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엄마 때리고 굶겨죽였대요...

.. 조회수 : 7,782
작성일 : 2024-11-09 17:11:24

컴퓨터 게임을 방해한다는 등의 이유로 아픈 어머니를 폭행하고 음식을 주지 않는 등 방치하다 숨지게 한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재판장 이진재)는 존속유기치사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작년 3월까지 어머니인 50대 B씨를 주먹과 발로 폭행하고 식사를 못하게 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어제는 남편이 아내 굶겨죽였는데 징역 2년 나오고..

 

오늘은 아들이 엄마 굶겨죽였는데 4년 나왔네요 

 

 

여자의 삶이란............ㅠ

 

개 고양이 죽인거랑 크게 형량 차이도 안나는듯요

IP : 89.147.xxx.11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9 5:21 PM (211.221.xxx.167)

    살인인데 왜 겨우 2년 4년인가요?
    저게 말이 되는거에요?
    판사들이 미쳤나

  • 2. ㅇㅇ
    '24.11.9 5:25 PM (223.38.xxx.240)

    전국 모든 법조인들이 각종 범죄 피해자 체험 해봐야되지않나요?

  • 3. ㅇㄹ
    '24.11.9 5:26 PM (210.98.xxx.66)

    누구 죽이고 싶으면 뚜드려 패고 가둬서 천천히 굶겨죽이면 끽해야 2~3년 개꿀이네요 ㅋㅋㅋ

  • 4. ..
    '24.11.9 5:30 PM (202.128.xxx.100)

    죽일 생각은 없었다고 인정돼
    과실치사 같은거로 나와서 형이 적은듯요.
    죽일 의도가 있었다고 인정돼야 살인이 돼서 형이 올라가는데 ..

  • 5. 아마
    '24.11.9 5:35 PM (118.235.xxx.46)

    어머님 움직일 상태 아닐 거고 누군가 밥먹이고 씻기고 해야 되는 상태 화나서 한대 친게 돌아가심 저정도 형량일걸요
    친족이라 더 많이 받은걸텐데요

  • 6. 미친
    '24.11.9 5:48 PM (221.153.xxx.234)

    여자는 때리기만해도 몇년씩 살게하면서
    님자는 장기간 굶겨 죽여도 죽일 생각이 없었다며
    감형해 주는거래요?
    법이 미친건지.판사가 미친건지 모르겠네

  • 7.
    '24.11.9 5:49 PM (125.129.xxx.117)

    때려서 못 움직인거예요? 세상엔 미친것들도 너무 많아ㅠㅠ

  • 8. 바람소리2
    '24.11.9 6:01 PM (114.204.xxx.203)

    겨우 4년요

  • 9. 20년간
    '24.11.9 6:08 PM (106.101.xxx.192)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896554?cds=news_my

    아들이 20대이고
    모친은 20여년 간 중증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네요.

  • 10. 아들이
    '24.11.9 6:11 PM (118.235.xxx.118)

    잘못했지만 형량 이해되네요. 누나도 본인 인생살지

  • 11. ㅇㅂㅇ
    '24.11.9 6:26 PM (182.215.xxx.32)

    "피고인도 범행 후 정신질환 진단을 받는 등 혼자서 중증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피해자를 돌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12. ,,
    '24.11.9 6:49 PM (1.229.xxx.73)

    왜 뉴스를 각색하고
    갈라치기하는 거에요?

  • 13. Sunnydays
    '24.11.9 6:50 PM (81.129.xxx.247)

    이 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전세계가 남성교육에 실패했고
    젊은 인셀들 양성 중입니다. 트럼프 당선된거 보세요.
    여자들 목숨따윈 본인등 안위와 욕망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게 된거고
    앞으로 더더 심해질거예요.

  • 14. 저런 놈은
    '24.11.9 7:10 PM (121.162.xxx.234)

    사형시켜야 함. 진심.

  • 15. ㅇㅇ
    '24.11.9 8:01 PM (122.47.xxx.151)

    중증 정신질환이 뭔 줄 알고 떠드나...
    욕하는 사람들은 같이 살아봐야 함...

  • 16. mm
    '24.11.10 6:34 AM (125.185.xxx.27)

    어제기사가 4년이고, 이 20대는 2년이어야지
    그거 죽을 고통이었을거에요.........
    그냥 환자도 힘든데....정신질환,,,옆사람도 돌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348 은퇴자들 상대 트롯아이돌 산업이 큰가봐요 10 2024/11/09 2,596
1644347 주부가 저녁에 운동하는게 17 2024/11/09 4,957
1644346 시청과 남대문 사이에 앉아 있어요 14 하늘에 2024/11/09 3,678
1644345 50살 전산세무자격증 7 .... 2024/11/09 2,158
1644344 독서 한번에 몇시간 하시나요? 3 11월 2024/11/09 1,030
1644343 강릉에 쿠팡이 된다던데 새벽배송도 되나요? 3 쿠팡 2024/11/09 1,080
1644342 펌) 이번 주 다스뵈 2 segw 2024/11/09 882
1644341 연금 엄마 2024/11/09 1,177
1644340 5억정도 전세대출받으면 3 ..... 2024/11/09 2,580
1644339 80대 어르신 심박 조율기? 심장 박동기 시술하신 분 계신가요?.. 4 .. 2024/11/09 618
1644338 밥 먹으면 괜찮은데 과자, 아이스크림 먹으면 배아파요ㅠ 3 .. 2024/11/09 1,376
1644337 다들돈많은데 나만없는거같아서 다운되요 28 운빨여왕 2024/11/09 7,334
1644336 아가옷 사이즈 문의 4 아가옷 2024/11/09 417
1644335 기운차게 사는게 돈 버는 거 같아요 9 ㅇㅇ 2024/11/09 2,899
1644334 이 노래 찾아주세요. 4 올리버 2024/11/09 610
1644333 춥게하고 살았을때 매일 아팠어요. 65 ........ 2024/11/09 17,835
1644332 샐러드용 채소 뭐뭐 넣으시나요? 1 . . 2024/11/09 929
1644331 강아지가 주인을 빤히 쳐다보는 건 사랑한다는 표현이라는데 4 dd 2024/11/09 2,018
1644330 저는 요리하는 게 힘들지 않아요. 32 ... 2024/11/09 5,169
1644329 김장하면 먹는 김장소랑 속배추 4 2024/11/09 1,098
1644328 큰애가 둘째 국어봐주고있는데 5 2024/11/09 1,589
1644327 필라테스랑 헬스 피티중에 2 .... 2024/11/09 1,482
1644326 이게 엄마가 딱히 요리한게 아닌가요??? 41 ㅎㅎ 2024/11/09 6,408
1644325 친구가 편집샵을 하는데 7 ........ 2024/11/09 3,141
1644324 다이어트는 왕도가 없네요 4 ........ 2024/11/09 2,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