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깨비방망이 돌리면 아래위층에 시끄럽겠죠?

..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24-11-09 19:02:24

평일 낮이면 그나마 괜찮으려나요?

아예 돌리지 말아야할까요?

집에 암환자가 둘이라 앞으로 야채쥬스 좀 만들어먹어볼까 하는데 소음 덜한 믹서기? 쥬서기? 있으면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5.136.xxx.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24.11.9 7:05 PM (1.227.xxx.55)

    그 정도도 안 쓰고 어떻게 사나요.
    너무 이르거나 늦은 시간 아니면 괜찮죠.

  • 2. ooo
    '24.11.9 7:06 PM (106.101.xxx.191)

    저도 그래서 닌자초퍼 가슴에 끌어안고 돌려요
    조리대 위에 놓고 돌리면 모터 소음이 다 들리더라구요.

  • 3. 괜찮아요
    '24.11.9 7:19 PM (14.6.xxx.135)

    윗집 아랫집 믹서기 핸드블렌더소리 한번도 못들어봤어요.하셔도됩니다. 혹시 그래도 염려된다면 창문다닫고 하시면 100%안들려요.

  • 4. 세상에
    '24.11.9 7:25 PM (118.235.xxx.56)

    암환자가 두 분이라니 뒷바라지 하시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실까요ㅠㅠ

    굳이 그렇게까지 싶지만서도
    정 걱정되시면 상황을
    설명하시고 양해를 구한다는 쪽지라도 위아랫집 우편함에 넣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예전에 윗집과 전혀 모를 때는
    그집 아이들 발소리, 의자끄는 소리에 미치겠더니
    서로 얼굴 튼 후로는 그런 감정이 많이 희석되고
    윗집자체도 조심하더라고요. 나중엔 아이들 발소리가
    들리고 식탁끄는 소리 들리면 밥 맛있게 많이 먹어라
    라는 심중덕담을 하게 되는 경지까지

    회원님 건강 잘 챙기세요

  • 5. 감사
    '24.11.9 7:49 PM (112.169.xxx.180) - 삭제된댓글

    암환자 돌보시느라 애쓰십니다.
    이런 글 보면 그저 감사하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암환자는 즙종류를 먹지 말라고 병원에서 얘기합니다
    간수치 올라간다고.
    제가 암환자고 즙 종류는 안먹습니다.
    가끔 지인이 포도즙이라든지.. 그런 종류 준다고 하면 못먹는 음식이라고 거절합니다.
    제가 간수치가 조금 안좋았는데 즙 종류 때문은 아닌 것 같고... 일단 약을 먹고 지금은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원글님 글을 읽고 글을 남깁니다.
    이 시간에 도깨비 방망이는 괜찮지 않나요? 9시에서 새벽 6시 사이에만 사용하지 않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댓글분 말씀처럼 우편함에 쪽지도 좋은 방법인듯요

  • 6. ㅎㅓㄱ.
    '24.11.10 7:21 A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그정도로 어떻게 살아내요?
    미국인데 여기는 저녁 9-10 시 이후만 조용하면 큰 문제가 없어요
    게임도 하고 피아노도 치고 개도 짓고 애들도 떠들고 놀고 세탁기도 돌리고 블랜드 과즙도 내먹고
    물론 공동주택에서는 아이들이 못 뛰게 하지만 어쩌다 뛰는 건 상관없어요
    아침에는 아침 7-8 시 이전에만 조심하면 되고 ,, 그 시간대에도 응급상황이면 상관없이 서로 이해하는데

    너무 예민들 하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629 나일론 100%면 스판기 있는 건가요. 19 .. 2025/05/08 1,135
1710628 만날 아픈 남편 꼴보기 싫음 19 ㅇㅇ 2025/05/08 4,880
1710627 도움부탁드려요~ 미국인 초대 다과 14 봄봄 2025/05/08 1,394
1710626 '무죄 땐 재판 계속' 민주당 추진 형소법 개정안 추가 조항 논.. 8 .... 2025/05/08 969
1710625 박선원- 국정원 대선개입 제보를 받았다 15 ... 2025/05/08 3,639
1710624 학창 시절에 학원 못 보내준 아들이 전문직으로 취직했어요 18 ... 2025/05/08 5,875
1710623 혹시 군인월급 적게 들어온 아이있을까요? 13 후리지아향기.. 2025/05/08 2,660
1710622 대법관장이 국민 투표권을 빼앗으려고 9 .. 2025/05/08 1,231
1710621 서울 칼국수 맛집 추천해주십사 하구요! 23 꿀구반가 2025/05/08 3,296
1710620 골프 완전 처음 시작인데요 2 2025/05/08 1,449
1710619 어버이날 셀프자축 10 독거아줌마 2025/05/08 2,646
1710618 선비형말고 혁명가형 진보대통령 필요해요. 5 2025/05/08 955
1710617 평생 절 괴롭힌 부모가 임종이 얼마 안남았는데 가야하나요 40 강릉두부 2025/05/08 6,679
1710616 고윤정 성형전 사진보고난후 이쁜감이 덜해요 62 .... 2025/05/08 30,837
1710615 늘어진 눈꺼풀 쫙 땡겨주는 레이져리프팅 있나요? 3 '' 2025/05/08 1,426
1710614 권성동씨야 4 단식하려면 2025/05/08 1,936
1710613 백씨 대단 8 2025/05/08 3,406
1710612 서초역 집회 하고 있나요? 6 ㅡㅡ 2025/05/08 878
1710611 공천 장사가 목적이라 양아치 2025/05/08 514
1710610 대법원 둥근의자요..좀 괴상해요. 6 이번에 2025/05/08 1,732
1710609 이재명 "집은 투자·투기용 아니다? 현실은 그렇지 않다.. 26 ... 2025/05/08 3,775
1710608 여행 갈때 집에 있는 반려동물 어떻게 하세요? 8 반려동물 2025/05/08 1,973
1710607 윤거니도 간보기 중인가봐요 간보기 2025/05/08 2,532
1710606 공수처, '채상병 의혹' 대통령실 자료 일부 확보 5 ... 2025/05/08 1,243
1710605 대박난 ‘재벌집 막내아들’ 시즌2 만든다 4 ... 2025/05/08 2,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