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빠 부부가 양육권 포기한다고 했던...(내용 삭제)

..... 조회수 : 6,948
작성일 : 2024-11-09 09:46:26

올케가 이 글 볼 수도 있어 삭제해요. 

조언 감사합니다 ㅜ

IP : 59.6.xxx.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
    '24.11.9 9:48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올케가 키워야하는 거 아닌지요.

  • 2. 올케는
    '24.11.9 9:48 AM (70.106.xxx.95)

    아니 애엄마가 멀쩡한데 왜 안키운대요?

  • 3. ...
    '24.11.9 9:52 AM (112.133.xxx.125)

    매달 양육비를 원글님이 지원해주고 애엄마가 키우면 안되나요

  • 4. 에휴
    '24.11.9 9:52 AM (61.77.xxx.109)

    원글님이 많이 힘드시겠어요. 이 난국을 어찌 헤쳐나가실지....그 여자가(가족이라고 말하기도 싫어요. 올케란 호칭도 아까워요) 막무가내라서 힘드시겠어요. 완글님은 모른척 해도 돼요

  • 5. 그냥
    '24.11.9 9:52 AM (58.29.xxx.185)

    그 부부가 알아서 하게 원글님은 한발짝 뒤로 물러나 있는게 좋을 거 같아요
    지금은 애가 어려서 안쓰러울 수 있지만
    불안정한 가정환경에서 어린시절을 보내서 좀 힘든 사춘기를 보낼 수도 있어요.
    님 자녀들이 영향을 받게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조카들 거둬줘도 크고 나면 막 고마와하고 그러지 않더라고요.

  • 6. ㅁㅁ
    '24.11.9 9:53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맞아요
    남의 자식 키우는게요
    우습게도 고맙긴커녕 이갈릴 기억들만 만들어요
    아이유?인가도 말하죠
    친척집얹혀살며 뭣이 뭣이 서러웟다

    사실 떠맡은이들도 피해자거든요
    그들이 남의 아이 떠맡아 이득이 뭐가 있겠어요
    그럼에도 고마운 기억들은 1도 말 안해요
    다수 거개

  • 7. 그렇죠
    '24.11.9 9:54 AM (70.106.xxx.95)

    애엄마가 멀쩡히 살아있는거네요

  • 8. 이런말
    '24.11.9 9:56 AM (59.7.xxx.217)

    그렇지만 님 판단이 맞아요. 엄마가 있는데 고모가 미리 그런 걱정마세요. 님은 님 어머니랑 오빠 돌보는거만 해도 버거운데 조카는 올케가 돌보는게 맞아요. 님은 가끔 조카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연락하고 지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엄마가 애들 버리고 도망 가면 그떄 고민해도 늦지아요.

  • 9. . . . .
    '24.11.9 9:56 AM (125.177.xxx.20) - 삭제된댓글

    네일샵하는 엄마가 키워야지 여기서 고모가 왜 키워요?
    오빠가 양육비 못주면 고모가 형편 좋으니 대주면 되겠네요

  • 10. 그리고
    '24.11.9 9:57 AM (70.106.xxx.95)

    거둬줘도 고마운거 몰라요
    심지어 키워준 친부모도 원망하는게 사람심리에요

  • 11. ....
    '24.11.9 9:58 AM (125.177.xxx.20)

    네일샵하는 엄마가 키워야지 여기서 고모가 왜 키워요?
    오빠가 양육비 못주면 고모가 형편 좋으니 도움정도 줄 수 있겠네요.
    이것도 의무가 아니라 선택인거죠

  • 12. ...
    '24.11.9 9:58 AM (175.116.xxx.19)

    부모의 몫이죠... 혹시 데리고와서 키우실 생각이셨으면 그만큼 따로 모으셨다 대학갈때 등록금이나 큰일 있을때 쓰시면 좋을거 같아요..물론 조카양육까지 생각하셨던 분이라 충분히 하셨을거 같지만...부모가 다주고 없으면 모르겠지만 이건 아닌거 같아요.

  • 13. 루비짱
    '24.11.9 9:58 AM (106.101.xxx.87)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저도 비슷한 경우인데 도와줬더니 좋은 소리 못 들고
    내 자식들도 왜 그랬냐고 싫어하더라고요
    . 님의 가정에 님한테 충실하시면 됩니다

  • 14. ..
    '24.11.9 9:58 AM (172.225.xxx.227)

    본인들이 해결하게 두세요.
    동생이 미리 해결해줄필요가 있나요?
    조카 키워줘도 결국 원망들을것같고 차라리 자라면서 용돈 종종 주는게 더 고마운 마음 들 수도 있을것같아요.

