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돼지뼈사다가
'24.11.9 9:27 PM
(58.29.xxx.96)
감자없는 감자탕 끓여 먹어요.
임플 한다고 씹을 수가 없는데
죽은 싫고
여튼 맛있어요.
부드럽고 살도 발라서 얼가리넣고 끓이면
2. ㅇㅇ
'24.11.9 9:28 PM
(118.41.xxx.243)
파김치가 입에 쨕 붙는 계절이네요
무 시금치 제철입니다
3. ㅇㅇ
'24.11.9 9:28 PM
(211.209.xxx.50)
멸치볶음요
4. …
'24.11.9 9:29 PM
(59.30.xxx.66)
육개장, 된장 찌게 , 아보카도 명란비빔밥 해먹었어요
5. ㅇㅇ
'24.11.9 9:29 PM
(51.158.xxx.152)
-
삭제된댓글
두부된장국, 시래기된장국,
우동사리 넣고 오뎅탕(삼호어묵 1kg 3봉 샀는데 좀 후회되긴함.. 몇천원 아끼자고 너무 많이 산듯한,,)
6. 오늘 꽂힘
'24.11.9 9:33 PM
(116.34.xxx.207)
갱시기죽이요. 경상도식 김치콩나물죽. 몸이 으슬으슬하고 컨디션 안좋으니 어릴때 엄마가 해주던 게 생각 났어요. 멸치육수에 김치 랑 김치 국물 넣고 한참 끓이다 마늘. 양파. 대파. 청양고추. 국간장. 소금. 액젓이나 연두 살짝-이건 옵션. 거기에 찬밥. 떡국떡 넣고 한반 부르르 끓여 먹으면 다른 반찬 필요 없구요. 애들은 김가루 뿌려 주면 잘 먹어요. 아침에 한 냄비 다먹어서 저녁에 또 끓여 먹었어요. 식어도 맛있어요. 국으로 잔뜩 끓여 놓고 먹을때마다 덜어서 밥,떡 넣고 한반만 끓여 먹으면 좋아요. 엄마는 거기에 국수면. 라면도 같이 넣어 끓여줬는데 그것도 맛있어요.
7. 저는
'24.11.9 9:33 PM
(125.187.xxx.44)
동태찌개 김치찌개
미역국 내일은 부대찌개 해먹으려구요
8. ....
'24.11.9 9:34 PM
(172.225.xxx.226)
육계장 뭇국 콩나물국 북엇국 아욱국..
파김치 양파 가득 넣은 어묵볶음 시금치나물 도라지나물 잡채 불고기 기타 등등 최근 일주일 밥상 메뉴에요~여기에 메인은 늘 소 돼지 닭 번갈아가며 올라가네요
9. 오늘 꽂힘
'24.11.9 9:34 PM
(116.34.xxx.207)
아 참. 중요한 콩나물이 빠졌네요. 콩나물 듬뿍 넣어야 맛있어요
10. ㅇㅇ
'24.11.9 9:35 PM
(211.196.xxx.99)
도토리묵이나 청포묵 부추무침요. 여름부터 꾸준히 먹는데 묵과 부추가 저렴하기도 하고 깔끔한 맛이 안 질리네요. 다음주부턴 무 반찬을 해야겠어요.
11. 다비슷하네요
'24.11.9 9:36 PM
(14.138.xxx.159)
지금 내일 먹을 육개장 들어갈 양지 끓이고 있고요.
얼갈이 배추국 , 시금치국, 청국장
뚝배기불고기, 발사믹 등갈비조림, 돼지갈비찜
단호박샐러드, 더덕무침
혼자 먹을 땐 뚝배기에 가지밥해서 양념장에 비벼먹는데
된장국이랑 먹으면 넘나 맛있어요
12. ㅇㅇ
'24.11.9 9:36 PM
(118.41.xxx.243)
무가 맛들어서인지 소고기국도 넘 시원하네요
배추전 해 먹고요
13. 어제는
'24.11.9 9:44 PM
(210.100.xxx.239)
오늘은 고추장찌개
내일은 등갈비김치찌개 먹으려고 하고있어요
14. ㅇㅇㅇ
'24.11.9 9:45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잔파 큰 한단 5천원 까지 내려가서
티비보며 까서 파김치 담궈놨고요
콩나물 한봉지 무쳐놨고
어묵 맵게 볶아놨고
굴전 오늘만들어먹었음
냉장고에 고등어 소금 절여 대기중
15. ㅇㅇ
'24.11.9 9:51 PM
(172.225.xxx.253)
어제까지 황태무국 먹었고 오늘은 닭개장 끓였어요
16. ㆍㆍ
'24.11.9 9:52 PM
(222.117.xxx.73)
김치넣은 김치공나물국.
