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50이 가까워져도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고 싫어요.

쉬운게없다 조회수 : 2,933
작성일 : 2024-11-09 08:38:29

오늘같은 토요일에도 중딩 내신 보강으로 아침 10시까지 학원에 가야 해서 저 7시반 부터 눈뜨고 누워 있다가 방금 아침부터 고기 구워서 아침밥 줬어요.

커피 한잔 마시는 중 인데 주말이라 그런지 

아침 일찍 일어난 것이 억울한? 느낌은 무언지

ㅎㅎㅎ

어쨌든 잠은 다 깼고 빨래 돌리는 중 이에요.

IP : 223.38.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9 8:44 AM (211.202.xxx.41)

    주말엔 좀 자도 되는데 어김없이 일찍 눈 떠져요. 진짜 뭔가 억울

  • 2. 영통
    '24.11.9 9:04 AM (106.101.xxx.48)

    50대 되니 평일엔 새벽 4시 30분에 눈이 떠집니다
    누워있다가
    6시에 아파트 안 산책하고
    밥 먹고 출근.

    희한하게 주말에는 8시 넘어 눈 떠지고
    몸이 주말을 알아요

  • 3. ....
    '24.11.9 9:14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초딩때부터 우리는 그리 산거 아임니까 주중엔 눈못뜨고 주말8시엔 귀신같이 눈떠지고요. ㅋㅋㅋ

  • 4. 저는 오히려
    '24.11.9 9:21 AM (220.117.xxx.100)

    늦게 일어나면 억울한데 ㅎㅎ
    그 늦게가 7시 정도고 그럴 일은 일년에 한두번 될까말까지만..
    일년 내내 5시반에 눈떠요
    그때 일어나서 할 수 있는 것도 많고 그 시간에 할 때 정말 행복하다 느끼는 것들이 많아서 저는 아침 일찍 일어나는게 좋거든요

  • 5. 불안
    '24.11.9 9:29 AM (175.199.xxx.36) - 삭제된댓글

    저는 출근해야하는 평일은 새벽 4시면 눈이 떠져요
    더자고 싶어도 잠도 안오고 남편이 5시반 출근이라 그냥 그때까지 안자고 있다고 밥 차려주고 나면 잠깐 누워있다가 7시에 출근하는데

  • 6. ...
    '24.11.9 10:18 AM (58.143.xxx.196)

    저두 둘재 학교 보내느라 일어나야해서
    아침에 눈이 그냥 떠져요
    일어나기란 몸이 힘들죠
    막상 일어나서 시간이좀 지나야
    에너지가 나요

  • 7.
    '24.11.9 1:28 PM (124.49.xxx.188)

    저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김밥 쌌네요 아이 수능이 이제 얼마 안 남았어 잠도 안 오고 그렇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404 마트 제과점쪽 빵 만드는 곳에서 5분정도 나왔다 들어 갔는데 2 손 씻어야 .. 2025/05/08 1,504
1710403 지금 딸기향기 2025/05/08 259
1710402 한달 사이에 눈밑이 꺼지면서 불룩해졌어요 6 노화 2025/05/08 1,424
1710401 김은숙작가 이재명대표에게 영혼 바꿀수 있다면 누구랑? 7 유쾤ㅋㅋ 2025/05/08 2,463
1710400 지도교수님 선물 2 스승 2025/05/08 568
1710399 유시민, 김문수, 심상정의 소소한 인연 3 ㅅㅅ 2025/05/08 1,804
1710398 울화통 터지는 국민… 69% “세상이 불공정”, 85% “권력 .. 11 6개월째다 .. 2025/05/08 2,091
1710397 김문수 돈이 어디서 있어 선거운동을? 18 이뻐 2025/05/08 3,744
1710396 한때 이재명 안티였던 때가 있었는데 23 .... 2025/05/08 1,576
1710395 시댁 공짜돈은 없어요. 17 지나다 2025/05/08 4,147
1710394 진지한 성 관련 고민 좀 들어주세요. 24 아자 2025/05/08 3,334
1710393 이낙연지지자들 똥줄 탔네요 ㅋㅋㅋ 20 ..... 2025/05/08 3,319
1710392 딸과 터놓는 이야기 그거 모두 짐이였어요 27 자식 2025/05/08 5,572
1710391 화물차 사서 운송업할까 하는데 이것도 보증금 드나요? 4 남편퇴직후 2025/05/08 682
1710390 유니클로 위안부 조롱 벌써 잊으셨어요? 21 기억하라 2025/05/08 1,123
1710389 '뇌물무죄 확정' 김학의에 국가가 1억 3000만원 보상해야 8 ... 2025/05/08 1,052
1710388 김문수 2020년 전광훈과 자유통일당 창당 14 이뻐 2025/05/08 1,458
1710387 인터넷에서 광고하는 휴대용 옷걸이 스타일러요 2 ㅇㅇ 2025/05/08 428
1710386 김문수가 묵묵히 일 잘하는 스타일 맞긴하네 2 d 2025/05/08 1,153
1710385 아이들 성인되면 달라질까요.. 11 이놈의 사춘.. 2025/05/08 1,968
1710384 홍준표 "검사 200명 동원해 이재명 털어도 안나와&q.. 5 페퍼 2025/05/08 3,438
1710383 패딩 세탁 어디에 맡기세요? 18 2025/05/08 1,401
1710382 김문수를 다시보다 12 나상실 2025/05/08 1,899
1710381 내란당이 할수 있는건 2 꿀잼 2025/05/08 464
1710380 5.7 서초집회로 보내주신 꽈배기 . 16 유지니맘 2025/05/08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