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벌려면 전문직 아니면 사업인거 같아요.

세상 조회수 : 4,327
작성일 : 2024-11-09 20:03:36

세상이 그렇네요.

아끼고 절약해서 돈 번다는 건 불가능한거 같아요.

그럭저럭 모을수는 있겠지만 아끼는 것 만으로 잘사는건 한계가 커요.

 

 

40중반까지 살고 느낀건 부자가 되려면

 

꾸준히 들어오는 수입이 있다.

꾸준히 들어오는 수입이 보통이상이이다  

이 두가지를 만족해야 하는거 같아요.

 

아니면 부모가 부자거나요.

지금 30억 넘는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5년 넘게 살면서 만난 이웃들 중..

본인이나 부모가 사업하는 집. 전문직. 연예인 말고는 본적이 없어요. 일반 직장인은 못봤어요..  

IP : 211.186.xxx.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1.9 8:07 P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그걸 10대 때 느끼고 열심히 공부해서 전문직되야 되는데 저도 40대에 깨달아서요 ㅠㅠ
    사업이야 망하는게 부지기수고

  • 2. ..
    '24.11.9 8:08 PM (125.129.xxx.117)

    본인은 뭘 해서 돈 버셨나요?

  • 3. 님도 30억 이상
    '24.11.9 8:08 PM (110.10.xxx.120)

    아파트에 살고 계시네요
    사업하시거나 전문직이신가봐요

  • 4. ㅇㅇ
    '24.11.9 8:08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ㅎㅎ

  • 5. 전문직
    '24.11.9 8:09 PM (211.186.xxx.7)

    저희는 전문직이요

  • 6. ........
    '24.11.9 8:10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아끼는 것 만으로 잘사는건 한계가 커요22222

    저는 전세살면서 직장다니면서 힘들게 연봉5천벌었는데,, 전업주부인 윗집 여자분은 집값상승으로 10억이상 벌었어요

  • 7. 저는
    '24.11.9 8:11 PM (118.235.xxx.69)

    할수있는게 없어서 일단 아끼는것부터.

  • 8. 아니료
    '24.11.9 8:19 PM (70.106.xxx.95)

    무조건 부모나 윗대가 땅부자 건물부자
    한마디로 금수저여야돼요
    전문직이어도 양가가 가난하니 그냥저냥이던데요

  • 9. .....
    '24.11.9 8:22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전문직도 월급쟁이보다 낫다정도에요 부모가 좀 있는집이어야 윤택하게 살아요

  • 10. ......
    '24.11.9 8:25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윗님 말이 맞아요 전문직도 월급쟁이보다 낫다정도에요 부모가 좀 있는집이어야 윤택하게 살아요

  • 11. 아니요
    '24.11.9 8:25 PM (211.186.xxx.7)

    요즘 상속 증여세가 엄청나서.. 보통 거부 아니고 서는 인생 안바뀌어요.

  • 12. ......
    '24.11.9 8:29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상속증여세 다 계산해서 세무사끼고 미리미리증여합니다 있는집들은...ㅎㅎ

  • 13. 미리
    '24.11.9 8:31 PM (211.186.xxx.7) - 삭제된댓글

    미리 계산해서 증여한다고 해도 세유류40프로를 피할수는 없죠.

  • 14. 미리
    '24.11.9 8:32 PM (211.186.xxx.7)

    미리 계산해서 증여한다고 해도 세율 40프로를 피할수는 없죠..

  • 15. 일단은
    '24.11.9 8:37 PM (70.106.xxx.95)

    제 친구가 학교다닐때 공부 엄청 못했어도 아버지가 땅투기를 기가 막히게 해서 돈 많아요. 땅에서 건물까지 뭐 부동산 부자인데 .
    세금 냈는지는 모르겠고 이래저래 편법써서
    아직은 잘 사네요.
    세금떼는 한이 있어도 일반인들보단 잘살아요
    반면 전문직이어도 양가에서 돈을 자꾸 가져가니 그냥저냥 맞벌이하며
    일반 직장인들하고 딱히 다를거 없이 살구요

  • 16. 전문직 부부
    '24.11.9 8:38 PM (223.38.xxx.112)