부추전
계란말이
17. ㆍ
'24.11.9 9:5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굴국밥 배추된장국
18. 음
'24.11.9 10:03 PM
(211.234.xxx.30)
우리집은 아직 중딩 초딩들이 있어서 얘들 위주로 해요.
아이들이 그래도 가리지 않고 다 잘먹는 편이라 음식 하기는 편한데.. 그래도 애들인지라 제 입맛은 포기 아이들 위주로 하게 되네요
저는 요즘 양념 깻잎이랑 잘익은 총각무김치 해서 잘 먹고있고 국은 감자 어묵국, 미역국, 콩나물김치국 정도 해먹어요.
19. ....
'24.11.9 10:04 PM
(58.122.xxx.12)
김치콩나물국 시원하게 끓여서 먹으니 좋더라구요
속이 확 풀리는 느낌요 계란찜이랑 제육볶아서 한끼했어요
20. ㅇㅇ
'24.11.9 10:08 PM
(118.41.xxx.243)
고등어 좋아해서 백화점 꺼 사 뒀더니 든든하고
조선배추에 제육볶음 쌈 싸서 먹어요
고기가 미원든 것처럼 맛있어요
21. 소금
'24.11.9 10:13 PM
(222.100.xxx.165)
오징어 무국, 오이지무침,
각종버섯야채볶음(+소고기) 던지고
댓글님들의 메뉴 훔쳐 갑니다 감솨^^
22. 사랑해^^
'24.11.9 10:14 PM
(211.237.xxx.216)
서울에서 자취.기숙사에 있는 애들이와서
삼겹살 김치찌개, 소고기뭇국, 오뎅탕에 파전, 오리훈제 해먹었고 내일은 김밥쌀 예정입니다. 애들이 오니 요리를 하네요
23. ᆢ
'24.11.9 10:18 PM
(27.172.xxx.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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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가지 호박 무 고구마줄기 등 채소 들어오는게 있어
간 약하게 볶고 졸이고 무쳐 각각 비빔밥용 반찬 만들어 고추장 참기름 조미김 부셔 넣고 비빔밥 해 먹었네요
그렇게 만들어놓음 비빔밥 두번은 해먹어요
24. ᆢ
'24.11.9 10:19 PM
(27.172.xxx.114)
가지 호박 무 고구마줄기 등 채소 들어오는게 있어
간 약하게 볶고 졸이고 무쳐 각각 비빔밥용 반찬 만들어 고추장 참기름 조미김 부셔 넣고 비빔밥 해 먹었네요
그렇게 만들어놓음 비빔밥 두번은 해먹어요
채소 안먹는 아이 그렇게 먹이고요
25. 버섯들깨탕이요
'24.11.9 10:32 PM
(61.109.xxx.141)
거피된 들깨넣은 음식에 푹 빠졌는데
그나마 저렴한 버섯 여러가지 사서 들깨가루
넣고 끓이니 제 최애 소울푸드가 되었어요
나 늙나봐요
예전이면 거들떠도 안볼 음식인데
26. 버섯전골
'24.11.9 10:36 PM
(59.7.xxx.138)
시판사골육수에 온갖 버섯 두부 파 양파 쑥갓 청경채 알배추..
있는 채소 넣고 버섯전골 끓여먹어요. 주말마다 연속 두 번 끓였어요. 양념은 고추가루 국간장 액젓 마늘듬뿍 들기름 쪼르륵 양념장 미리 만들어서 고추가루 좀 불게 해요.
건더기 대충 건져먹고 육수 추가해서 소면 넣어 끓이면 너무 맛있어서 문제예요, 과식 장담!!
버서들깨탕도 해봐야겠어요
27. ㅇ
'24.11.9 10:51 PM
(114.204.xxx.188)
무가 맛있어서 무생채 맛나네요. 단배추된장국도 맛있구요. 시금치나물이랑 미역줄기볶음있어서 무생채랑 비벼먹었어요. 가지전도 맛났어요. 소금후추뿌리고 부침가루물 만들어 적셔 구워요. 부침가루물 묻히기전에 전분가루 묻히니 바싹하네요.
애들 반찬으로는 닭안심사다가 치킨까스했는데 순살치킨 맛나네요. 기름기를 빼는게 힘들어 키친타올 새거 반은 쓴듯해요. 집에서 하는 튀김은 기름기 빼는게 관건이네요.
28. 저윗님
'24.11.9 11:03 PM
(14.138.xxx.159)
저도 버섯들깨탕, 예전 태교요리에 소개되어 있어서
임신때에 많이 해 먹고 지금도 자주 해먹는데요.
거기에 조랭이떡 넣어서 걑이 꿇이면 아침식사용으로 넘 든든해요.^
29. ..
