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듣도보도 못할 시모 유형이지만요. 정대세 엄마도 그랬고 주변 보면 이런얘기 가끔 나오거든요. 시모들이 하나같이 강하고 주변 상황이나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어서 남편과 사이 안좋았고 아들에게 집착하는 유형이었어요. 요즘은 제사 없애는 추세이고 정 고인을 기리고 싶으면 몇십년 같이 살았던 부인이 치루고 자식들이 돕고 며느리 안시키는 집이 대부분인데요. 저희엄마는 70대신데 엄마가 제사를 고집하세요. 그래도 아들 , 며느리는 바쁘면 참석 못할수 있고 와서 얼굴 보고 같이 밥한끼 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너는 애들이랑 있어라 하시고 일 안시키세요. 엄마가 하시니 딸들이 음식 나눠서 몇개 해가고요. 제사를 지내고 싶으면 고인이 그리운 사람들이 음식 준비하고 모여서 추모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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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제사를 며느리에게 미루는 시모
.... 조회수 : 3,734
작성일 : 2024-11-09 12:57:11
IP : 115.21.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11.9 12:59 PM (183.102.xxx.152)남편과 시모님께 여기 쓰신대로 똑 부러지게 말씀 드리세요.
당신이 못하시면 그만 두시겠죠.2. ㅡㅡㅡㅡ
'24.11.9 1:00 PM (61.98.xxx.233)그렇지요.
지내고 싶은 사람이 지내는게 맞는거.3. 며느리도
'24.11.9 1:00 PM (223.38.xxx.72)시가 덕 볼 생각 말고 해준 거 없다 타박하지 말고
서로서로 각자 일 알아서 하기 환영.4. ----
'24.11.9 1:04 PM (175.208.xxx.185)없앨수는 없고 하기는 싫고
저런 시어머니 빵점5. ...
'24.11.9 1:10 PM (114.204.xxx.203)당연하죠 왜 나좋은자 하는일을 남에게 미뤄요
하다 못하면 없애야지
제사 진짜 왜 하는지
그냥 산소나 납골당 가거나 잠시 추억하면 될걸
굳이 밤에 모여 고생하고 몇시간 거리 왕복에 일하느라 욕하고
남자들은 좋은 풍습이래요 ㅋㅋ6. 어머니 세대는
'24.11.9 1:10 PM (118.235.xxx.186)제사 장자가 지냈으니까요. 아내가 지내는게 아니라
원글님집도 나중에 딸이 지내겠죠 요즘은 며느린 남이니7. 전
'24.11.9 1:13 P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엄마가 지내시니 착석하고 도와 드리는 거고요. 저도 일있으면 못가요. 엄마가 하시고 싶어서 하시는 거지 엄마 돌아가시면 안지낼 것 같아요.
8. ....
'24.11.9 1:24 PM (115.21.xxx.164)전 40대 후반인데 사실 제사에 관심 없어요. 엄마가 하시니 도와드리는 것 정도예요. 어머니 건강하실때 까지만 지내게 될거예요.
9. ..
'24.11.9 2:11 PM (211.206.xxx.191)싫으면 싫다고 하고 하지 마세요.
한 번 하면 시모 돌아가실 때 까지 해야 하는데
그 시간동안 원글님 마음이 지옥이될텐데...
남편과 우선 의견 일치를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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