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보호사 도움받고 계신분들 비용 좀 여쭤볼게요.

ㅇㅇ 조회수 : 3,147
작성일 : 2024-11-09 11:16:07

아빠가 장기요양 3등급을 받으셔서

월요일부터 토요일 아침 3시간씩

요양보호사 도움을 받으세요

 

그런데  그걸로는 부족해서 점심.저녁때

개인적으로 비용부담하고 다른분 도움을

더 받고 있어요.

평일 낮시간과 주말, 휴일에 오시는건데

이분에게 시간당 15000원을 계산해서 드리고 있어요. 그런데 비용을 시급 최소 18000원으로 올려달라고 하시는데

센터에서는 말도 안되는 액수라고 하는데 본인은 완강하신데

((주말이라 더 받아야한다고. 그런데 요양보  시급 11000일때부터 이분에게 계속 15000원으로 계산해드렸는데 많이 받았던건 계산에 없고 이제 올려야겠다 생각이 강하신거 같아요)

비급여로 요양보호사 도움받는분들

비용을 얼마로 계산해서 주시나요?

오셔서 하시는 일은 아빠 식사 챙기는 일(음식은 거의 안하세요. )  기저귀 가는 일이 주예요. 하지만 아빠가 거동을 못하시는게 아니라 화장실도 이용하시구요

 

.

IP : 117.111.xxx.18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9 11:20 AM (183.102.xxx.152)

    15,000원 받는 사람으로 바꾸세요.

  • 2. 000
    '24.11.9 11:22 AM (1.241.xxx.44)

    지금분하고 실랑이 벌여봤자
    일은 더 대충할겁니다
    그냥 다른사람으로 바꾸세요

  • 3.
    '24.11.9 11:23 AM (221.138.xxx.92)

    교체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비용이 안맞는데 어쩔 수 없죠.

  • 4. ㅇㅇ
    '24.11.9 11:23 AM (117.111.xxx.184)

    바꾸는것도 생각하고 있는데
    몇년째 함께 한 분이라서
    왠만하면 의견절충해 보려구
    적정한 선을 고민중이라서요

  • 5.
    '24.11.9 11:26 AM (106.101.xxx.23)

    다른 사람을 구해보세요

  • 6. Ok
    '24.11.9 11:27 AM (117.111.xxx.198)

    오시면 몇시간 하고 가시나요?
    한시간이나 두시간이면 그렇개 요구할수 았어요.
    한두시간하자고 일하러오는 사람 별로 없으니까요
    등하원 도우미도 같은 아파트사람이라도 한시간하면
    최소 2만원요. 시간이 짤아서 그런거같네요.
    근데 3시간이면 말도 안되는 요구고요.

  • 7. wii
    '24.11.9 11:33 AM (14.56.xxx.217) - 삭제된댓글

    몇시간씩 오시는데요? 차라리 오전에 오는 분을 한시간 추가해달라고 해서 점심을 차려 두고 혼자 드릴 수 있게 하고. 저희는 4간 스텐 반찬통에 반찬 소분해서 그렇게 했어요.
    다른 분이 저녁에 조금 일찍 와서 치우고 밥 차려 드리고 가면 되잖아요. 저녁에 두시간만 필요하다면 시급은 최소 18000원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한번 움직여서 3만원 받자고 오진 않으실 테니까요.
    점심에 1시간 반. 저녁에 1시간 반이이면 시급 2만원도 싸다고 생각하고요.

  • 8. ㅇㅇ
    '24.11.9 11:41 AM (117.111.xxx.184)

    그분은 아빠댁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사시고
    평일4일은 낮에 2시간씩
    주말에는 아침.점심.저녁을 계속 왔다갔다
    하신다는게 그분의 주장포인트인데
    총 계산하면 토요일 5시간
    일요일 7시간 정도 될듯해요.

  • 9. ㅡㅡㅡ
    '24.11.9 11:41 AM (183.105.xxx.185)

    주말 휴일에 다른 사람 구하기 어려울수도 있다고 보네요. 전 그 정도 돈이면 그냥 쓰겠어요. 차라리 저분도 나가서 청소를 하고말지 생각할수도 있을걸요.

  • 10. ㅇㅇ
    '24.11.9 11:43 AM (117.111.xxx.184)

    여긴 서울이 아니고
    지방 광역시예요
    같은일을 하는 다른분들의 급여와
    너무 차이가 나는 금액인데
    들어드려야할까요?

  • 11. 그래도
    '24.11.9 11:44 AM (211.206.xxx.191)

    주말 가능한 다른 사람 알아봐 달하고 하세요.

  • 12. ㅇㅇ
    '24.11.9 11:45 AM (117.111.xxx.184) - 삭제된댓글

    20리터 쓰레기봉지도 무거워서
    못든다는 분이라
    나가서 청소를 하고말지..는
    아마 안되실거예요 ;;;

  • 13. ..
    '24.11.9 11:50 A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그분 말고 할 사람 없음 요구 들어줄 수 밖에 없는거죠.
    조건 안맞으면 안할텐데.
    다른사람 더 싸게 구할 수 있으면 다른사람 쓰면 그만.