    의사 약사 친척 부부 잘 살아요(남편 피부과 부인은 약국 운영)
    남편 의사이고 전업인 지인네도 잘 살아요(남편 정형외과)

    두집다 강남 대형 아파트 살고 잘 벌어요
    남편들이 둘다 잘 나가는 개원의에요

  • 17. 맞아요
    '24.11.9 8:53 PM (211.208.xxx.21)

    전문직이든
    사업해야 부자로 삽니다
    월급쟁이만으로는 ㅡㅜ

  • 18. 사업가들도
    '24.11.9 8:55 P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

    잘되는 집들은 엄청 벌어요

    꼭 부모가 금수저여야 잘 사는건 아니에요

  • 19. 맞아요
    '24.11.9 10:27 PM (112.170.xxx.100)

    평범한 부모밑에 월급쟁이들은 한계가 있어요
    투자도 돈이 돈을 번다고 레벨이 다르고…

  • 20. 그저그런
    '24.11.9 10:51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그저 그런 자영업합니다.
    갭투자 단돈 2억 들인집이 30억집이 되었어요.
    나는 그냥 동네 느낌이 좋았어요.
    한채 더 사놓으려다가 주인이 말아넣는 바람에
    하나 더 못산게 천추의 한입니다.

  • 21. 그저그런
    '24.11.9 10:52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그저 그런 자영업합니다.
    갭투자 단돈 2억 들인집이 30억집이 되었어요.
    나는 그냥 동네 느낌이 좋았어요. 그래서 진짜 살려고 샀어요.
    한채 더 사놓으려다가 주인이 말아넣는 바람에
    하나 더 못산게 천추의 한입니다.

  • 22. 그저그런
    '24.11.9 10:53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그저 그런 자영업합니다.
    갭투자 단돈 2억 들인집이 30억집이 되었어요.
    나는 그냥 동네 느낌이 좋았어요. 그래서 진짜 살려고 샀어요.
    아이도 다음에 같은 동네 살았음 해서
    한채 더 사놓으려다가 주인이 말아넣는 바람에
    어영부영하다가 하나 더 못산게 천추의 한입니다.

  • 23. 그저그런
    '24.11.9 10:59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그저 그런 자영업합니다. 계산해보면
    평균해서 부부가 월 천 못되게 실수령합니다.
    알뜰하게 애 둘 키웁니다.
    갭투자 단돈 2억 들인집이 30억집이 되었어요.
    나는 그냥 동네 느낌이 좋았어요. 그래서 진짜 살려고 샀어요.
    아이도 다음에 같은 동네 살았음 해서
    한채 더 사놓으려다가 주인이 말아넣는 바람에
    어영부영하다가 하나 더 못산게 천추의 한입니다.
    지금도 임장은 잘가고 사고 싶은 집 위시리스트 있어요

  • 24.
    '24.11.9 11:45 PM (175.223.xxx.181)

    자세한 내용은 썼다가 지웠는데요.

    그럴싸한 공동주택은 유지비용이 많이 드니 원글이 보는 사람들은 자기 직업으로 소득이 높은 그런 사람들로 보일텐데요.

    저희는 애초에 그 정도 현금 흐름이 그닥 좋지 않고 돈도 많지 않아 서울 오를만한 지역 다가구 주택 꼭대기에 살고 전세나 월세를 받아서 집값이나 대출이자를 냈어요. 근데 다가구 주택 강남이나 한남동 같은 곳은 아파트보다 덜 오르지 않았어요. 좋은 점은 전월세를 많이 끼고 구매가능하고 우리 가족도 살고요. 재개발로 아파트 받기도 하고요.

    저희 부모님도 똑같은 방식으로 다가구 주택을 점점 늘여서 지금은 주택 밀고 건물을 세웠어요. 공동주택만 생각하면 원글처럼 그렇게 보일겁니다.

  • 25. .,.
    '24.11.10 12:15 AM (59.9.xxx.163) - 삭제된댓글

    스카이 나와 전문직해도 오래걸려요 회사원보다 나을뿐이지
    장사 사업에 즉, 자본주의에 눈떠야지 아니면 평생 노예하다 끝납니다.
    남이 판 벌린 사업에 소비자 되지말고 생산자 주체자가 되야 내가 사장되야 희망이라도 있어요.

