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보호사 도움받고 계신분들 비용 좀 여쭤볼게요.

ㅇㅇ 조회수 : 2,673
작성일 : 2024-11-09 11:16:07

아빠가 장기요양 3등급을 받으셔서

월요일부터 토요일 아침 3시간씩

요양보호사 도움을 받으세요

 

그런데  그걸로는 부족해서 점심.저녁때

개인적으로 비용부담하고 다른분 도움을

더 받고 있어요.

평일 낮시간과 주말, 휴일에 오시는건데

이분에게 시간당 15000원을 계산해서 드리고 있어요. 그런데 비용을 시급 최소 18000원으로 올려달라고 하시는데

센터에서는 말도 안되는 액수라고 하는데 본인은 완강하신데

((주말이라 더 받아야한다고. 그런데 요양보  시급 11000일때부터 이분에게 계속 15000원으로 계산해드렸는데 많이 받았던건 계산에 없고 이제 올려야겠다 생각이 강하신거 같아요)

비급여로 요양보호사 도움받는분들

비용을 얼마로 계산해서 주시나요?

오셔서 하시는 일은 아빠 식사 챙기는 일(음식은 거의 안하세요. )  기저귀 가는 일이 주예요. 하지만 아빠가 거동을 못하시는게 아니라 화장실도 이용하시구요

 

.

IP : 117.111.xxx.18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9 11:20 AM (183.102.xxx.152)

    15,000원 받는 사람으로 바꾸세요.

  • 2. 000
    '24.11.9 11:22 AM (1.241.xxx.44)

    지금분하고 실랑이 벌여봤자
    일은 더 대충할겁니다
    그냥 다른사람으로 바꾸세요

  • 3.
    '24.11.9 11:23 AM (221.138.xxx.92)

    교체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비용이 안맞는데 어쩔 수 없죠.

  • 4. ㅇㅇ
    '24.11.9 11:23 AM (117.111.xxx.184)

    바꾸는것도 생각하고 있는데
    몇년째 함께 한 분이라서
    왠만하면 의견절충해 보려구
    적정한 선을 고민중이라서요

  • 5.
    '24.11.9 11:26 AM (106.101.xxx.23)

    다른 사람을 구해보세요

  • 6. Ok
    '24.11.9 11:27 AM (117.111.xxx.198)

    오시면 몇시간 하고 가시나요?
    한시간이나 두시간이면 그렇개 요구할수 았어요.
    한두시간하자고 일하러오는 사람 별로 없으니까요
    등하원 도우미도 같은 아파트사람이라도 한시간하면
    최소 2만원요. 시간이 짤아서 그런거같네요.
    근데 3시간이면 말도 안되는 요구고요.

  • 7. wii
    '24.11.9 11:33 AM (14.56.xxx.217) - 삭제된댓글

    몇시간씩 오시는데요? 차라리 오전에 오는 분을 한시간 추가해달라고 해서 점심을 차려 두고 혼자 드릴 수 있게 하고. 저희는 4간 스텐 반찬통에 반찬 소분해서 그렇게 했어요.
    다른 분이 저녁에 조금 일찍 와서 치우고 밥 차려 드리고 가면 되잖아요. 저녁에 두시간만 필요하다면 시급은 최소 18000원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한번 움직여서 3만원 받자고 오진 않으실 테니까요.
    점심에 1시간 반. 저녁에 1시간 반이이면 시급 2만원도 싸다고 생각하고요.

  • 8. ㅇㅇ
    '24.11.9 11:41 AM (117.111.xxx.184)

    그분은 아빠댁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사시고
    평일4일은 낮에 2시간씩
    주말에는 아침.점심.저녁을 계속 왔다갔다
    하신다는게 그분의 주장포인트인데
    총 계산하면 토요일 5시간
    일요일 7시간 정도 될듯해요.

  • 9. ㅡㅡㅡ
    '24.11.9 11:41 AM (183.105.xxx.185)

    주말 휴일에 다른 사람 구하기 어려울수도 있다고 보네요. 전 그 정도 돈이면 그냥 쓰겠어요. 차라리 저분도 나가서 청소를 하고말지 생각할수도 있을걸요.

  • 10. ㅇㅇ
    '24.11.9 11:43 AM (117.111.xxx.184)

    여긴 서울이 아니고
    지방 광역시예요
    같은일을 하는 다른분들의 급여와
    너무 차이가 나는 금액인데
    들어드려야할까요?

  • 11. 그래도
    '24.11.9 11:44 AM (211.206.xxx.191)

    주말 가능한 다른 사람 알아봐 달하고 하세요.

  • 12. ㅇㅇ
    '24.11.9 11:45 AM (117.111.xxx.184) - 삭제된댓글

    20리터 쓰레기봉지도 무거워서
    못든다는 분이라
    나가서 청소를 하고말지..는
    아마 안되실거예요 ;;;

  • 13. ..
    '24.11.9 11:50 A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그분 말고 할 사람 없음 요구 들어줄 수 밖에 없는거죠.
    조건 안맞으면 안할텐데.
    다른사람 더 싸게 구할 수 있으면 다른사람 쓰면 그만.