  • 14. ..
    '24.11.9 11:51 AM (119.197.xxx.88)

    그분 말고 할 사람 없음 요구 들어줄 수 밖에 없는거죠.
    조건 안맞으면 안할텐데.
    다른사람 더 싸게 구할 수 있으면 다른사람 쓰면 그만.
    여기에 백번 의견 물어봤자 그 간병인 당사자가 아닌데 그 속을 어찌 알아요.

  • 15. ㅇㅇ
    '24.11.9 11:53 AM (117.111.xxx.184)

    네 맞아요
    서로 조건 안맞으면 땡이고
    다른사람 못구하면 그돈주고라도
    써야하는게 맞는데
    그동안 많은 배려를 해드렸는데
    이렇게되니 저도 화도나고
    돌보미가 바뀌는 상황이 미칠 영향도
    걱정되고
    갈팡질팡 하네요.

  • 16. 푸른하늘
    '24.11.9 12:03 PM (58.238.xxx.213)

    저희는 오전에 오시던분이 저녁시간2시간 15,000원에 오셨었는데 힘들다고 그만두셨어요 비용이 조금 비싸긴하지만 주말에 세번이나 왔다갔다하시면 요구하시는대로 들어주는것도 괜찮은거같아요 주말에 그렇게 왔다갔다하실분 별로 안계실거같아요

  • 17. 그런데
    '24.11.9 12:06 PM (122.34.xxx.60)

    이미 돈문제로 요양보호사나 원글님이 마음은 상했어요
    다른 분으로 교체 신청하시고 새로 오신 분 하는 거 봐서 시간 늘릴 때 원글님 생각하신 임금으로 협상하세요

    그리고 오래 되서 더 잘해주는 사람도 있지만 오래 되서 타성에 젖는 사람도 있어요. 일하는 사람이나 고용주나 아니면 양쪽 다요

  • 18. 저도
    '24.11.9 12:10 PM (1.235.xxx.154)

    지방에서 예전에 시간 외로 일을 더 할 때 요양보호사 시급과 똑같은 금액으로 했어요
    토요일도 그렇고
    이미 많은 배려를 해드렸는데 많이 서운하시겠어요
    잘 절충하시길
    참 내맘같지않네요

  • 19. ...
    '24.11.9 12:18 PM (222.111.xxx.27)

    요양보호사는 나라에서 정한 시간당 금액이 있는데 과하게 요구 하는 요양보호사 뭔가 잘못 알고 있는듯 해요
    센터랑 상담 해보세요

  • 20. .....
    '24.11.9 12:41 P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

    2019년에 3등급 어르신댁에 재가 일을 했습니다
    2020년에 어르신이 화장실에서 쓰러져 와상 환자가
    되셨습니다 오전에 제가 요양일을 마치면 제가 일하는
    센터에서 소속된 요양 보호사를 1시간에 1만원을
    개인적으로 받고 일을 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저는 와상 환자 케어를 안해봐서 그 요양보호사와
    하루 일을 같이 하면서 기저귀 갈기와 체위 변경 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저는 몸이 아퍼 수술을 해야해서
    요양 일을 두었습니다 센터와 상의 해보세요
    요양 보호사가 과하게 요구를 하는것 같습니다..

  • 21. 올해초
    '24.11.9 1:08 PM (121.150.xxx.82)

    시어머니 3등급 받아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추가로 2시간 비급여로 하는데
    센터에서 시간당 13,000원 이라고 해서
    13,000원 지급하고 있어요
    지방 광역시입니다

  • 22. 주니
    '24.11.9 1:20 PM (110.11.xxx.232)

    그 요양보호사 인연이다한거예요
    한번 올려주면 계속 요구가높아져요
    연연해하지마세요

  • 23. 기저귀
    '24.11.9 2:11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남자분이고. 기저귀도 갈고. 주말이고
    아마도 다른분 구하기 힘들겁니다
    원글님이라면 얼마에 하실건지 생각해보세요

  • 24. ...
    '24.11.9 2:40 PM (106.101.xxx.121)

    시어머니 2등급 와상 지역은 서울
    월요일부터 토요일 히루 7시간
    4시간 지원 3시간 개인 지급
    2년됐는데 1년 넘게 12000원이였는데 얼마전에
    13000원으로 인상해 줬네요

    한 번에 3000원 인상이라니 바꿀때 됐네요

  • 25. 우리
    '24.11.9 2:40 PM (211.206.xxx.191)

    엄마집에 오시는 분 사비로 추가 할 때
    시간당 13000원 드립니다.

