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술작품 보면 아무생각 안드는데 수준낮은건가요?

ㅇㅇ 조회수 : 3,516
작성일 : 2024-11-09 16:02:27

배울만큼 배웠는데

 

미술작품 보면 아무생각도 안들고

저건 얼마일까 정도만 궁금한데요

 

박물관 미술관 뭐 이런거 평생 안가고요 갈생각도없는데 수준낮은건가요?

IP : 106.102.xxx.12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9 4:05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미술 분야에 관심이 없는거 아닐까요

  • 2. ㅇㅇ
    '24.11.9 4:06 PM (223.38.xxx.221)

    뭐 다 똑같은거 좋아하고 추구할 필요 없죠
    예술이라고 쳐주기는 하지만
    본인이 아니면 아닌거죠
    저는 미술관이라는 장소 자체도 좋아하고 전시라는 행위 자체도 관심있게 분석하는 편이라 눈이 반짝반짝하지만
    콘서트는 피곤해하는 편이예요.

  • 3. ㅋㅋ
    '24.11.9 4:07 PM (217.149.xxx.241)

    저건 얼마일까 ㅋㅋㅋㅋ

  • 4.
    '24.11.9 4:0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하하 저도 그래요
    특히 추상화는 ㆍ
    그래도 고흐 작품은 좋아했는데 나이 들어가고 내가 사는 게 힘드니까 고흐의 그 처절한 고행들이 느껴져서 이젠 고흐도 패스

  • 5. 저도
    '24.11.9 4:13 PM (223.38.xxx.166)

    저도 그래요
    유명한 그림이니까 그런가보다 하는...
    근데 시간 날때 전시회 몇번 가보니
    뭐라 설명은 못하겠지만
    좋다 라는 느낌이 드는 그림이 있더라구요

  • 6. 저도요 ㅋ
    '24.11.9 4:14 PM (59.13.xxx.51)

    여행가면서 유명하다는 박물관.미술관 그리 다녀도 그냥 그렇구나..무덤덤 했어요.
    각 분야마다 애호가가 있는거고 아닌 사람도 있는거죠 뭐.

  • 7. …….
    '24.11.9 4:15 PM (118.235.xxx.45)

    우리집에 걸면 어울릴까 하면서 보세요
    은근히 집이랑 어울리는게 별로 없고
    그러다보면 색감조화 이런거 보게됩니다
    그러다보면 보이는게 있어요

  • 8.
    '24.11.9 4:17 PM (121.165.xxx.112)

    그런 작품 살 돈도 없어서
    얼마일까 궁금하지도 않구요.
    다만 박물관, 미술관의 냄새가 좋고 분위기가 좋아서
    산책삼아 다니는데요.
    그렇게 아무생각없이 다니다 보면
    그냥 딱 봐서 마음에 드는 그림이 있더라구요.
    그런 그림은 여러번 보러가는데
    내 주머니 사정이 딱해서 그런가 소장욕구는 안생기니 다행이죠

  • 9. 얼마전
    '24.11.9 4:19 PM (58.230.xxx.181)

    현백에 갤러리 갔다가 그림들 옆에 작가와 가격표보고 기막혀서 웃음이.. ㅋㅋㅋ
    그냥 파란색 네모에 4억 5천인가???
    아주 조그만 액자는 2500만원 하던데 2500원 돈줘두 쓰레기되서 안가질듯한데
    암튼 고상?하게 큐레이터라고 하나요 그분이랑 젊은 고객이 상담하는데 천단위 우습게 오가고 하는거 보고 참... 그냥 돈ㅈㄹ하면서 혼자 뿌듯한 마음의 값어치를 사는구나 싶었어요
    거기에 그 가격으로 끌리는 그림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집에 걸어놔도 하나도 예쁘지도 않을거 같고
    제가 막눈인가보죠

  • 10. ..
    '24.11.9 4:19 PM (223.38.xxx.215) - 삭제된댓글

    잠깐 알던 사람 제가 그림 보러 가는데 같이 가고싶다 해서 데려갔더니 관계자에게 그림 하나 팔면 평균 얼마 버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 후도 옆에서 돈돈..뿐인 질문들
    아들이 자퇴하고 미술학원 보내달라 한다고..
    제 감상하는 걸 다 깨버렸어요
    일주일에 유화레슨 2회 받는다는 사람인데도 그렇더라구요
    원글님 미적감각이 없으니 관심도 안 가는 거겠죠

  • 11. ㅇㅇㅇ
    '24.11.9 4:20 PM (118.235.xxx.193) - 삭제된댓글

    직관의 영역이 아니라 철학이자 지적 영역으로 변해서 그래요

    예술이

    수준이 낮다기 보다 그 분야의 지식이 없는 건 사실일 겁니다

  • 12.
    '24.11.9 4:21 PM (125.135.xxx.232)