  • 14. ..
    '24.11.9 11:51 AM (119.197.xxx.88)

    그분 말고 할 사람 없음 요구 들어줄 수 밖에 없는거죠.
    조건 안맞으면 안할텐데.
    다른사람 더 싸게 구할 수 있으면 다른사람 쓰면 그만.
    여기에 백번 의견 물어봤자 그 간병인 당사자가 아닌데 그 속을 어찌 알아요.

  • 15. ㅇㅇ
    '24.11.9 11:53 AM (117.111.xxx.184)

    네 맞아요
    서로 조건 안맞으면 땡이고
    다른사람 못구하면 그돈주고라도
    써야하는게 맞는데
    그동안 많은 배려를 해드렸는데
    이렇게되니 저도 화도나고
    돌보미가 바뀌는 상황이 미칠 영향도
    걱정되고
    갈팡질팡 하네요.

  • 16. 푸른하늘
    '24.11.9 12:03 PM (58.238.xxx.213)

    저희는 오전에 오시던분이 저녁시간2시간 15,000원에 오셨었는데 힘들다고 그만두셨어요 비용이 조금 비싸긴하지만 주말에 세번이나 왔다갔다하시면 요구하시는대로 들어주는것도 괜찮은거같아요 주말에 그렇게 왔다갔다하실분 별로 안계실거같아요

  • 17. 그런데
    '24.11.9 12:06 PM (122.34.xxx.60)

    이미 돈문제로 요양보호사나 원글님이 마음은 상했어요
    다른 분으로 교체 신청하시고 새로 오신 분 하는 거 봐서 시간 늘릴 때 원글님 생각하신 임금으로 협상하세요

    그리고 오래 되서 더 잘해주는 사람도 있지만 오래 되서 타성에 젖는 사람도 있어요. 일하는 사람이나 고용주나 아니면 양쪽 다요

  • 18. 저도
    '24.11.9 12:10 PM (1.235.xxx.154)

    지방에서 예전에 시간 외로 일을 더 할 때 요양보호사 시급과 똑같은 금액으로 했어요
    토요일도 그렇고
    이미 많은 배려를 해드렸는데 많이 서운하시겠어요
    잘 절충하시길
    참 내맘같지않네요

  • 19. ...
    '24.11.9 12:18 PM (222.111.xxx.27)

    요양보호사는 나라에서 정한 시간당 금액이 있는데 과하게 요구 하는 요양보호사 뭔가 잘못 알고 있는듯 해요
    센터랑 상담 해보세요

  • 20. .....
    '24.11.9 12:41 P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

    2019년에 3등급 어르신댁에 재가 일을 했습니다
    2020년에 어르신이 화장실에서 쓰러져 와상 환자가
    되셨습니다 오전에 제가 요양일을 마치면 제가 일하는
    센터에서 소속된 요양 보호사를 1시간에 1만원을
    개인적으로 받고 일을 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저는 와상 환자 케어를 안해봐서 그 요양보호사와
    하루 일을 같이 하면서 기저귀 갈기와 체위 변경 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저는 몸이 아퍼 수술을 해야해서
    요양 일을 두었습니다 센터와 상의 해보세요
    요양 보호사가 과하게 요구를 하는것 같습니다..

  • 21. 올해초
    '24.11.9 1:08 PM (121.150.xxx.82)

    시어머니 3등급 받아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추가로 2시간 비급여로 하는데
    센터에서 시간당 13,000원 이라고 해서
    13,000원 지급하고 있어요
    지방 광역시입니다

  • 22. 주니
    '24.11.9 1:20 PM (110.11.xxx.232)

    그 요양보호사 인연이다한거예요
    한번 올려주면 계속 요구가높아져요
    연연해하지마세요

  • 23. 기저귀
    '24.11.9 2:11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남자분이고. 기저귀도 갈고. 주말이고
    아마도 다른분 구하기 힘들겁니다
    원글님이라면 얼마에 하실건지 생각해보세요

  • 24. ...
    '24.11.9 2:40 PM (106.101.xxx.121)

    시어머니 2등급 와상 지역은 서울
    월요일부터 토요일 히루 7시간
    4시간 지원 3시간 개인 지급
    2년됐는데 1년 넘게 12000원이였는데 얼마전에
    13000원으로 인상해 줬네요

    한 번에 3000원 인상이라니 바꿀때 됐네요

  • 25. 우리
    '24.11.9 2:40 PM (211.206.xxx.191)

    엄마집에 오시는 분 사비로 추가 할 때
    시간당 13000원 드립니다.

