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갈 집에 남겨진

다소니 조회수 : 6,109
작성일 : 2024-11-09 01:18:15

변기 청소 솔..

 

오늘 잔금치르고 전에 살던 세입자 나가고 나서 둘러보니

다른건 다 치웠는데 

화장실 변기청소솔은 덩그러니..

이걸 정말 몰라서 놓고갔을거같진 않은게

같은아파트 다른동 이사간다며 포장이사 말고 먼저 들고가는짐으로 밥솥이랑 비데를 따로 챙겨놓은걸 제가봤거든요.

비데떼면서 그 옆에있는 솔은 안보였을리 없는데..

제집생겨 기쁜맘으로 들어왔다가 남 뒷처리용 변기솔을 내가 버려야하나..  생각하니 기분찜찜하고 기분나빠요.

 

이경우 부동산에 말씀드려 가져가시라 연락해달라하면 예민한건가요?(신랑은 부동산 사장님께 민폐라고 하지말래요)

그 세입자 별로인게, 낮에도 부동산 사장님이 '음식물 쓰레기 카드랑 현관카드 다 있죠?'라고 물어봤을때도  '아  네 뭐 그 ..다 있는데..  뭐 일단 같이 가서 보시죠 신발장에 넣어뒀어요' 라며 얼버무리는데

카드 분명 잃어버렸는데 대충 뭉개는거같다..라고 쎄한 느낌 역시나 하나 분실해놓고 모르쇠 하길래 부동산사장님이 본인돈으로 새로해주신다 했거든요

 

걍 잊고 제가 가서 버릴까요? ㅜㅜ

예민하다고 너무 뭐라하진 말아주세요 ㅜㅜ

 

IP : 218.50.xxx.4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1.9 1:20 AM (112.168.xxx.30)

    저도 그런적있었는데 그냥 버렸어요.
    기분나쁜건 나쁜거고 굳이 그사람이 오는것도 싫고 다시 연락하고 오고가는거 자체가 싫어서요

  • 2. ..
    '24.11.9 1:24 AM (112.169.xxx.47)

    오래전 이사하고나서 부엌 싱크대뒷쪽벽면에 교묘하게 숨겨둔 식칼 두개를 발견하고 그의미를 알기때문에 화가 엄청 났었어요
    전주인이 같은단지 아파트로 이사한걸 다알고있기에 식칼 두개를 신문지에 둘둘 싸서 그집에 갖다주었지요
    왜 식칼을 일부러 숨겨두고 가셨어요?
    하고 돌려주니 똥씹은 얼굴로 씩씩대더군요 ㅎㅎㅎ

    그렇게 살지말거라 전 주인이여

  • 3. ..
    '24.11.9 2:34 AM (182.224.xxx.3)

    그냥 버리고
    기억에서도 얼른 지워버리세요.

  • 4. 이삿짐
    '24.11.9 4:33 AM (220.72.xxx.2) - 삭제된댓글

    이삿짐센터에서 안 떼간거 아닌가요?
    나중에 이사할때 혹시 모르니 변기솔을 미리 버려야 겠네요

  • 5.
    '24.11.9 4:34 AM (66.41.xxx.239)

    원칙적으로
    그 변기솔은 전 주인 소유이니 마음대로 버리면 안되죠.
    연락해서 가져가라 하세요.

  • 6. mm
    '24.11.9 4:35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칼 두고 가는 의미가 무엇인가요?

  • 7. mm
    '24.11.9 5:33 AM (121.140.xxx.218)

    참 별게 다 예민하고 기분나쁜 사람 많네요
    지금 멀리 떠났을텐데
    전화해서 난 남쓰던거 건드리기 싫으니 가져가라니요
    별 또라이 다 있네 싶을듯요

    그냥 갖다버리면 되죠

  • 8. 오메
    '24.11.9 6:28 AM (220.78.xxx.213)

    부동산에 말씀드려 가져가시라 연락해달라하면 예민한건가요?(신랑은 부동산 사장님께 민폐라고 하지말래요)
    남편이 상식적이라 다행

  • 9. ....
    '24.11.9 6:48 AM (118.235.xxx.179)

    식칼 두개 숨겨둔 이유가 뭐길래 기분이 나쁰가요?

  • 10. ㅇㅇ
    '24.11.9 6:52 AM (14.5.xxx.216)

    이삿짐 직원이 안가져갔을수 있어요
    저도 이삿짐 다 내려보내고 둘러보는데 변기청소솔이 있길래
    얘기했더니 가져가는거냐며 그제야 싸더군요
    이삿짐 직원도 건드리기 싫었던건지
    새로 이사온 집에도 변기솔이 남아있더군요
    그건 원래 집에 비치해놓는 거였어서 그러려니 했어요

    별거 아닌걸로 감정 상하지 마시고 그냥 버리세요

  • 11. ...
    '24.11.9 8:25 AM (118.43.xxx.86) - 삭제된댓글

    칼 놓고 이사가는 의미 여기서 처음들었어요

    저도 이사갈때 전주인이
    식칼과 과도 하나씩 놓고갔는데
    저는 마침 칼이 필요했어서 신나게 잘 썼어요
    근데 그 집에서 염원하던 아이도 갖고 잘키우고 이사왔네요
    출산시 41살이라서 자연임신은 힘들줄 알고 설레발치고 난임병원도 다녔는데 자연임신으로 생겼어요

  • 12. ..
    '24.11.9 8:27 A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그냥 갖다버리세요.
    새로운 집에 가서 그런 사소한걸로 기분 잡치지 말아요.