  • 15. ..
    '24.11.9 10:00 AM (125.129.xxx.117)

    부모가 없으면 모를까 도움도 한계가있죠
    차라리 부모들이 완전 포기해버리면 돕기 가 더 수월 합니다
    이도저도 아니고 돈과 노력만 들어가고 원망은 원망대로 받는 경우 많아요
    좀 떨어져서 지켜보세요 할 수 없어요

  • 16. 엄마가
    '24.11.9 10:01 AM (70.106.xxx.95) - 삭제된댓글

    엄마가 멀쩡히 살아있고
    네일샵 한다는데 형편이 어려워서 안키우려고 하는거면
    달에 얼마씩 보조해줄 용의가 있다고 하면 어때요
    사실 그것도 님이 해줄 의무없어요

  • 17. ….
    '24.11.9 10:04 AM (211.209.xxx.245)

    키워주실 수 있지요.

    입양은 여로모로 안하시는게 좋구요.

  • 18. ㅡㅡ
    '24.11.9 10:05 AM (122.36.xxx.85)

    아이가 안됐네요.
    양육권을 포기하다니

  • 19. 올케는
    '24.11.9 10:06 AM (118.235.xxx.69)

    왜 안키운다고 하나요?

  • 20. 능력자시네요
    '24.11.9 10:11 AM (121.175.xxx.142)

    이와중에 님의 경제력부럽네요
    올케가 키우고 가끔 들여다봐주고
    용돈 챙겨주는정도 하면 될듯한데요

  • 21. ..........
    '24.11.9 10:12 AM (125.186.xxx.197)

    애 엄마가 나쁜 사람이네요

  • 22. 법원에서
    '24.11.9 10:13 AM (14.39.xxx.172)

    엄마가 키우라고 판결 날거 같은데요?

    애들이 안됐지만 부모 유전자로 봐선 키워줘도 좋은 소리 못들을 가능성이 커 보여요
    인연을 억지로 붙들지 말고 그냥 관심 끄세요
    조카들도 처절하게 자기네 입장 느끼게 냅두고 나중에 필요할때 가끔 챙겨 주세요
    그 이상 정을 주면 정 주는 사람이 힘들어져요
    냉정함을 유지하세요

  • 23. 부모
    '24.11.9 10:14 AM (222.117.xxx.170)

    자식도 99개잘해줘도 1개 못해준걸로 달달볶는데
    남인 조카 거두지마세요
    입학금 등록금 생일축하 이런것만 주심되지않을까요

  • 24. 노노
    '24.11.9 10:15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양육비 지원해 준다고 하지 마세요.
    저도 비슷한 사람 아는데 애 키울 생각 없다가 시가에서 양육비랑 생활비
    준다니까 애들 데려가서 집에 방치하고 그 돈으로 열심히 놀러 다니더라구요.
    네일샵까지 하는데 자기들끼리 해결하게 하세요.
    지금 도와주면 올케,조카를 원글님이 평생 죽을때까지 책임져야 해요.
    그리고 그 피해는 원글님 자식들이 봅니다.
    조카 보다 자식 먼저 생각하세요.

  • 25. 보조
    '24.11.9 10:16 AM (59.7.xxx.217) - 삭제된댓글

    해준다고도 하지마세요. 애들 진짜 돈 들때, 필요할 때, 급해서 요청할때 일 때도 진짜 해줘야지 안금럼 뒤로 넘어 가겠다 할 때 도와주세요. 제가 많이 봤는데 자주 도와주고 돈 있는거 알면 돈주머니로 생각하고 돈 빼낼 궁리만 합니다. 절대 호락호락하게 보임 안되요. 그게 조카 돕는거예요.

  • 26. ..........
    '24.11.9 10:18 AM (125.186.xxx.197)

    오빠.상황이 어떻든 냅두세요
    원글니이 자식낳으라했나요?

  • 27. ㅇㅇ
    '24.11.9 10:18 AM (14.5.xxx.216)

    비싼 기숙학교 보내는건 어떨까요
    비용은 원글님이 대주시고요
    방학때만 아빠나 고모가 봐주면되죠

    돈많아서 유학보내는집들도 어차피 아이는 방학때만 보잖아요

  • 28. 섣불리
    '24.11.9 10:19 AM (203.142.xxx.241)

    남의자식 키우는건 아니고요. 양육비 지원도 말이 안되죠. 고모가 무슨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오빠가 아프고 저런상태면 엄마가 키워야죠. 원글님이 안타깝다고 생각하고 마음아파하는것외에 직접 나서서 뭔가하지는 마세요. 나중에 아이가 진짜 필요할때 조금 도와주시는 수준이 딱 맞습니다.