  • 26. 햇살
    '24.11.9 2:59 PM (183.78.xxx.150)

    재가요양보호사 현재시급은 대체로 12600원대 이고
    센터마다 몇백원씩 차이는 있구요 여기는 지방이구요
    시간이외에 사비로 필요한경우에 센터에서 연결해주는데
    시간당 14000원 받았어요
    주말엔 시간당12600원 플러스 1,5배를 더 받아요

  • 27. 센터장
    '24.11.9 3:40 PM (211.109.xxx.81) - 삭제된댓글

    평일 13000~15000
    공휴일 평일금액×1.5
    공휴일 평일금액 ×1.8
    월-토요일까지 평일

  • 28. 센터장
    '24.11.9 3:45 PM (211.109.xxx.81)

    월~토까지는 평일
    일요일.공휴일 금액 가산되는거 맞습니다.
    평일시급의 150%~250%

  • 29. ㅇㅇ
    '24.11.9 4:16 PM (117.111.xxx.225)

    도움말씀 모두 감사해요~~
    일단 저희 센터에서는
    그렇게주면 안된다고 하시는데
    댓글들도 조금씩은 달라서
    잘 절충하거나 다른분으로 바꿔야할것 같아요~~

  • 30. 000
    '24.11.9 5:21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화장실가능 거동가능인데 기저귀를 왜 차고 남이 왜 갈아줘야 하는지요?
    기저귀 차더라도 화장실가서 본인이 바꿔찰수 있지않나요?

    그리고 아침점심저녁을 왓다갓다하는 이유가 뭐죠?
    밥만 세끼 차려주러 오는건가요?

    좀 자세히 써주세요.

  • 31. 000
    '24.11.9 5:21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어떤병으로 3등급 받으셨는지요?
    저희도 신청해볼까 하는데..될런지

  • 32. ㅇㅇ
    '24.11.11 8:30 AM (114.129.xxx.45)

    윗님, 일단 신청은 해보세요
    저희도 처음 두번은 떨어졌다가
    아빠 상태가 안좋아지시면서
    등급 받았어요.
    센터에서 요령등 도움을 주기때문에
    일단 가까운 주거복지센터 찯아가서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 33. ㅇㅇ
    '24.11.11 10:44 AM (117.111.xxx.204)

    재가복지 센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387 관저에 있는 젊은 군인들 제발 윤석열 방패막이 하지 말고 탈출하.. 5 ... 2025/01/05 1,195
1665386 김장 생새우 남는걸로 뭐 해먹나요? 6 탄핵 2025/01/05 1,366
1665385 (기사) 공수처와 경찰, 6일 체포영장 재집행 예정 30 ㅅㅅ 2025/01/05 3,877
1665384 치매 아니면 뭘로 설명이될까요 16 엄마증상 2025/01/05 3,336
1665383 전자레인지 추천 부탁해요 4 가전 2025/01/05 987
1665382 경호처직원들아 공화국시민 VS 반란군 결정하라 3 나라꼴 2025/01/05 873
1665381 한남동잘사시는분들 그러는거아닙니다 10 한남동 2025/01/05 4,917
1665380 김건희 개 끌고 산책은 유혈사태 조장하려는 목적이죠? 4 ..... 2025/01/05 2,248
1665379 중등 학원비 돈백이 우습네요 17 ㅣㅣㅣ 2025/01/05 4,162
1665378 요즘 인형계 동향 어떤가요? ........ 2025/01/05 944
1665377 가장 큰 문제는 최상목 대행의 직무유기이다. 21 ... 2025/01/05 1,957
1665376 베스트글에 돈많은 남자랑 재혼글... 7 애딸린 2025/01/05 3,107
1665375 "몸싸움밀리면 실탄도 발포" '경호처 긴급제보.. 16 ,,, 2025/01/05 3,740
1665374 갈수록 가관 비현실적 5 살루 2025/01/05 1,375
1665373 탄핵반대집회는 후원이 없나요? 17 ........ 2025/01/05 2,296
1665372 꼰벤뚜알 성프란치스꼬 수도회님 감사합니다. 15 the 2025/01/05 2,462
1665371 경호처장은 어떻게 해임하나요? 19 2025/01/05 2,436
1665370 어르신들용 가볍고 미끄럽지 않은 방한화 추천부탁드려요 3 방한화 2025/01/05 1,390
1665369 전기 끊고 물 끊고 가스 끊어야 합니다 18 열받아 2025/01/05 1,964
1665368 김우리 "빨갱이 때려잡아야" 24 ㅇㅇ 2025/01/05 3,943
1665367 공수처가 쫄아서 일찍 포기한 이유가 있었네요 12 원더랜드 2025/01/05 5,793
1665366 사람 믿다가 새 된 저..이제 다시 할 수 있을까요? 7 사람 2025/01/05 2,297
1665365 이광우 경호본부장을 긴급체포해야 합니다. 6 ,,,,, 2025/01/05 2,520
1665364 반국가세력이라는 말을 들으면 욕 나와요 10 ........ 2025/01/05 765
1665363 젊은 목숨이 인간방패가 되지않길 2 젊은이들 2025/01/05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