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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결혼붐이라고 하는데

왜 그런거죠? 조회수 : 7,236
작성일 : 2024-11-09 16:01:48

결혼식장을 못 잡는다네요.

출산율도 올랐다고 하는데

이제 인구 절벽 끝인가요?(그럴리는 없지만요)

 

무슨 연유인지 궁금합니다.

종잡을 수 없는 세상입니다.

IP : 1.238.xxx.15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
    '24.11.9 4:03 PM (14.40.xxx.74)

    코로나때 예식장이 문을 많이 닫아서 식장 잡기가 어렵대요

  • 2. 원글
    '24.11.9 4:04 PM (1.238.xxx.158)

    예식장 수요공급이 아니라
    결혼하는 커플들 숫자가 늘었다네요. 정확한 데이터는 알지는 못하지만요.
    모임에서 동생들이 뉴스에서 그렇더라구 하던데
    제가 세상물정에 어두워서요

  • 3. ...
    '24.11.9 4:04 PM (211.234.xxx.210)

    아직 한참 더 올라야해요

  • 4. 예식
    '24.11.9 4:04 PM (223.38.xxx.166)

    예식장이 많이 없어져서 그래요
    코로나로 미뤄뒀던 결혼이 작년이랑 지금 몰려서이기도 하고요

  • 5. ...
    '24.11.9 4:05 PM (183.102.xxx.152)

    코로나로 결혼식 안/못했던 커플들이 요즘 식을 올린답니다.

  • 6. 코로나땜에
    '24.11.9 4:09 PM (14.6.xxx.135)

    미뤄서 지금 하는거고 예식장도 코로나때 폐업많이해서 별로없대요. (예식장가격도 어마어마하게 올랐다는군요. )그리고 신혼 부부특공(feat.신생아)혜택도 많아서 결혼하려고한다네요.계속 결혼해줬으면해요. ^^

  • 7. 서울
    '24.11.9 4:11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결혼식장이없어서 가장 빨리잡은날이 2025년1월이라네요
    여자쪽이라 택일을해야하나했더니 요즘 택일은 웨딩매니저가해줘야 가능하다고ㅡㆍㅡ

  • 8. 요새
    '24.11.9 4:12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서울 소형 역세권 내놨었는데, 보러오는 사람이 거의 예비부부.
    다른 곳 임차인도 내년 봄 결혼한다고 일찍 빼도 되냐고..
    확실히 신혼부부들이 많아졌네요.

  • 9. 요샌
    '24.11.9 4:13 PM (14.35.xxx.163)

    적령기에 교제하면 일단 예식장부터 예약..

  • 10. ..
    '24.11.9 4:25 PM (223.33.xxx.212)

    코로나이후 소규모 행사하던 예식장 돌잔치 장소가 다 없어짐

  • 11. ..
    '24.11.9 4:26 P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결혼이 붐이 아니라 예식장이 적어요
    코로나 때 부터 기본 대기 1년이라고

  • 12. 예식장이
    '24.11.9 4:27 PM (211.234.xxx.135)

    많이 없어졌죠.

  • 13. 그러게요
    '24.11.9 4:30 PM (118.235.xxx.153)

    제주변도 많이 하더군요
    안할것 같던 사람들도 결국엔 나이차니 하더라구요
    올해 축의금 많이 나갔어요
    기쁘게 기꺼이 냈습니다

  • 14. 코로나
    '24.11.9 4:32 PM (112.170.xxx.100)

    코로나 거치면서 예식장과 관련 회사들이 많이 문닫았데요 스튜디오 사진도 제 날짜에 받으려면 요즘엔 보정도 안해주고 사설업체 맡겨야한다는데 결혼인구가 폭팔적으로 늘거나 하진 않음

  • 15. ......
    '24.11.9 4:38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2차베이비부머세대 자녀들 결혼시기라 그래요

  • 16. ..
    '24.11.9 5:42 PM (218.50.xxx.102) - 삭제된댓글

    결혼 안한다는 사람은 제 주변에선 못봤어요.아이 친구, 선배 결혼식이 작년까진 없다가 올해는 꽤 되는거 같아요.

  • 17. 코로나
    '24.11.9 5:54 PM (121.168.xxx.246)

    거치면서 독신 주장하던 조카들 다 연애합니다.
    결혼을 목적으로.
    외로웠다고~.
    주변 친구들도 다들 연애하고 결혼한다 하더라구요.
    요즘 예쁘게 연애하고 결혼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졌어요.

  • 18. ㄷㄷ
    '24.11.9 5:55 PM (122.203.xxx.243)

    딸 친구들이 갑자기 결혼을 많이 해요
    딸도 심난해 하더라구요
    남친이 있는데 대학생이라 ㅠ

  • 19. 30세 딸
    '24.11.9 6:19 PM (180.228.xxx.77)

    친구들이 줄줄이 결혼.직장동료들도 연달아 축의금 많이 나간다 투덜.
    남편친구,저 직장동료 자녀들도 많이 해서 올해 결혼식 많이 갔고 조카들도 둘 예정.저희 딸도 남친 있어서 일이년후 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 20. ..
    '24.11.9 6:22 PM (210.179.xxx.245)

    남편이 지인 자녀 결혼식에 갔는데 저녁 6시에요 ㅋ
    날짜 시간 잡기 어려웠나보다 했네요

  • 21. ㅇㅇ
    '24.11.9 6:22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증여세가 결혼하면 확 줄어요
    저는 그 영향도 있다고 봅니다

  • 22. ㅇㅇ
    '24.11.9 6:35 PM (118.219.xxx.214)

    딸이 26세인데
    요즘 선배들이 결혼 많이 한다고 하더니
    확실히 많이 하나보네요
    다음 주에는 28세 대학 선배언니
    결혼식에 간다고

  • 23. . . .
    '24.11.9 6:52 PM (183.103.xxx.107)

    제 아들이 92년생, 11월말에 결혼합니다
    2차 베이비부머세대라 군대갈때도 아주 힘들었어요
    갑자기 입대인원이 늘어나서 신청하고도 제때 입대할수 없었어요
    수능때도 마찬가지였죠
    최대인원이 수능 본다구요
    그애들이 다 결혼적령기 인가봐요
    요즘은 한달에 4번 결혼식 갈때도 있어요

  • 24. 111
    '24.11.9 8:12 PM (14.63.xxx.60)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네요. 다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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