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강 사와서 달여마시니 덜춥네요

ㅇㅇㅇ 조회수 : 1,321
작성일 : 2024-11-09 12:46:42

보일러 돌리기도 애매하고

가만있으면 추워서 덜덜 떨리고

좀만 움직이면 열나고

어제 생강사온거 잔뜩넣고 끓여 아침저녁으로 마셨더니

불쾌하게 열,식은땀 나는 느낌이 아니라

추위를 잘 못느끼는 느낌적 느낌이네요

운동 많이하거나 사우나 다녀오면 별로 안추운 기분이 드는것처럼 생강마셨더니 운동 사우나 했을때랑 비슷한 느낌이 나네요

마트가서 더 사와야겠어요

IP : 118.176.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됐다야
    '24.11.9 1:53 PM (211.234.xxx.62)

    어떻게달여요??

  • 2. 그거
    '24.11.9 1:58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마시면 속은 괜찮나요
    난 커피도 괜찮은대 샹강은 속이 아려서요

  • 3.
    '24.11.9 2:36 PM (118.176.xxx.14)

    유리냄비에 팔팔 끓였어요 ^^

    전 생강먹고 속이 아린적은 한번도 없었거든요
    오히려 마시면 속도 편하고 소화가 잘 되는 느낌이었어요

  • 4.
    '24.11.9 2:56 PM (118.32.xxx.104)

    생 생강을 그냥 물에 넣고 끓이면 되나요?

  • 5. 올해
    '24.11.9 3:11 PM (1.240.xxx.21)

    생강이 풍년인지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매번 1킬로 가까이를 대여섯번 샀어요. 총 5킬로가 넘는 양.
    다녀서 냉동시키고
    반정도는 생강청 담가서 차 끓여 마시는 중인데
    몸이 따뜻해지는 그 느낌, 저도 알것 같아요.
    조금 전 점심 먹고 지금 생강차 마시면서 82쿡 합니다.

  • 6.
    '24.11.9 3:32 PM (118.176.xxx.14)

    전 걍 세척해서 껍질벗기고 대충잘라 냄비에 듬뿍넣고 물붓고 팔팔끓였어요
    남들은 꿀도 추가하고 하던데 전 단게 싫어서 그냥 생가안 물에 펄펄 끓인후 호호불어 차마시듯 마셨습니다

  • 7. 해마다 추워지면
    '24.11.9 5:12 PM (172.245.xxx.28)

    약탕기 겸용 주전자에 대추랑 생강 넣고 끓여두면 보온이 되어서 식구들이 오며가며 한잔씩 따라마셔요
    몸도 따뜻해지고 잠도 잘오고 감기도 거의 안 걸리고..
    대추까지 넣으면 자체 단맛이 살짝 있어서 맛있어요

  • 8. 생강
    '24.11.9 5:54 PM (211.203.xxx.93)

    생강 양파자루에 넣고 퍽퍽 치대요
    껍질 1차 벗기고 많이 헹궈줍니다
    사이사이 껍질 칼로 긁어대요
    깨끗이 씻어 물 빼줘요.
    편으로 썰어 넙적하게 비닐에넣어
    냉동실에 넣습니다.
    아침에 한주먹 불량 1리터물 넣고 끓여요
    한번 팔팔 끓어 오르고 불 줄여서 십오분쯤 끓여요.
    겨울내내 춥지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855 조국 대표님 새 책 8 ... 2025/01/31 1,615
1675854 저는 주는 돈 넙죽넙죽 잘 받습니다. 21 2025/01/31 6,373
1675853 이케아 소파, 혹은 리클라이너 소파 추천해주세요. 4 ... 2025/01/31 1,293
1675852 돈관리 5 ㅁㅁ 2025/01/31 2,109
1675851 얄미운 시어머니 12 2025/01/31 5,511
1675850 수원 영통 파스타맛집 추천 부탁합니다 7 추천부탁 2025/01/31 939
1675849 제일 부러운 사람, 멋져보이는 사람은 어떤사람이에요? 12 2025/01/31 3,471
1675848 맨날 식당 비싸고 드럽다고 하면서 밥은 안하는 친정엄마 9 2025/01/31 3,135
1675847 사골분말로 닭곰탕 끓였더니 11 .. 2025/01/31 3,036
1675846 델피늄 꽃이 진짜 키우기 어려운거 같아요. 6 델피늄 2025/01/31 1,132
1675845 오피스텔 시세대로 월세인상요구하는경우 10 .. 2025/01/31 1,531
1675844 조국혁신당 의원 검찰,사법출신 의원 몇프로에요? 5 ........ 2025/01/31 1,014
1675843 일반 사과 씻어서 껍질째 먹는 분 보세요 21 ㅇㅇ 2025/01/31 7,522
1675842 권영세 좀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8 ... 2025/01/31 3,947
1675841 차영옥, 남자에게 6억 전재산 다잃고 현재 고깃집 알바 중 12 너무안됬어요.. 2025/01/31 6,804
1675840 너무 어이없고 화나는데 말할까요 말까요 1 언니 2025/01/31 2,175
1675839 이재명이 너무 싫습니다. 50 .. 2025/01/31 3,975
1675838 최상위권 중학생의 고등입시 고민입니다 17 고입고민 2025/01/31 2,515
1675837 강남에서 라식해보신분(본인이나 자녀) 15 ... 2025/01/31 1,559
1675836 인생 가장 큰 깨달음게 날 믿고 내가 능력있어야 되더라고요. 19 지나다 2025/01/31 5,116
1675835 전반적으로 사람들 업무 능력이 떨어진 것 같아요. 26 000 2025/01/31 3,558
1675834 역사학자 심용환, 12.3 게엄이 성공했다면? 2 하늘에 2025/01/31 2,188
1675833 정관장 오배송 일까요? 2 2025/01/31 1,268
1675832 곰국 질문이요!! 5 엄마가 2025/01/31 732
1675831 닥스 가방은 좀 나이든 이미지인가요? 21 ㅇㅇ 2025/01/31 2,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