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막걸리에 물타서 먹는데요

...오잉 조회수 : 2,454
작성일 : 2024-11-09 18:59:19

느린마을을 맛있게 한병 한5일에 걸쳐 먹구

다른거에도 도전중입니다

 

우곡생주 해창 막걸리가 비슷 하다고해서

일단 우곡생주를 사보았는데요

 

어후 너무달아서 어케다먹냐 했거든요

근데 이걸  얼음을 녹여 먹는다더라고요

 

별로일거같았지만 속는셈치고 

얼음은 추우니까 물을타보았거든요

 

오잉

너무 부드럽고 은은한 향기에 가벼운단맛에 고소하달까

알콜냄새1도없는 부드러운맛이에요

 

술 약한분도 추천이요

알콜냄새 싫은분도 추천이고요

 

물론 취합니다 ㅎ 근데 계속 생각나는맛이네요

한병사면 매일 조금씩물타서

사오일은 먹을수 있을듯 해요

6천원정도지만 

두고 먹을수 있는게 장점이에요

IP : 125.191.xxx.1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몰랐어요
    '24.11.9 7:04 PM (118.235.xxx.213)

    막걸리를 오픈하고 5일까지 먹어도 되는군요. 몰랐어요. 남으면 다 버렸어요.

  • 2. ..
    '24.11.9 7:16 PM (39.120.xxx.199)

    부러워요
    저는 누룩 알러지때메 좋은 막걸리는 두드러기가 ㅠ
    학교다닐때 먹은 싼건 괜찮았거든요

  • 3. Oo
    '24.11.9 7:38 PM (220.121.xxx.190)

    저는 우유 섞어 마시는게 좋아요.

  • 4. 다 그래요
    '24.11.9 7:44 PM (74.75.xxx.126)

    소주도 물 타서 마시면 더 맛있어요.
    위스키는 최고의 맛이 되고요. 미즈와리 술 약한 일본인들만 그렇게 마시는 줄 알았는데 위스키 산지에 가보니 마더 워터, 위스키를 만들 때 넣은 그 지방의 물을 타서 마시면 최고의 위스키 맛이 살아난다네요. 요새 유행하는 하이볼도 마찬가지고요. 막걸리 너무 달다 싶으면 탄산수 넣어 드세요. 밀키스 맛이 나요. 전 브라더 소다에 소주 원샷 첨가해서 마시면 달고 시원하고 좋던데요.

  • 5.
    '24.11.9 7:45 PM (211.192.xxx.227)

    우곡생주 사먹어볼게요 추천감사

  • 6. 해창
    '24.11.9 7:50 PM (58.239.xxx.220)

    막걸링 저거 한병에 2마넌 가까이 하는거 맞죠?~~명절에 먹어봤는데 넘 찐하고 독하던디요
    느린막걸리는 젤루 좋아해요

  • 7. 로즈
    '24.11.10 10:27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막걸리가 알코올성분인데
    몸에는 나쁘지 않나봐요
    사람체질이 다르겠지만
    어느분이 하루에 막걸리 두병씩 마시고
    암 고쳤다는데
    믿거나 말거나인지
    전 믿음이 안가네요

  • 8. ㅇㅇ
    '24.11.10 7:10 PM (125.191.xxx.179)

    그러고보니 위스키도 물타먹네요

    일본사람들이 사케에 뜨거운울타먹는거보고 놀랐는데
    도수도약해지고 맛도부드럽더라고요

    막걸리는 개봉 후 계속 발효가되는술이라
    두고 마시면서 맛 변화를 즐기는것도 방법이라고하더군요

    개봉하면 맛이좀더 변하고
    미개봉이면 천천히 변한대요

    느린막걸리검정색은 일부러 여러병사서
    묵힌다길래
    딤채에 숙성중 입니다

    해창은 홈플에서 만원이고요

    저녁준비하며 물타서 조금 마셨어요 ㅎ 달달하고 부드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176 윤 대통령, 트럼프 당선 전에도 여러 번 골프... 또 거짓말?.. 4 0000 2024/11/14 794
1646175 이런 경품행사문자 받았는데 진짜일까요? 4 .. 2024/11/14 1,928
1646174 매불쇼에 변희재 소개로 나온 기자 왤케 웃기나요 ㅎㅎ 16 ㅎㅎ 2024/11/14 2,486
1646173 사망한 동생에게 사망전 준 돈 증여신고 11 증여신고 2024/11/14 4,329
1646172 동거했을 때랑 결혼했을 때 또 다른가요? 8 ... 2024/11/14 2,034
1646171 지하철에 남/여 전용 좌석 있으면 좋겠어요 29 00 2024/11/14 3,106
1646170 나이보다 목소리가 젊은 사람 6 ㅁㅁ 2024/11/14 1,860
1646169 스프링 노트 분리수거 어찌들하시나요? 6 분리수거 2024/11/14 1,127
1646168 우와 수지가 좋은 일 많이 하는군요 5 ... 2024/11/14 1,618
1646167 비트코인 문의드립니다. 이제 시작해볼까 합니다 5 초보 2024/11/14 1,925
1646166 초등 학군지 대형 학원은 숙제 안해가면 혼내나요? 8 ㅇㅇ 2024/11/14 859
1646165 올해 물 국어란 얘기가 있던데.. 16 .. 2024/11/14 2,686
1646164 부모형제에게 형편 어렵다고 말하는거 창피하지 않으세요? 10 2024/11/14 2,182
1646163 향기 좋은 두피 샴푸 있을까요? .... 2024/11/14 284
1646162 서양요리에서 문어.. 부드러운 비결있나요? 15 피오니 2024/11/14 2,051
1646161 나솔 23기 남자들 15 ... 2024/11/14 3,505
1646160 한샘 인테리어 어떤가요? 5 씨앗하나 2024/11/14 1,267
1646159 저 왜 그럴까요? 15 당당 2024/11/14 2,439
1646158 농협카드는 사용액을 문자로 알려 주는데, 총액이 나오지 않네요?.. 4 ........ 2024/11/14 699
1646157 피클볼이 뭘까요? 5 미소 2024/11/14 996
1646156 지금 단풍 절정인곳은 어디일까요? 4 단풍 2024/11/14 1,443
1646155 밑에 '정말요~'가 나와서 얘긴데 3 어려워.. 2024/11/14 856
1646154 식세기 만족하시나요? 17 .. 2024/11/14 2,384
1646153 북한군이 참전했다는 말듣고 6 ㅇㅈㅈ 2024/11/14 1,094
1646152 책 내가 알던 그사람 1 내게도 2024/11/14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