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살수록 인생은 결국 자신과의 싸움같네요

조회수 : 6,606
작성일 : 2024-11-10 05:47:41

나하고 싸워서 이긴자만이 내가 하고싶은대로 그나마 가까이 갈수있는것같아요 

IP : 58.231.xxx.1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1.10 6:08 AM (112.168.xxx.30)

    마자요~~~
    남이길 생각하는사람은 하수.
    나의 경쟁자는 내자신이라 생각하며 자신을 되돌아보고 어제보다 나은 내가되자하며 노력하는이가 고수~^^

  • 2. ㅇㅇ
    '24.11.10 6:11 AM (59.17.xxx.179)

    정답이죠... 힘든 정답.

  • 3. 천상천하
    '24.11.10 6:30 A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유아독존
    이 말이 내가 제일 존귀하다...가 아니라 홀로 존재한다..그러니까 홀로 살아가는거다..자식이 죽을병에 걸려도 대신 아파줄수 없다..모든 건 다 내가 해야 한다 내 문제다...

  • 4. ....
    '24.11.10 7:14 AM (182.209.xxx.171)

    내가 변하지 않으면 세샹은 변하지 않는다
    그런 말 같아요.

  • 5. 첫댓글
    '24.11.10 7:19 AM (175.199.xxx.36)

    정말 맞는말인데 실천하기 너무 어려운 ㅠ
    나이들어 저는 안그럴줄 알았는데 남이 내말에 조금이라도
    수긍안하면 변하는 내모습에 스스로 놀라고
    그런 내자신이 싫고 그럴때가 점점 많아지네요

  • 6. ...
    '24.11.10 7:24 A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인생은 누구든지. 옆에서 볼 때는 어떻게 어떻게 보이든,
    또 그게 최선이든 아니든,
    각자 자기방식대로 사는 것이라 생각해요.

  • 7. ..
    '24.11.10 7:27 A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인생은 누구든지. 옆에서 볼 때는 어떻게 보이든,
    그게 최선이든 아니든
    각자 자기방식대로 사는 것이라 생각해요.

  • 8. ..
    '24.11.10 7:28 AM (73.195.xxx.124)

    인생은 누구든지, 옆에서 볼 때는 어떻게 보이든,
    그게 최선이든 아니든
    각자 자기방식대로 사는 것이라 생각해요.

  • 9.
    '24.11.10 7:50 AM (58.76.xxx.65)

    저는 윗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해요
    살다보면 꼭 어느 순간 가슴에서 울림이 있어요
    변해야 된다는 신호인데 그걸 무시하고
    편한 쪽으로 쭉 살려고 하죠
    그러다 예상치 못 한 일에 힘들어 하구요
    힘들어도 부지런히 움직이고 남 얘기도 들으면서
    변하려고 해야 그래도 살아 집니다

  • 10. 싸움의 기술
    '24.11.10 8:35 AM (67.70.xxx.89) - 삭제된댓글

    2005년도에 나온 이 영화 첫장면을 잊을 수 없네요..

    "뭐? 싸움을 가르쳐 달라고 ?..이거봐 무도라는거는 심신을 단련하는거지 싸움을 위해서 배우는게 아니여~ 철저하게 자신과의 싸움 그 이상 이하도 아니란 말이여~"

    영화 첫장면에 무의식적으로 뱉은말이지만 영화 전체를 압축한 힌트였죠~ 마치 헤르만 헤스 소설 데미안에처럼 자신과의 싸움에서 알을 깨고 나와 나를 찾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 그게 가장 어렵고 무서운 싸움이죠~

  • 11. 싸움의 기술
    '24.11.10 8:43 AM (67.70.xxx.89)

    2005년도에 나온 이 영화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첫장면을 잊을 수 없네요..

    "뭐? 싸움을 가르쳐 달라고 ?..이거봐 무도라는거는 심신을 단련하는거지 싸움을 위해서 배우는게 아니여~ 철저하게 자신과의 싸움 그 이상 이하도 아니란 말이여~"

    영화 첫장면에 무의식적으로 뱉은말이지만 영화에 전체 (결국 자기자신과 싸우는 과정) 를 압축한 의미있는 힌트였죠~ 마치 헤르만 헤스 소설 데미안에처럼 자신과의 싸움에서 알을 깨고 나와 나를 찾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 그게 가장 어렵고 무서운 싸움이죠~

  • 12.
    '24.11.10 8:48 AM (121.188.xxx.245)

    운좋은 사람 나쁜 사람도 있겠지만 등가교환의 법칙이 있다고봐요.