    관심 가지다 보면 자기만의 느낌이 닿는 그림이 생기더라구요
    다른 사람에겐 너무 좋은 평의 그림이라도
    아무 느낌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도 많구요
    여백에 한귀퉁이 점 하나 찍혀져 있어도 띵ᆢ하고 오는 경우도 있죠
    모든 분야가 그렇겠지만 나만이 느낄 수있는 발굴의 과정이 예술인 듯 해요
    작가나 갤러나ᆢ

  • 13. ㅇㅇㅇ
    '24.11.9 4:22 PM (118.235.xxx.181) - 삭제된댓글

    많은 작품들이

    직관의 영역이 아니라 철학이자 지적 영역으로 변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취미 자체가 없는 것이고


    수준이 낮다기 보다 그 분야의 지식이 없는 건 사실일 겁니다

  • 14. ㅇㅅ
    '24.11.9 4:22 PM (211.234.xxx.75) - 삭제된댓글

    ㅋ. 수준의 문제라니요. 그냥 취향이죠.
    근데 어떤 작품앞에 서면 깊은.감동과 울림을 받을때가
    있어요. 그겔 같이 나누지 못한다니 좀 아쉽기는 하네요.
    오죽하면 스탕달신드롬이라는 말이 있겠어요.

  • 15. 전공자
    '24.11.9 4:26 PM (58.123.xxx.102)

    나중에 돈 될거라 생각하고 작품 구입하는 분들 생각나네요.
    작가들 작품 보면 성의 없는 작품도 많거든요. 이런 경우 대량생산 입니다. 화면 구도 색감 마감 진짜 어이없는 작품 비싸게 구입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작가에게 미리 작품 구입하겠다고 예약하고 나중에 받아보니 실망하시는 분들 많았어요.
    물론 개취겠지만 본인 집 인테리어와 가구 색감 전체적인 어울림 없이 그냥 구입하는 분 봤어요.
    무조건 돈 되겠지. 이런 생각 마시고 작품을 걸어 두려면 고민해서 구입하면 꿩 먹고 알먹고 되니 작품을 많이 볼줄 아는 분 조언 들어보고 구입해 보세요.

  • 16. 그냥
    '24.11.9 4:34 PM (220.78.xxx.26) - 삭제된댓글

    저도 잘은 모르는데 취향의 문제같구요
    사진 영상의 시대에 똑같이 잘 그리는건 의미가 없는시대잖아요 그래도 너무 기본없이 씨부리면 이게 지금 장난하나 싶구요

    그 작품안에 담은 의미까지 울림이 있고
    그 작품이 직관적으로 아름답고 재밌으면 마음에 남더라구요 전공자가 아니라 기법의 어려움과 난도가 막 느껴지진않고 얘기들으면 그런가보다하는거죠

    전 아주 잘알진않는데 그냥 보면 이게뭔가싶은것도 있는데 설명과 같이듣다가 아 이게 그거구나 소름끼치면서 보기도하고 아이고 니들도 다 그런고민하느라 이걸 만들었구나 싶고 그래요 작품을 사본적은 없구요

  • 17. 그냥
    '24.11.9 4:36 PM (220.78.xxx.26)

    저도 잘은 모르는데 취향의 문제같구요
    사진 영상의 시대에 똑같이 잘 그리는건 의미가 없는시대잖아요 그래도 너무 기본없이 씨부리면 이게 지금 장난하나 싶구요

    그 작품안에 담은 의미까지 울림이 있고
    그 작품이 직관적으로 아름답고 재밌으면 마음에 남더라구요 전공자가 아니라 기법의 어려움과 난도가 막 느껴지진않고 얘기들으면 그런가보다하는거죠

    전 아주 잘알진않는데 그냥 보면 이게뭔가싶은것도 있는데 설명과 같이듣다가 아 이게 그거구나 소름끼치면서 보기도하고 아이고 니들도 다 그런고민하느라 이걸 만들었구나 싶고 그래요 작품을 사본적은 없구요

    글고 워낙 뒷얘기 엮어서 생각하는걸 좋아해요
    역사 정치 시대 문화 산업 다 섞여서 반영된걸 퀴즈처럼 푸는 느낌이 좋아요

  • 18. ...
    '24.11.9 4:38 PM (121.133.xxx.136)

    50대부터 마음의 여유와 경제적 여유가 찾아오니 그림이 좋아지고 클래식을 듣고 발레도 보러 가고 싶어요. 그전에는 전혀 관심도 없던 것들이었거든요. 가요 듣고 웹툰보고 영화나 뮤지컬같은 거 가끔 보러 다니는 정도였거든요 ㅎㅎㅎ 요즘은 이래서 고전이 그 오랜 세월 살아 남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얼마전 김환기화백 그림 앞에서 한참을 서있었어요. 저도 아직은 유명한거나 아는 초버입니다. 마음을 열고 보시면 어는 순간 느낌이 오실 거예요^^

  • 19. ..
    '24.11.9 4:47 PM (202.128.xxx.100)

    배울만큼 배운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아마 덜 배우셨을거에요.
    아느만큼 보이고 느끼거든요.

