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경비원 일을 시작하며 트위터에 썼던 글을 모아 책을 출간하신 분의 글입니다.
트위터에 올리신 다른 글도 읽어보았는데 고된 삶 속에서 슬픔과 행복을 담담하게 써내린 이야기에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대통령님의 답글은 두 분께 드리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라고 생각해요.
마찬가지로 책 추천글도 작가와 독자, 출판계에 몸담고 계신 분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격려를 담고 있지요. 어떤 사람은 이를 두고 생각 없는 글이라고 폄하했지만요.
작가님의 아내분께서 암 투병 중이신데, 대통령님의 답글을 읽고 살아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하네요..ㅠㅠ
힘든 시간 잘 이겨내시어 두 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page=2&document_srl=824040107
지금 심정이 말이 아니실텐데 글 속에 품격이 그대로 묻어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