'24.11.10 12:10 AM
(211.106.xxx.200)
우리 동네 로컬푸드에 파는
조선배추 사다가 된장국 끓여요
요즘 배추처럼 그렇질 않고
얼갈이 배추 보다 많이 크고
좀 질겨서
속에 부드러운 건 겉절이 하고
겉에 큰잎은 떼서 푹 삶아서
그걸로 된장국 끓이면 맛있어요
특히 콩나물을 약간 넣고 푹 끓이면
결국 부들부들해지고
훨씬 맛있어요
30. ..
'24.11.10 12:13 AM
(211.106.xxx.200)
반찬은 …
국산 껍질콩(그린빈) 도 로컬푸드에
끝물로 많이 사와서
고기에 넣고 볶아 먹고
멸치랑 볶고 카레에 넣고
콩슈튜에 넣고
튀겨먹고
고등어구이 옆에 볶아 놓고
하여간 비타민 섭취 제대로 하네요
기타 …. 해먹는 거 더 없는듯 ㅋㅋ
31. ....
'24.11.10 12:58 AM
(222.235.xxx.56)
불고기 국물있게 해서 반숙 후라이 하나씩 얹어 먹었어요.
볶음김치랑 김 하나 놓고 먹었네요.
32. …
'24.11.10 1:32 AM
(116.37.xxx.236)
어제는 가지, 새우, 고추 튀김하고 대전식 두부두루치기에 삼겹살 만두 칼국수를 넣고 먹었어요.
그리고 이번주엔 하이라이스에 계란후라이 두개씩. 김치찜과 계란말이. 오징어와 베이컨을 넣은 오일 파스타와 콥샐러드. 훈제연어와 토마토 바질 샌드위치. 닭과 감자를 넣은 크림 그라탕과 샐러드. 갈비찜과 미역국. 구운채소 마리네이드와 우동. 들깨칼국수와 부추부침개. 순대볶음과 어묵탕. 집에 있는 재료 다 넣은 김밥과 우거지 갈비탕. 꼬리곰탕과 두부김치. 고추장찌개와 삼겹수육. 팟타이와 베트남 쌀국수. 과일 사라다와 샌드위치…
내일은 돼지갈비 굽고 각종채소 다 넣어 월남쌈하고 아들 손에 김밥 들려 보낼거 준비해놨어요.
33. 연근
'24.11.10 7:30 AM
(121.169.xxx.192)
요즘 제철이라 아주 맛나요.
살짝 쪄서 밥먹기전 에피타이저처럼 먹고, 찐연근 간장 조청으로 조려서도 먹고, 마요랑 참깨 넣고 샐러드로도 먹고, 표고랑 새송이 당근 넣고 솥밥도 하고...
34. 무
'24.11.10 7:37 AM
(121.169.xxx.192)
들기름에 달달 볶다 한알 육수 넣고 푹 끓여서 두부 널고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간 한 시원한 무국, 들깨가루 추가하면 고소한 무국, 콩나물 살짝 데치고 무채 썰어서 파마늘 고춧가루 국간장 살짝 넣은 채나물도 맛나고, 채썬 무 소금 살짝 절여 물기 제거하고 기름 살짝 두르고 파마늘향내고 볶아준 아삭아삭 무나물, 나박나박 썬 무, 호박, 감자, 두부 넣고 청국도 보글보글 끓이고, 사과랑 양파 넣어 익힌 총각김치 탁 쏘는 맛도 감동이지요^^
35. 배추
'24.11.10 7:42 AM
(121.169.xxx.192)
로컬에서 사 온 속 덜찬 쪼꼬미 배추 고등어 구워 쌈장이나 멸치젓에 땡초 넣고 쌈 싸먹고, 살짝 데쳐서 쌈도 싸먹고, 조물조물 된장 무쳐 나물도 하고 국도 끓이고 살짝 매우면서 고소하고 아삭한 배추의 오묘한 맛~
제철 채소 많이 드세요^^
36. 슬로우워킹
'24.11.10 11:01 A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
시금치나 아욱국 쌀뜨물에 된장 풀어넣고 슴슴하게 끓이면 맛납니다
또 감자국(뭇국처럼 맑게 끓여요)도 맛있고 소끔대파 연한거로
계란 물어넣고 끓인국도 개운하니 맛있어요
국 끓일땐 청양고추 잘게 썰어 육수겅구리에 넣고 2~3분 끓인뒤
건져버리면 더욱 개운하고 깔끔한국을 드실수 있어요
37. 훈이엄마
'24.11.10 12:20 PM
(182.218.xxx.65)
햐아~ 많기도 하다.
적어놓고 참고 할게요.
감사합니다.
38. 진짜
'24.11.10 12:54 PM
(61.109.xxx.141)
하나씩만 해먹어도 메뉴풍성
역시 82는 요리커뮤니티가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