  • 12. 맞습니다..
    '24.11.10 9:56 AM (118.235.xxx.69)

    모든게 결국 나와의 싸움..

  • 13. ㅇㅇ
    '24.11.10 10:05 AM (1.232.xxx.65)

    싸움의 기술을 본 여기자는
    주연배우에게 싸움의 기술을 알려달라고 전화를 하고...
    그들의 길고 긴 악연은 그렇게 시작되는데....

  • 14.
    '24.11.10 10:10 AM (211.106.xxx.200)

    하루하루 버티고 있어요
    가끔… 아니 자주
    너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니 물어봐요

    무엇을 위해 버티는지…
    이제 그만 싸우고 싶네요
    성과가 없어요

  • 15. 힘들
    '24.11.10 10:28 AM (116.32.xxx.155)

    힘들어도 부지런히 움직이고 남 얘기도 들으면서
    변하려고 해야 그래도 인간답게 살아집니다22

  • 16. 남은남
    '24.11.10 11:39 AM (58.231.xxx.12)

    나는 나인데
    최소한 성공 이라는 단어를 두고 보자면
    내가 세운 계획대로 지속적인 실천해보면
    남탓 하기전에
    지금보다는 발전했을것을요

    김어준말대로 성인기에 현재 요꼬라지로 사는건
    남탓 어쩌구저쩌구 변명하는거
    넣어놔야됩니다

  • 17. ...
    '24.11.10 12:17 PM (124.195.xxx.77)

    내가 변하지 않으면 세샹은 변하지 않는다222

  • 18.
    '24.11.10 9:54 PM (59.30.xxx.66)

    영원한 것이 없으니
    늙어도 계속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ㅜ
    힘들지만 꾸준히 배워야 살아 남는 것 같아요

  • 19. 브리또
    '24.11.11 3:26 AM (222.109.xxx.98)

    살면살수록 인생은 결국 자신과의 싸움같네요...감사히 참고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877 징하게 징글징글한 한덕수 4 ㅡᆢㅡ 2025/05/11 3,623
1711876 얼마전에 댓글에 달린 책 제목 정보 부탁드립니다 (아이들 교우관.. 3 0011 2025/05/11 682
1711875 서비스로 받은 콜라 택배 기사분 드리면 22 ㅇㅇㅇ 2025/05/11 3,753
1711874 오늘 황광희씨를 봤어요 28 후리지아향기.. 2025/05/11 21,279
1711873 고부갈등 상황에 대한 대처 6 …. 2025/05/11 2,748
1711872 숀 코네리 멋있어요. 4 2025/05/11 1,713
1711871 부동산이 흥하면 나라가 망하는 이유 6 ... 2025/05/11 2,451
1711870 너무 많이 먹는게 문제 8 2025/05/11 2,699
1711869 주말이나 휴일에 집에서 잔소리하는 남편 5 .. 2025/05/11 1,573
1711868 ‘기호 2번 OOO’…김문수 얼굴·이름 못넣은 국힘 7 하늘에 2025/05/11 6,142
1711867 한준호 전 아나운서 민주당최고의원 의외네요 22 .,.,.... 2025/05/11 7,151
1711866 변영주 감독 X 헬마 시사인 유튜브인데 재밌네요.ㅎ 4 추천 2025/05/11 1,937
1711865 축의금 3 .... 2025/05/11 1,129
1711864 이재명 방탄용 지적 제기되는 '법 개정안' 15 . . 2025/05/11 1,680
1711863 손가락끝이 계속 쥐가 나요 어딜가봐야할까요? 7 .. 2025/05/11 1,465
1711862 피아니스트 김광민씨 유튜브 7 ㅇㅇ 2025/05/11 2,139
1711861 인천 송도 아파트값이 많이 떨어졌나요? 8 하향 2025/05/11 4,901
1711860 뉴발란스530 크게나온거 맞나요? 8 2025/05/11 1,738
1711859 콩나물밥 양념장에 꽈리고추 가능할까요 1 …… 2025/05/11 668
1711858 판교대첩 블로거 사람들은 잘 살고 있겠죠 15 .... 2025/05/11 5,469
1711857 남편이 소유한 오피스텔을 제가 사업장으로 쓰는 게 가능한가요? 2 이런 방법이.. 2025/05/11 1,912
1711856 음쓰 마당에 버려서 쥐와 비둘기가 먹기 vs 전용봉투에 넣어서 .. 19 ... 2025/05/11 2,660
1711855 사실인가요? 2 ,,,,, 2025/05/11 1,450
1711854 사람 겉봐서 절대 모르는 듯 12 ... 2025/05/11 5,945
1711853 두유제조기 유리용기 괜찮을까요? 2 두유 2025/05/11 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