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내막증 이라는데 무섭네요 ㅠ

.. 조회수 : 4,922
작성일 : 2024-11-09 20:52:28

 

1년전에 난소에 혹이 생겼는데

자궁내막종인지 지켜보자 했는데 

오늘  자궁내막증 이라고 하네요 

골치아픈병이라고 ..

2.3정도 된다는데요 

 

자궁내막증은 모양이 안좋으면 

암을 동반할수도 있는 병이라고 하니 

너무 떨리고 무섭네요

아직 약을 쓸 정도의 크기는   아니라고 

3개월 후에 보자는데 

피검사 같은것도 왜  해보자고 안하실까요?ㅠ

 

결혼계획 임신계획 있냐 여쭤 보시는데 

아직 모쏠이라  ㅠ 

 

 

IP : 106.101.xxx.7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9 8:54 PM (58.228.xxx.36)

    큰곳으로 가세요
    기다리지말고요

  • 2. ..
    '24.11.9 8:59 PM (106.101.xxx.78)

    지역에 대학병원인데 다른곳을 가볼까요?

  • 3. ...
    '24.11.9 9:04 PM (211.179.xxx.191)

    대학병원 가보시고
    사이즈로는 수술까지는 아니고 약 복용하라고 할거에요.

    골치 아픈 병이고 약 복용 부작용도 있지만 다들 적응하고 삽니다.

    병원 치료방침 잘 따라하시면 괜찮아요.

  • 4. ..
    '24.11.9 9:09 PM (106.101.xxx.78)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나쁜케이스 까지 얘기하니
    너무 겁이나서요 ㅠ

  • 5. ..
    '24.11.9 9:12 PM (106.101.xxx.78)

    감사합니다.
    혼자 갔다가 나쁜케이스까지 얘기들으니
    너무 겁이나서요 ㅠ

  • 6. 예전에
    '24.11.9 9:22 PM (223.38.xxx.137) - 삭제된댓글

    병원에서 자궁내막증이라고
    생리때 관계하면 그렇다고 그래서 생리때 관계한적없다고 그랬더니 그럴리없다는 소리했던의사 생각나네요
    나중에 보니 아니었다는~
    그의사가젊은 나이에 난소암으로 죽었다는~

  • 7. ..
    '24.11.9 9:22 PM (14.40.xxx.165)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에 자궁내막증라고 당장 수술날짜
    잡자고 하던 의사가 있었어요.
    수술은 안하고 다른 병원으로 가서 진찰하고
    수술은 안했어요. 나중에 알아보니 미혼여성에게
    흔한 질병.. 출산이나 수유로 생리를 쉬지 못해서
    여성호르몬 과다분비가 원인
    유명 산부인과였고 처음 여자의사는 폴립이 관찰
    된다고 추이를 지켜보자 했었고
    2년 사이에 의사가 2번 바뀌었고 자궁내막증이하고
    겁을 잔뜩 준 의사는 욕심 많아보이는 남자의사..
    실적압박이 심한 병원 같기도 하고 산부인과 수술
    관련해서는 여자의사의 소견을 들어보는 게 중요
    하다고 해서 여의사가 하는 다른 병원으로 갔고
    수술안할 수 있었어요. 참고하시길..

  • 8. ..
    '24.11.9 9:32 PM (106.101.xxx.78) - 삭제된댓글

    전 어릴때 난소기형종 수술도 해서 난소를 절제했는데
    자궁내막종이 커지면 또 수술해야하니 의사가
    웬만하면 수술하지말자 쪽인데
    약을 일찍 처방해 주는게 낫지않을까요?

  • 9. ..
    '24.11.9 9:36 PM (106.101.xxx.78)

    사이즈가 저정도면 의사들은 초음파로
    대충 모양보면 알수있지 않나요?
    왜 약처방도 안해주는 걸까요?

  • 10. ㅇㅇ
    '24.11.9 10:18 PM (222.233.xxx.216)

    통증은 어떠세요 ..

    저는 하복부 찌르는 통증이 간헐적으로 있다가 횟수가 잦아지고 통증이 심해서
    5년전에 수술을 받았어요 자궁내막증 4기라고
    피떡이 뭉쳐서 그리 배속이 찌르듯 아팠대요
    다른 병원도 가보세요

  • 11. ..
    '24.11.10 9:45 AM (220.78.xxx.253)

    출산계획 있으시면 난임병원으로 가세요
    생리가 있는동안 계속 되는 병이고 완전한 치료약이 없어서 치료 후에도 재발할 확률이 커서 처방안해주는걸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342 큰아빠 이야기 14 힘! 2025/02/24 3,710
1683341 강풀 드라마 마녀 안 보세요? 7 ㅇㅇㅇ 2025/02/24 3,824
1683340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공포심 1 ... 2025/02/24 1,270
1683339 대기업 부장 말년 8 .... 2025/02/24 3,567
1683338 1.why don't you/2. why didn't you차이.. 2 .. 2025/02/24 1,128
1683337 김성훈 비화폰 삭제 지시, 직원들 ‘보고서’ 쓰며 거부했다 11 한겨레 2025/02/24 3,485
1683336 계엄 폭로한 권영환 대령의 과거 7 참군인이시네.. 2025/02/24 1,978
1683335 원룸 욕실이 작은데 비데방수? 5 비데 2025/02/24 678
1683334 정수기 관리 이게 맞아요? Q 2025/02/24 707
1683333 시어머니와 동서의 쇼타임 보러 갈생각하니..... 22 2025/02/24 7,432
1683332 퇴근 시간에 퇴근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5 ㅇㅇ 2025/02/24 1,765
1683331 그냥 시댁에서 느끼는 거 12 시댁에서 2025/02/24 4,958
1683330 홍장원 박선원 동일필적설 ㄷㄷㄷ 66 ㅇㅇ 2025/02/24 15,179
1683329 택배는 누구책임인가요 4 ㅡㅡ 2025/02/24 1,082
1683328 호텔 상석 침대 트윈베드 2 골라주세요 2025/02/24 882
1683327 컴 작업하고 노안인 분들 시력까지 나빠지던가요.  15 .. 2025/02/24 1,939
1683326 임플란트 얼마 주고 하셨어요? 9 치과 2025/02/24 2,652
1683325 목요일부터 쭉 10도 이상 9 춥다 2025/02/24 3,692
1683324 모임에서 1명이 맘에 안들면 어떻게 하세요? 14 애매하네 2025/02/24 3,098
1683323 와 김계리 ㅋㅋㅋ '저거돌았어' 11 ㄱㄴㄷ 2025/02/24 5,637
1683322 공포를 참아내는 연습중이에요 1 치과에서 2025/02/24 1,360
1683321 뜯지 않은 두부가 있어요. 9 지겹다 2025/02/24 1,501
1683320 뉴라이트 친일매국간첩 사형 앞두고 있다. 2 ..... 2025/02/24 881
1683319 50대 푸석해진 머리결 어쩌면 좋을까요? 14 .. 2025/02/24 4,078
1683318 돼지고기 김치찌개할때 9 ........ 2025/02/24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