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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저도 그럴려고 다달이 중1때부터30씩 모아논돈 줄려고 적금 계속들고있어요. 막상 대학가보니 이거저거 배우고싶은거 엄마께 말하기도 뭐하고 살거도많고 그런경험에서 몫돈주고싶어요 물론 용돈도 주고 등록금도 대줄거지만
그때진인짜 하고싶은거 많거든요
부자면 목돈을 잊어요?
부자면 목돈을 잊어요?222
얼마나 부자면 목돈은 잊어요? 22
진짜 부럽~~
사교육으로 받치거는 2억도 넘을거 같은데
어릴때부터 사교육도배 전사고 다녔고 그 학교에서 다 하는 학원비 ᆢ
우리딸은 100도 아니고 10주려나
부럽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한 딸에게 2천만원 주고
대학 졸업하니 3천만원 주고
그걸 까맣게 잊고 사는 원글님 재력과 경제 관념이 부럽네요.
학원 없이 대학가고, 등록금 없이 졸업한 아이라서요. 이건 제 돈 아니고 딸 돈이라 생각했으니까 잊었나봅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많이 적게 준거 아닌가요. 늘 미안했어요
원글님 말씀은
고등학교 때 딸이 사교육 안 받았기 때문에 그 돈을 딸에게 줬다
대학도 장학금으로 다녔기 때문에 그 돈 모아 줬다
이런 거 아닌가요?
그러니 사교육 없이 장학금으로 대학 다닌 따님도 장하고
그 돈 모아 따님 주신 어머님께도 박수~~~
그런데 따님이 어머니께 받은 그 목돈을 발판으로 성공해
어머니께 용돈 드린다니
부러운 미담이네요.
부럽네요
사교육해서 의사를 만들면 박사를 만들면 뭐하나요?
혼자 된것 처럼 하는 자식보다 만배는 되었네요
돈에 대한 자세도 좋고
부모에 대한 자세도 좋고
자식 잘 키우셨네요
받을 만 하니 받고 줄 만 하니 줬네요
부모 용돈으로 속상한 사람도 있을 건데 중요 내용 빼놓고 얘기하니 이런 저런 말이 나오는 거죠
기억 안나세요?
저는 내가 줄만 하니 준거라 너는 더 모으라고 합니다
증여나 상속때 세금 덜 떼게요
기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