  • 29.
    '24.11.9 10:20 AM (59.7.xxx.217)

    해준다고도 하지마세요. 애들 진짜 돈 들때, 필요할 때, 급해서 요청할때 일 때도 진짜 해줘야지 안그럼 뒤로 넘어 가겠다 할 때 도와주세요. 제가 많이 봤는데 자주 도와주고 돈 있는거 알면 돈주머니로 생각하고 돈 빼낼 궁리만 합니다. 절대 호락호락하게 보임 안되요. 그게 조카 돕는거예요. 그리고 님 자녀들이 엄마 돈 외가에 다섰다고 원망 안듣게 조절 잘하세요.

  • 30. ..
    '24.11.9 10:23 AM (175.193.xxx.10)

    님 끼지말아요. 남이 키워줘도 고마움 모르고 눈치밥 먹었다고 원망하고 내 자식이 남 눈치보게 하는거에요. 저 아이유 얘기도 그렇고 그때 친척 사정도 보통 안 좋은게 아니고 엄청 안 좋고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사람들같던데 눈치줬다고 엄청 이갈던데. 나중에 사이가 좋아졌을지 몰라도 어른도 상처받아요. 보육원을 가던 말던 님 자식을 챙겨요.

  • 31. ...
    '24.11.9 10:25 AM (110.9.xxx.70)

    원글님 소득이 높은편인 건 맞지만 조카 양육비 주고 비싼 기숙학교 보낼 정도는 아니에요.
    그 돈 조카에게 보내면 본인 자식은 제대로 뒷받침 못해주고 저렴하게 가성비로 키워야 돼요.
    그리고 조카는 고마워하지도 않고 꼴랑 그것밖에 안해줬다고 원망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985 제주도 차 없이 한달살기 숙소 추천 00:16:54 613
1647984 주변에 연명치료 거부의향서 1 ........ 00:15:07 563
1647983 대항병원 좋은가요? 실손 관련 도와주세요 ㅜ 직장암일까봐요 1 Fgh 00:09:45 662
1647982 명품 찝어말하는 심리?? 9 ggg 00:08:43 1,130
1647981 약국 운영이 대단한 건가요? 28 나야^^ 00:07:17 3,000
1647980 이수지가 김고은 흉내내는거 김고은 진짜 싫을듯 18 .. 2024/11/12 5,155
1647979 완경에 대해 해명을 하고 싶은데요. 12 보라보라 2024/11/12 1,560
1647978 명태균 "두산 주식 6~7만원 간다"…대통령 .. 6 ㅇㅇ 2024/11/12 2,289
1647977 파주--> 성남, 수지 쪽으로 이사해야되요... 조언 좀... 7 레이크타호 2024/11/12 991
1647976 미스코리아 대회 8 뭐죠 2024/11/12 1,451
1647975 태권도장이나 영유 원어민들. 유아들 전문 자격증 없어요 3 2024/11/12 661
1647974 붕어빵 하나로 행복 2 ㅇㅇ 2024/11/12 464
1647973 세월호 유가족과 해외 동포, 간담회 통해 진상규명 의지 재확인 1 light7.. 2024/11/12 359
1647972 요즘 부모 재산 문제로 갈등 있는 집들이 많은것 같아요 8 2024/11/12 2,533
1647971 11월에 이게 말이 안되지만 4 2024/11/12 2,357
1647970 마에 곰팡이가 폈어요 생마 2024/11/12 397
1647969 사춘기전 아이가 너무 그리워요 8 ........ 2024/11/12 2,385
1647968 한동훈 "尹정부 대일관계 정상화 짜릿‥이것만 해도 역사.. 20 .. 2024/11/12 1,814
1647967 흰색 트위드 자켓 베이지 바지 어울리나요 1 ... 2024/11/12 707
1647966 아들이 자립하지 못해서 41 ㅣㅣ 2024/11/12 5,686
1647965 르망고 수영복 ㅠㅠ 6 수린이 2024/11/12 1,260
1647964 PD수첩 - 5060 은퇴후 10 ........ 2024/11/12 5,115
1647963 아이한테 내는 화와 짜증의 근원은 불안이에요 10 ㅁㅁ 2024/11/12 2,080
1647962 나이는 얼굴로만 티가 나는게 아니네요. 26 잘늙자 2024/11/12 7,266
1647961 주병진 활동할때 4 ㄱㄴ 2024/11/12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