  • 26. 전문직은 의사
    '24.11.10 12:21 AM (223.38.xxx.20)

    잘 나가는 개원의가 잘 벌죠
    회사원과는 비교불가구요

    사업 잘 되도 엄청 벌더라구요
    사업가들도 잘 되는 집들은 엄청 벌어요

    꼭 금수저여야 잘 사는건 아니에요

  • 27. 일단은 님
    '24.11.10 8:32 AM (223.38.xxx.212)

    부동산 부자인데
    세금 냈는지는 모르겠고 이래저래 편법 써서
    아직은 잘 사네요
    ------------------------------------------------------
    혼자 뇌피셜로 쓰셨네요
    부동산 부자가 세금 냈는지는 모르겠는데 편법 쓴건 어찌 알아요?
    그냥 뇌피셜로 쓴거잖아요

    부동산 부자가 어찌 세금 안 낼 수 있냐구요?
    내가 아는 부동산 부자는 세금 부담된다고 힘들어 하던대요
    한국이 그리 허술한 나라가 아니랍니다
    부동산 세금 피할 방법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377 황교안 사퇴... 김문수로 힘 모아달라 13 ㅇㅇ 2025/06/01 3,183
1720376 전광훈과 윤석열의 아바타 3 김문수는 2025/06/01 454
1720375 이재명 동대구역 유세 인파.jpg 20 ... 2025/06/01 3,965
1720374 삼성가 가정의 비극을 도구화하는 김문수, 일파만파 24 ㅇㅇ 2025/06/01 2,427
1720373 4대강 보 개방을 반대하는 조선일보와 국민의힘에게 3 4대강 2025/06/01 478
1720372 칠레 사시는 분 계신가요? 7 주재원 2025/06/01 1,201
1720371 한준호 의원 투표독려 쇼츠..눈 정화하실분들 보세요~~ 22 프로 2025/06/01 1,983
1720370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김문수랑 협약한 곳이군요. 4 ㅅㅅ 2025/06/01 735
1720369 끊임없이 본인 자랑 하는 친구 그냥 받아주시나요? 13 자랑 2025/06/01 2,805
1720368 TK의 장녀 그 분도 약속받아냈대요 2 ㅎㅎ 2025/06/01 2,096
1720367 소녀상 철거정지 소송 패소한 미테구청, 다시 사유지 이전 제안 light7.. 2025/06/01 499
1720366 이번에 뉴스타파가 나라를 구했는데 국가차원에서 보상이 있었으면 .. 13 ㅇㅇ 2025/06/01 1,536
1720365 만두 만들려고 김치를 다졌는데 짜기 힘들어서 10 . . 2025/06/01 1,573
1720364 찌그러진 캔에 들어있는 올리브유 괜찮을까요? 2 .. 2025/06/01 651
1720363 훼라민큐 같은거 먹으면 짜증,불안이 좀 덜할까요 3 뎁.. 2025/06/01 1,190
1720362 타인에게 자신감 없어보인다, 자존감 없어보인다라고 말 한적 있으.. 6 ..... 2025/06/01 1,194
1720361 그알저알 폐지되는거 아세요? 4 ㅠㅠ 2025/06/01 4,366
1720360 요즘 네플릭스 일본드라마보려고해도 잘생긴 남주없는게 6 2025/06/01 1,369
1720359 수건 어떻게 접으시나요? 7 블루커피 2025/06/01 1,223
1720358 리박스쿨 전부 담아논 용자.jpg 펌 5 ㅇㅇ 2025/06/01 2,145
1720357 고등학생 선물(보육원 거주하는 학생들) 13 바베큐 2025/06/01 1,225
1720356 호텔경제학충 이번엔 5억씩이랜다 ㅋㅋ인플레 남미꼴 가자!!!! 15 .... 2025/06/01 1,113
1720355 갈색병을 대체할만한 화장품 10 궁금 2025/06/01 2,541
1720354 공원에서 애엄마 진상들 진짜.. 17 00 2025/06/01 6,461
1720353 잘 통치하면 장기집권 독재해도 좋을까요? 34 0000 2025/06/01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