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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50이 가까워져도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고 싫어요.

쉬운게없다 조회수 : 2,930
작성일 : 2024-11-09 08:38:29

오늘같은 토요일에도 중딩 내신 보강으로 아침 10시까지 학원에 가야 해서 저 7시반 부터 눈뜨고 누워 있다가 방금 아침부터 고기 구워서 아침밥 줬어요.

커피 한잔 마시는 중 인데 주말이라 그런지 

아침 일찍 일어난 것이 억울한? 느낌은 무언지

ㅎㅎㅎ

어쨌든 잠은 다 깼고 빨래 돌리는 중 이에요.

IP : 223.38.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9 8:44 AM (211.202.xxx.41)

    주말엔 좀 자도 되는데 어김없이 일찍 눈 떠져요. 진짜 뭔가 억울

  • 2. 영통
    '24.11.9 9:04 AM (106.101.xxx.48)

    50대 되니 평일엔 새벽 4시 30분에 눈이 떠집니다
    누워있다가
    6시에 아파트 안 산책하고
    밥 먹고 출근.

    희한하게 주말에는 8시 넘어 눈 떠지고
    몸이 주말을 알아요

  • 3. ....
    '24.11.9 9:14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초딩때부터 우리는 그리 산거 아임니까 주중엔 눈못뜨고 주말8시엔 귀신같이 눈떠지고요. ㅋㅋㅋ

  • 4. 저는 오히려
    '24.11.9 9:21 AM (220.117.xxx.100)

    늦게 일어나면 억울한데 ㅎㅎ
    그 늦게가 7시 정도고 그럴 일은 일년에 한두번 될까말까지만..
    일년 내내 5시반에 눈떠요
    그때 일어나서 할 수 있는 것도 많고 그 시간에 할 때 정말 행복하다 느끼는 것들이 많아서 저는 아침 일찍 일어나는게 좋거든요

  • 5. 불안
    '24.11.9 9:29 AM (175.199.xxx.36) - 삭제된댓글

    저는 출근해야하는 평일은 새벽 4시면 눈이 떠져요
    더자고 싶어도 잠도 안오고 남편이 5시반 출근이라 그냥 그때까지 안자고 있다고 밥 차려주고 나면 잠깐 누워있다가 7시에 출근하는데

  • 6. ...
    '24.11.9 10:18 AM (58.143.xxx.196)

    저두 둘재 학교 보내느라 일어나야해서
    아침에 눈이 그냥 떠져요
    일어나기란 몸이 힘들죠
    막상 일어나서 시간이좀 지나야
    에너지가 나요

  • 7.
    '24.11.9 1:28 PM (124.49.xxx.188)

    저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김밥 쌌네요 아이 수능이 이제 얼마 안 남았어 잠도 안 오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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