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은 저를 좋은 사람으로 알아요.
근데 속으로 타인에 대한 판단 엄청해요.
좋은 쪽이 아니라 나쁜쪽으루요.
겉으로는 말을 안하니까
매우 좋은 평가를 받는데
사실 그게 아니거든요.
며칠 전 시어머니랑 남편이 매우 따뜻한 사람이라는 글에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좋은 점만 봐준다고 하는데
그거 그냥 천성인거죠?
전 아무리해도 머리에서 그냥 판단 판단 판단 예요.
그래서인지 겉으로 말안하니까 그런줄 모르지만
전체적인 느낌이 재미있는 좋은 사람이지
편하고 좋은 사람은 아닌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 진심으로 저 자신이 사람에 대한 따뜻하고 긍정적인 시각이나 생각을 가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