  • 26. 햇살
    '24.11.9 2:59 PM (183.78.xxx.150)

    재가요양보호사 현재시급은 대체로 12600원대 이고
    센터마다 몇백원씩 차이는 있구요 여기는 지방이구요
    시간이외에 사비로 필요한경우에 센터에서 연결해주는데
    시간당 14000원 받았어요
    주말엔 시간당12600원 플러스 1,5배를 더 받아요

  • 27. 센터장
    '24.11.9 3:40 PM (211.109.xxx.81) - 삭제된댓글

    평일 13000~15000
    공휴일 평일금액×1.5
    공휴일 평일금액 ×1.8
    월-토요일까지 평일

  • 28. 센터장
    '24.11.9 3:45 PM (211.109.xxx.81)

    월~토까지는 평일
    일요일.공휴일 금액 가산되는거 맞습니다.
    평일시급의 150%~250%

  • 29. ㅇㅇ
    '24.11.9 4:16 PM (117.111.xxx.225)

    도움말씀 모두 감사해요~~
    일단 저희 센터에서는
    그렇게주면 안된다고 하시는데
    댓글들도 조금씩은 달라서
    잘 절충하거나 다른분으로 바꿔야할것 같아요~~

  • 30. 000
    '24.11.9 5:21 PM (125.185.xxx.27)

    화장실가능 거동가능인데 기저귀를 왜 차고 남이 왜 갈아줘야 하는지요?
    기저귀 차더라도 화장실가서 본인이 바꿔찰수 있지않나요?

    그리고 아침점심저녁을 왓다갓다하는 이유가 뭐죠?
    밥만 세끼 차려주러 오는건가요?

    좀 자세히 써주세요.

  • 31. 000
    '24.11.9 5:21 PM (125.185.xxx.27)

    어떤병으로 3등급 받으셨는지요?
    저희도 신청해볼까 하는데..될런지

  • 32. ㅇㅇ
    '24.11.11 8:30 AM (114.129.xxx.45)

    윗님, 일단 신청은 해보세요
    저희도 처음 두번은 떨어졌다가
    아빠 상태가 안좋아지시면서
    등급 받았어요.
    센터에서 요령등 도움을 주기때문에
    일단 가까운 주거복지센터 찯아가서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 33. ㅇㅇ
    '24.11.11 10:44 AM (117.111.xxx.204)

    재가복지 센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935 밀리의 서재 1 민들레 2024/11/10 1,112
1644934 수능 기프티콘 뭐가 좋았나요? 25 ㅇㅇ 2024/11/10 3,631
1644933 올버즈라는 신발브랜드, 신어보신분~ 3 질문 2024/11/10 988
1644932 티아라 화영 왕따 맞다고 글올림 12 .. 2024/11/10 5,779
1644931 동덕여대에 근조화환들이 배달오더군요 36 ........ 2024/11/10 13,041
1644930 종양표지자검사 잘 맞나요?? 6 ㄱㄴ 2024/11/10 1,383
1644929 무속이 판치는 나라에 펫 사주 까지 봐준대요 3 이제 2024/11/10 1,059
1644928 삼겹살 먹고 들어왔어요 6 ㅇㅇ 2024/11/10 2,132
1644927 상속세가 일제잔재라네요 52 상속세 2024/11/10 4,176
1644926 머리에서 항상 소리가 나요 2 .... 2024/11/10 1,515
1644925 (스포)사랑후에 오는 것들 다 보신 분만 모여 봐요 16 .... 2024/11/10 2,279
1644924 전 극강의 스트레스 받으면 암것도 안땡기네요.. 8 .. 2024/11/10 1,791
1644923 분변검사도 하시나요? 9 대장 2024/11/10 2,215
1644922 카톡 기프티콘 환불이요 6 ㅇㅇ 2024/11/10 849
1644921 로제 넘 사랑스러워요 - 매운 치킨먹으며 인터뷰 1 ㅇㅇ 2024/11/10 1,526
1644920 중등도비만(bmi35) pt 효과있을까요? 10 주니 2024/11/10 863
1644919 치주염은 나이들면 모두 생기나요 5 구모로 2024/11/10 2,726
1644918 우리나라 대통령 발언수준 4 .... 2024/11/10 2,212
1644917 오징어 무국을 끓였어요. 19 근자감 2024/11/10 4,145
1644916 홈쇼핑 천진여행 어떤가요? 6 .. 2024/11/10 1,430
1644915 상속 증여세 안 낼 아주 쉬운 방법. 모두가 다 알면서ㅋ 10 간단해요 2024/11/10 4,888
1644914 수업 어쩌죠? 3 그래 2024/11/10 1,406
1644913 특경비 507억도 전액 삭감되자…檢 "사용내역 내겠다&.. 23 ........ 2024/11/10 4,324
1644912 고령 80대 부모님 임플란트 하신 분 계세요? 15 ㅓㅓ 2024/11/10 2,632
1644911 미국주식 하는데 환전 안하고 9 주식 2024/11/10 2,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