  • 13. 저도
    '24.11.9 8:43 AM (1.236.xxx.114)

    같은 경험있는데 이사짐센터에서 마지막에 안챙겼을수도 있고
    전세 계속 주던집이면 전부터 있었던거일수도 있다
    깊게 생각안하고 버렸어요

  • 14. 저도
    '24.11.9 9:03 AM (118.235.xxx.69)

    이사온 집에 가위가 하나 남겨진적있었는데 뭐 그집서 안좋은일 있어 인연끊고 간다 뭐 이런 미신이었을까 생각한적 있어요 변기솔도 한번 있었고..다 버렸지만 암튼 기분이 좋진 않죠.

  • 15. ...
    '24.11.9 9:27 AM (1.241.xxx.7)

    ㅡ.ㅡ 피곤하게 사시넹요
    저도 이사올때 별거 다 남겨져 있었는데 그냥 제가 버렸는데요 청소솔 하나 그냥 비닐에 싸서 버리면 되지 않나요?? 뭘 그런거 가지고 의미부여하고 감정싸움까지..

  • 16. 나는나
    '24.11.9 9:37 AM (39.118.xxx.220)

    입주당시 설치돼있던거 놓고 간거 아닐까요?

  • 17. ,,,
    '24.11.9 10:42 AM (24.23.xxx.100)

    옛날일 생각나네요
    저도 세입자로 들어 가는 거였고 전 세입자는 같은 단지 좀 큰 평수로 역시 세입자로
    이사 가는 거였어요
    전 세입자는 이집에서 몇년을 살았구요
    나간 뒤에 보니 안방 베란다 유리가 깨져 있고 커다란 빈 화분 하나 남겨 놓았고 쓰레기 산더미처럼 쌓아 놓고 나갔어요
    부동산통해 연락했더니 이집으로 이사 올 때 식탁 등을 자기가 설치했는데 그거 안 떼어 갈테니 퉁치자고
    연락 왔어요
    별 미친여자를 다 보았네 싶더군요

  • 18. ..
    '24.11.9 5:32 PM (112.169.xxx.47)

    어릴때 할머니와 오래 살았었어요 그러다보니 지방에서 있는 각종미신이나 설등을 많이 듣고 알게됐었어요
    이사할때 칼을 일부러..두고 가는건
    집에서 있었던 액운을 끊는다 와 함께 그액운을 전 집에 두고간다 라는뜻입니다
    해서 본인들은 새집에서 새 행운과 함께 한다 라는 못된의미이죠

    두고간 식칼등은 전주인에게 보내거나 신문지등으로 싸서 부동산에 전해달라고하세요 뜨끔하게 혼도 내시구요
    참고로 제가 식칼 일부러 갖다준 전 주인은 심보가 그모양이라서 그런지 큰사업을 하는 사람이었는데 몇년후 부도가 나서 쫄딱 망해서 반지하 빌라로 쫒겨났다는 소식을 들었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8378 이대와 서성한, 중경외시, 건 합격시 어디 선택했는지 23 실제선택 2024/12/19 3,754
1658377 미국 가고 싶은 사람들은... 91 !!! 2024/12/19 13,675
1658376 윤석열3끼 지금 술마시고 있겠죠, 9 ,,,, 2024/12/19 1,719
1658375 끌올.형법 90조 내란을 선동.선전한자 징역3년 이상 10 내란제보 2024/12/19 979
1658374 김앤장 변호사왈 43 /// 2024/12/19 34,228
1658373 아직도 현실감이 없어요 10 .. 2024/12/19 1,978
1658372 공복혈당 107 당화혈 5.3 9 ... 2024/12/19 3,165
1658371 추리 퀴즈 좋아하시는 분! 6 .. 2024/12/19 1,086
1658370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있는 50억짜리 동상 7 ㅇㅇ 2024/12/19 2,784
1658369 매직을 한후에. 다시는 매직 안하고 머리를 기르면 새로자라난 머.. 8 잘ㅣㅣ 2024/12/19 2,053
1658368 국회 장악후 무슨 짓을?-양구, 고성 군청이 군 투입은 왜? 3 지금 2024/12/19 1,483
1658367 보건소에서 x레이 찍고 이틀만에 결과지 받을 방법 있을까요 2 기숙사용 2024/12/19 1,169
1658366 동지 팥죽은 언제 먹나요? 2 ........ 2024/12/19 3,076
1658365 개 실종신고 6 mi 2024/12/19 1,630
1658364 이명 고친 분 계신가요? 12 ... 2024/12/19 2,784
1658363 수시추합되도록 기도부탁드려요... 16 수시 2024/12/19 1,561
1658362 숭실대 컴공 vs 이화여대 인공지능 ㅡ 어디가 낫나요 48 ㆍㆍ 2024/12/19 5,224
1658361 현 부서에서 다른부서로 밀려날거같아요 1 2024/12/19 1,471
1658360 뭔놈의 법이 이따구야! 6 아진짜 2024/12/19 1,740
1658359 무당과 군인이 한몸? 8 ... 2024/12/19 2,124
1658358 이승방어르신 인터뷰 올라왔네요. 15 ... 2024/12/19 3,826
1658357 온천 여행갑니다.동래온천 가려는데요.숙소랑 탕 비교하려해요. 5 동래온천 2024/12/19 1,815
1658356 윤석열, 연락 안 받는 사연 4 ... 2024/12/19 5,111
1658355 한덕수 시간 뭉개기 피마르네요. 7 탄핵 2024/12/19 2,236
1658354 2세대 실비보험이 갱신되는데 보험료가 두배 인상되었어요 9 실비보험 2024/12/19 3,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