  • 20. 있는여자
    '24.11.9 4:48 PM (112.170.xxx.100)

    관심가지고 미술작품 보러 다니시고 설명 듣고 책도 읽으시고 하면 식견이 생겨 나만의 해석법이 생기실듯요

  • 21. 1111
    '24.11.9 4:52 PM (218.48.xxx.168) - 삭제된댓글

    전 엄청 무식한데 그림 보는건 좋아해요
    작품 감상 능력은 없어요
    그냥 색감이 예쁜 그림들을 좋아해요
    봐서 기분 좋아지는 그림이 있더라구요
    한점 사고 싶은데 마음에 드는건 너무 비싸서 못사요 ㅎㅎ

  • 22.
    '24.11.9 5:05 PM (118.235.xxx.8)

    몬드리안 피카소 달리 앤디워홀 까진 음..음..좋네 싶은데
    잭슨폴록은 뭐여 싶긴하더군요
    그리고 사이 톰블리 그림은 현타가...
    도저히 저도 미감이 안느껴져서 내가문제인가 하고
    도록도 사보고 전시회도 다니고 해도
    빡치는지점이있어요

    마리아스바르보바 앨리슨 달튼브라운
    그런사람그림들은 좋아요.

  • 23.
    '24.11.9 5:09 PM (118.235.xxx.8)

    자신의 취향이 보다보면 생기긴할거예요
    저도 그나마 맘에드는걸 주워모아 챙겨서
    어디가서 말할만한걸 억지로 만든거라서 ㅎㅎ
    사실 스탕달신드롬 생긴적은없어요 ㅎㅎ

  • 24.
    '24.11.9 5:09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100억 한다는 일본. 호박 작가 그림 tv에서보고
    남편이랑 같이 웃었어요
    우리는 10만원에 판다고 해도 안살거라고 ᆢ
    재테크 목적 아니면 당연히 안삽니다
    전 어떤집에 갔는데 액자 프레임만있고 안은 흰색 도화지만있는거같은 그림도 봤네요
    돈될거라고 해서 샀다는데 진짜 벌거벗은 임금님 그림이었어요

  • 25. 취향의 차이
    '24.11.9 5:32 PM (180.68.xxx.158)

    비언어적인 예술은
    본인이 느끼는게 맞는거죠.

  • 26.
    '24.11.9 5:36 PM (118.32.xxx.104)

    감성적이지 얂은거죠 뭐

  • 27. ㅋㅋ
    '24.11.9 5:41 PM (223.62.xxx.250)

    느끼는 사람도 있고 안 느끼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

    내가 잘못된게 아니고
    나에게 느낌을 못 주는 그림을. 그린 화가가 미숙한 거라고.생각하고 삽니다

  • 28. ㅇㅇ
    '24.11.9 6:10 PM (182.221.xxx.169)

    저희 아이는 미술관 가면 기분이 좋지않다고 해서
    어릴 땐 자주 데리고 갔는데 근래에는 안다녀요
    조명받고 걸려있는 작품들이 뽐내고 으스대는 느낌이 들어서 별로래요
    너무 예민하다 싶은데 싫다니 어쩔수없네요
    사람마다 받아들이기 나름이죠
    저는 다양한 사람들 작품 세계 엿보는게 좋은데요

  • 29. ㅎㅎ
    '24.11.9 6:22 PM (122.46.xxx.146)

    덜 배웠을거라니
    미적감각이 없다니
    참 막말들 잘 하네

  • 30. 관심
    '24.11.9 6:54 PM (175.116.xxx.155)

    관심 없을 수 있죠.

  • 31. ㅎㅎ님
    '24.11.9 7:06 PM (106.101.xxx.200)

    완전 공감
    미적감각 배움? 막말 작렬이네요
    내가 잘못 읽은 줄 알았어요
    취향 존중합니다
    미술관 박물관 저도 무지 좋아하는 저도 뒤늦게 눈떴을 뿐이에요
    수준이 낮은게 아니고 취향이 아닌거죠
    미술관와서 사진 찍는다고 민폐끼치고 코로나때 마스크 벗고 사진 찍어대고 이런게 무식한거에요 얄팍한 지식으로 아는척하고 있는척하는거 포함

  • 32. 원 별
    '24.11.9 7:44 PM (121.162.xxx.234) - 삭제된댓글

    그림 좋아하고 클래식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여기서 열광하는 드라마 큰 감흥없고
    잘생긴 남주에 설레인다면 아니 왜? 날 보고 연애하잘 것도 아닌데 합니다
    제 수준은 바닥 이하??