  • 13. 맞습니다..
    '24.11.10 9:56 AM (118.235.xxx.69)

    모든게 결국 나와의 싸움..

  • 14. ㅇㅇ
    '24.11.10 10:05 AM (1.232.xxx.65)

    싸움의 기술을 본 여기자는
    주연배우에게 싸움의 기술을 알려달라고 전화를 하고...
    그들의 길고 긴 악연은 그렇게 시작되는데....

  • 15.
    '24.11.10 10:10 AM (211.106.xxx.200)

    하루하루 버티고 있어요
    가끔… 아니 자주
    너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니 물어봐요

    무엇을 위해 버티는지…
    이제 그만 싸우고 싶네요
    성과가 없어요

  • 16. 힘들
    '24.11.10 10:28 AM (116.32.xxx.155)

    힘들어도 부지런히 움직이고 남 얘기도 들으면서
    변하려고 해야 그래도 인간답게 살아집니다22

  • 17. 남은남
    '24.11.10 11:39 AM (58.231.xxx.12)

    나는 나인데
    최소한 성공 이라는 단어를 두고 보자면
    내가 세운 계획대로 지속적인 실천해보면
    남탓 하기전에
    지금보다는 발전했을것을요

    김어준말대로 성인기에 현재 요꼬라지로 사는건
    남탓 어쩌구저쩌구 변명하는거
    넣어놔야됩니다

  • 18. ...
    '24.11.10 12:17 PM (124.195.xxx.77)

    내가 변하지 않으면 세샹은 변하지 않는다222

  • 19.
    '24.11.10 9:54 PM (59.30.xxx.66)

    영원한 것이 없으니
    늙어도 계속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ㅜ
    힘들지만 꾸준히 배워야 살아 남는 것 같아요

  • 20. 브리또
    '24.11.11 3:26 AM (222.109.xxx.98)

    살면살수록 인생은 결국 자신과의 싸움같네요...감사히 참고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529 동덕여대생들은 왜 취업설명회에 난동부리나요? 35 ㅇㅇ 2024/11/12 5,069
1645528 경기도 광주에 맛집있을까요? 5 ... 2024/11/12 839
1645527 혹시 20대 중후반 따님 두신분들 계신가요? 7 sailli.. 2024/11/12 1,857
1645526 서영교 '명태균, 대통령 전용열차 탑승 제보' 받았다 5 ........ 2024/11/12 2,514
1645525 공학으로 바꾸면 4 ㅎㅎㄹㄹ 2024/11/12 883
1645524 국립전통예술중고 어떤가요? 3 궁금합니다 .. 2024/11/12 775
1645523 알바생인데 사장생각 궁금 3 궁금 2024/11/12 921
1645522 몇 년째 방에 창문을 열면 향 냄새가 올라오는데요 7 향냄새 2024/11/12 1,767
1645521 회사에 인사성 없는 신입 불편하네요 30 2024/11/12 4,316
1645520 아침메뉴 수육 어떤가요?^^: 15 ........ 2024/11/12 1,663
1645519 김장속 무 갈아넣을때 젓갈만 사용하나요? 3 ... 2024/11/12 849
1645518 취나물, 참나물 향이 어떻게 다를까요 10 ㅇㅇ 2024/11/12 571
1645517 김민전 "尹 경제 90점 이상, 해외선 슈퍼스타 호평&.. 25 ... 2024/11/12 2,731
1645516 강의 복장 질문 7 .. 2024/11/12 646
1645515 어제부터 눈두덩 앞부분이 빨갛게 되고 가려워요 4 ㅇㅇㅇ 2024/11/12 713
1645514 드럼세탁기 통돌이세탁기 12 미미 2024/11/12 1,190
1645513 진한그레이색 트렌치코트에 맞는색 골라주세요 7 모모 2024/11/12 764
1645512 돌발성 난청 걸렸다가 재발했는데 1 * 2024/11/12 868
1645511 밴쿠버 맛집 좀 알려주세요~ 6 지란 2024/11/12 534
1645510 쑥갓을 많이 얻었는데 뭐 해먹나요 15 질문 2024/11/12 1,363
1645509 진짜 재미없네요 .... 2024/11/12 1,694
1645508 '정용진 야심작' 초대박 터지나…지금껏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 나.. 17 ㅇㅇ 2024/11/12 6,106
1645507 서울) 전철역 코앞에 있는 유명 맛집 빵집 7 뚜벅이 2024/11/12 1,983
1645506 전 전화가 오는 걸 너무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콜백에 대해서 5 2024/11/12 2,225
1645505 민주 동덕 01학번 졸업생 24 .... 2024/11/12 2,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