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엄마개아빠들 적반하장

@@ 조회수 : 1,843
작성일 : 2024-11-09 20:58:53

저녁후 단지내 산책을 하는데 젊은부부가 각자 개를 한마리씩 데리고 제 앞쪽으로 다가와요 그런데 한마리는 개줄을 엄청 길게 늘려서.. 적어도 4미터는 되보임 

그 개가 제앞으로 다가오며 크게 짖어대서 제가 너무너무 놀랐어요 제가 너무 놀라서 줄좀 짧게 줄이라고 했더니 부부가 쌍으로 저한테 난리난리 욕설을 퍼부어요 ㅠㅠ

개가 닿지도 않았는데 난리라며... 

와... 난리는 누가 쳤는지 

작지도 않은 개가 줄 늘어뜨리고 으르렁대며 달려들면 누가 좋댜 할까요? 

젊은 사람들이 어쩜 그리 무례하고 매너가 없는지...  안그래도 어느집인지 개가 새벽으로 밤으로 짖어대서 미치고 팔짝 뛰겠는데... 정말 스트레스 받아요 

노펫 아파트 있으면 이사가고 싶어요 

IP : 14.56.xxx.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상인은
    '24.11.9 9:02 PM (118.235.xxx.221)

    어머 죄송합니다라도 하고
    천민들은 저리 적반하장으로 욕을 하죠.
    왜냐면 예의를 배운적이 없어서요.

    정상인인 님이 이해하세요.
    천민은 답이 없습니다.

  • 2. ㅁㅁ
    '24.11.9 9:10 PM (122.36.xxx.234)

    많이 놀라셨겠어요ㅜㅜ

    가끔 자기 개를 사랑한답시고 주인마저 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 그런 개가족을 만나셨군요.
    그러니 개나 사람이나 같이 짖어대지.

  • 3. 어머,죄송해라~
    '24.11.9 9:11 PM (116.121.xxx.113)

    개가 개를 키우는 경우가 가끔 있답니다.

    죄송합니다 하면 끝날 일을...

  • 4.
    '24.11.9 9:15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공원에 산책 갔더니 개 줄을 길게 해서 개가 내 다리를 두번 세번 왔다 갔다 해서 걷지도 못하게 했어요
    젊은 부부인데 그걸 뻔히 서서 보더니 젊은 사람한테는 안 그러고 나이든 사람한테만 그런다고 미안 하다는 말도 안해요
    개가 순해서 다행이었어요
    줄을 줄이거나 얼른 와서 개를 안았으면 좋았을텐데요 개 줄에 걸려 넘어질뻔 했어요
    작은 개든 큰 개든 밖에 데리고 나올때 입마개 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 5. ..
    '24.11.9 9:16 PM (125.129.xxx.117)

    요즘 보기 드문 막장 부부네요.

  • 6. ...
    '24.11.9 9:22 PM (175.198.xxx.234) - 삭제된댓글

    교양을 쌈 싸먹은 진상 개~부부구만..?
    나 같은면 귀여운 개때문에 참는다 라고 크게 말할낀데..?..ㅋㅋ

  • 7. 저는 개를
    '24.11.9 9:26 PM (210.204.xxx.55)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이 막 해대는 걸 너무 많이 봐서 이젠 이런 글 제목만 봐도 스트레스를 받아요.

    그냥 자기들이 개라서 저러는구나, 하는 것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 8.
    '24.11.10 12:16 AM (211.106.xxx.200)

    죄송해요

    제가 옆에 있었으면
    그 사람들 좀 뭐라해주고 싶네요
    나도 강쥐 키우는데 … 이렇게요

    뭘 모르는 저런 사람들은
    개 키우지 말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732 폭싹 속았수다 10 ... 2025/03/15 3,027
1689731 불법계엄=헌법유린→대통령 탄핵→내란수괴 법정 최고형 4 간단히 생각.. 2025/03/15 601
1689730 잊지 맙시다. 인천세관마약수사 무마사건 6 ㅇㅇㅇ 2025/03/15 850
1689729 오늘은 집회 나갑니다. 7 .. 2025/03/15 658
1689728 집회 못가는 줄 알았는데 갈수있게 됬음당ㅋㅋ 7 bebe 2025/03/15 1,128
1689727 분탕치는 알바가 분명 있는 거 같네요 12 ㅇㅇ 2025/03/15 1,143
1689726 머리수라도 하나 보태러 시간 맞춰 경복궁에 나갑니다. 4 ㅅㅅ 2025/03/15 545
1689725 요즘 미찬듯 절약하고 있는데 6 ... 2025/03/15 3,613
1689724 윤 탄핵! 무조건 탄핵! 3 ... 2025/03/15 540
1689723 조카이이 돌 선물은 7 조카 2025/03/15 881
1689722 경찰, 장제원 '성폭력 혐의' 수사 5 장제원 2025/03/15 1,874
1689721 과하다. 5 버드나무숲 2025/03/15 833
1689720 지방 아동 도서기증 후원이 있네요 흥분하지말자.. 2025/03/15 464
1689719 세종 청사에 드론 날린 중국인 21 .. 2025/03/15 2,816
1689718 광화문 지나가는 길입니다 6 ㅇㅇ 2025/03/15 1,531
1689717 성당 미사를 지루해하는 아이 19 Aa 2025/03/15 2,605
1689716 요즘 MZ 연애 풍속이상해요. 4 2025/03/15 4,875
1689715 편스토랑 남보라 나온거 보는데요. 3 .. 2025/03/15 4,264
1689714 (꼬꼬무)유신 헌법과 긴급 조치 요약 유튜브 1 .. 2025/03/15 557
1689713 윤 닮아 하나같이 윤지지자들 포악.폭력적 7 윤파면 2025/03/15 722
1689712 친일. 아직도 득세? 4 난카이 대지.. 2025/03/15 430
1689711 지수 까르띠에 행사장에서 진짜 멋지네요 10 . . 2025/03/15 3,138
1689710 사촌언니 조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8 ........ 2025/03/15 2,754
1689709 남편이 복권을 샀어요 ㅋㅋ 5 .. 2025/03/15 2,027
1689708 전 올빼미가 왜 그렇게 무서울까요 15 포비아 2025/03/15 1,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