    배움. 식견. 수준?
    지식은 지성이 아닙니다
    지식에서 지성이 비롯될 순 있으나 뉴라이트는 덜 배워 사관이 그렇고
    이진숙은 식견이 좁아 그렇답니까?

  • 33. ㄴㄴㄴㄴ
    '24.11.9 8:01 PM (14.63.xxx.60)

    현백에 갤러리 갔다가 그림들 옆에 작가와 가격표보고 기막혀서 웃음이.. ㅋㅋㅋ
    그냥 파란색 네모에 4억 5천인가???
    .....
    이우환 작가 작품일까요? ㅋㅋㅋㅋ
    미술관 자주다니고 미술작품 보는거 좋아하고 구입도 하지만 저도 추상화는 어렵더라구요. 그 제작과정과 담긴의미에 중점을 준다는데 어쨌든 결과물은 너무나 단순해보이니까요

  • 34. ㅇㅇ
    '24.11.9 9:47 PM (172.225.xxx.253)

    저희 남편이 딱 그래요
    그런 사람한테는 담론이 어쩌고 얘기해봐야 쇠귀에 경읽기라
    비싼거니까 많이 봐
    이 말만 합니다

  • 35. ..
    '24.11.10 1:40 A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자격지심들 쩌네요
    미적감각이 있으면 자연스레 그림에도 관심 갖게되는 게 맞죠
    그러다 질리고 재미 없으면 안 보는 거구요
    미적감각이 모든 사람에게 다 있니요?
    미적감각 없으면 다른 감각이 또 있는 거고
    다양성을 인정하세요
    주입식 교육에 쩌들어 획일화된 사고 좀 접으시구요
    하긴 그리 생각하거나 말거나
    오해하진 맙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335 명태균 "대선 전후 휴대폰 3대 다 버려" 진.. 9 0000 2024/11/09 2,214
1646334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법 촉구 2차 국민행동의 날’.. 8 새벽2 2024/11/09 1,135
1646333 질문이요~ 꽃꽃이 오프라인에서 배우고 싶은데 11 ... 2024/11/09 752
1646332 확실히 육아 안도와주는 남편들이 둘째 타령하는게 맞네요 4 Dd 2024/11/09 1,475
1646331 우리나라 중위자산은 3억이 안됨ㅡ누적백분위로 보는 자산, 대학 .. 9 느림 2024/11/09 2,720
1646330 도깨비방망이 돌리면 아래위층에 시끄럽겠죠? 5 .. 2024/11/09 1,091
1646329 요즘 막걸리에 물타서 먹는데요 7 ...오잉 2024/11/09 2,389
1646328 은퇴자들 상대 트롯아이돌 산업이 큰가봐요 10 2024/11/09 2,566
1646327 주부가 저녁에 운동하는게 17 2024/11/09 4,908
1646326 시청과 남대문 사이에 앉아 있어요 14 하늘에 2024/11/09 3,651
1646325 50살 전산세무자격증 7 .... 2024/11/09 2,113
1646324 독서 한번에 몇시간 하시나요? 3 11월 2024/11/09 1,003
1646323 강릉에 쿠팡이 된다던데 새벽배송도 되나요? 3 쿠팡 2024/11/09 980
1646322 펌) 이번 주 다스뵈 2 segw 2024/11/09 862
1646321 연금 엄마 2024/11/09 1,143
1646320 5억정도 전세대출받으면 3 ..... 2024/11/09 2,533
1646319 80대 어르신 심박 조율기? 심장 박동기 시술하신 분 계신가요?.. 4 .. 2024/11/09 535
1646318 밥 먹으면 괜찮은데 과자, 아이스크림 먹으면 배아파요ㅠ 3 .. 2024/11/09 1,353
1646317 다들돈많은데 나만없는거같아서 다운되요 28 운빨여왕 2024/11/09 7,293
1646316 아가옷 사이즈 문의 4 아가옷 2024/11/09 394
1646315 기운차게 사는게 돈 버는 거 같아요 9 ㅇㅇ 2024/11/09 2,866
1646314 이 노래 찾아주세요. 4 올리버 2024/11/09 586
1646313 춥게하고 살았을때 매일 아팠어요. 68 ........ 2024/11/09 17,740
1646312 샐러드용 채소 뭐뭐 넣으시나요? 2 . . 2024/11/09 892
1646311 강아지가 주인을 빤히 쳐다보는 건 사랑한다는 표현이라는데 4 dd 2024/11/09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