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렸을적 열이 자주 났던 아이들 …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24-11-09 01:03:30

여기 아이 키워보신분들께 질문드려요~~ 

막내가 미취학인데요 

지낟 열이 자주 나요... 

거의 두달에 한번꼴로 작년보다 올해 더 자주 

많이 .. 고열까지 갈때도 있구요 

병원에선 아무 문제 없다는데 ..

엄마인 저는 걱정스러워서요 ... 

어릴때 열이 자주 났던 아이들 키워보신 분 커서는 괜찮던가요?? 

아 조금만 열이 올라도 .. 두통을 느끼는지 

엄마 머리 아파.. 하거든요 그게 37.5도에도 그래요.. 

 

열이 한번 나기 시작하면 일주일은 가는거  같구요 

고열이 날 경우엔 매번 폐렴, 목감기 등등 인데

이유없이 미열이 날때도 있었어요 미열은 기간 2-3일 정도요...

 

IP : 122.32.xxx.18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9 1:26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본문과 똑같은 케이스는 아니었지만 어릴때 열 심했어요.
    지금 삼십대인데 감기 걸려도 바짝 아프고 오래가지는 않는거 같아요.
    자라면서는 어릴때처럼 열은 없지만 음식에 대한 아무 지식이 없을때도
    본능적으로 열나는 음식,즉 생강 같은거 매우 싫어하네요.
    인삼종류 안맞고 아예 안먹어요.

  • 2.
    '24.11.9 1:26 AM (180.70.xxx.195)

    저희아이가 9월초부터 갑자기 그래요 ㅠ 검사 다해봐도 아무이상 없다하고 ㅠ 걱정이네요 저도.; 2주에 한번꼴로 ;;

  • 3.
    '24.11.9 1:35 AM (211.202.xxx.182) - 삭제된댓글

    편도선 비대일 수도 있어요.

  • 4.
    '24.11.9 1:40 AM (211.202.xxx.182)

    편도가 커서 그럴 수도 있어요.

  • 5.
    '24.11.9 3:53 AM (218.48.xxx.88)

    저희 아이가 열 자주나고 아프면 40도는 기본이고 43도까지 올라서 응급실 가고 그랬는데, 중학생인 지금은 열도 거의 안나고 건강해요.

  • 6. 유리
    '24.11.9 5:44 AM (39.7.xxx.93)

    애들이 키와 몸무게가 자라면 놀랍도록 건강해집니다.

  • 7. ....
    '24.11.9 7:34 AM (24.141.xxx.230)

    저희 큰 아이가 초등 1학년까지 한국에 살았는데
    그때는 한달에 두세번을 일어나고 편도가 붓고했는데
    이민하고는 크면서 한번도 열이 오르고 편도가 붓는 일이 없어서 잊고 살았는데
    이 글을 보니 생각이 났네요
    제 생각에는 공기나 난방 방식 그리고 기본적으로 열이 많은 사람이라 그런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8. ....
    '24.11.9 7:35 AM (24.141.xxx.230)

    일어나고 --- 열이나고

  • 9. ㅇㅇ
    '24.11.9 7:58 AM (61.99.xxx.58)

    아이가 돌전에 이유없이 열이 자주 났었는데 요도에 문제있어서 그랬어요. 동네 병원에서는 못 찾았고 시가갔다가 열이나서 삼성의료원 응급실 가서 이런저런 검사하다가 발견해서 수술했어요. 이게 늦게발견되면 신장에 문제생기는 병이라고 하더라구요

  • 10. 아무래도
    '24.11.9 9:15 AM (180.111.xxx.246)

    몸에 뭔가 염증이있거나
    열나는건 몸속에서 전쟁이 난거죠.
    저희 아이도 뜬금없이 미열에서 38도 정도라
    어쩌다 한번 해열제 먹이면 가라앉고 했는데
    큰 이상은 없네요.

  • 11. 열많은 이유
    '24.11.9 9:21 AM (39.7.xxx.93)

    저도 한국 외국 같이 키워봤는데요. 공기나 냉각방식 문제가 아닙니다.

    1. 부모들이 애가 아픈데도 약을 들려서 기관에 보내 전염시키다
    (제발 약 먹일 정도면 그날은 집에 델고 있어요. 아동 학대예요)

    2. 부모들이 애를 너무 덥게 싸서 키우고 10도 이하면 아이들의 외부활동을 막는다
    (제가 있던 곳은 추운 곳인데 기관에서 아이들이 갑작스런 찬공기의 유입에도 적응하고 튼튼해지라고 영상이면 무조건 야외놀이함)

    양육방식이 특이해서 그래요.

  • 12. 세돌전
    '24.11.9 10:16 AM (211.246.xxx.211)

    우리애가 꼭 한두달에 한번 '이유없이' 열이 났어요.
    청소년때 아니고
    초등전 아주 어릴때
    특징은 아토피가 심했고
    지금은 30대인데 키크고 건강한데 두통이 있어요.

  • 13. ..
    '24.11.9 2:44 PM (211.205.xxx.209)

    저희아이 돌부터 시작 지금 고3인데도
    1년에 꼭 2-3번 정도는 감기나 독감은 꼭 하는데요
    감기가 걸려도 다른데는 심하게 아프지 않은데 유독
    열나는거 때문에 애가 거의 초죽음 입니다
    지금도 거의 40도 가까이 나옵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비행기만 타도 멀미가 심하고
    여름에 밖에 몇시간만 있어도 두통이 심해 진통제 먹어야 하고 빈혈도 있는거 같고 그렇네요
    남자아이라 군대도 가야 하는데 훈련이나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 14. ..
    '24.11.9 2:48 PM (211.205.xxx.209)

    위에 글쓴이 인데요
    저희아이는 비염이 있습니다
    키도크고 한덩치 하는 아이입니다

  • 15. ..
    '24.11.9 4:27 PM (61.254.xxx.115)

    남편이 어릴때 그랬다는데.결혼하고서도 보니 한 몇년에 한번쯤은 하루 열나면서 앓아눕긴한데 대부분은 건강하게 살아요 열이 많은 체질이라 홍삼말린거 홍삼액 홍삼들어간거 조금이라도 먹음 몸이 안좋고 열난다네요 정관장이고 뭐고 홍삼류는 안먹고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444 전현무 헤어스타일 6 오호 2024/11/09 3,888
1644443 남북 통일은 시간문제 같아요. 30 ㅎㅎ 2024/11/09 4,929
1644442 국힘당은 좌파 그렇게 싫어하면서 탈북한 32 궁금 2024/11/09 2,224
1644441 7살딸이 유치원 하원차량에서 겪은일 18 속상 2024/11/09 5,928
1644440 이친자 8 .. 2024/11/09 2,766
1644439 문고리 아닌데도 선입금 당근하시나요? 9 ..... 2024/11/09 1,635
1644438 와.. 이토록 친절한 배신자.. 반전이 몇번인거죠 17 ㅇㅇ 2024/11/09 6,423
1644437 이토록에서 궁금한거 6 . . . 2024/11/09 2,881
1644436 이토록.. 이수현 사건만 남았네요 (스포) 3 ........ 2024/11/09 4,129
1644435 민노총 4시 . 촛불행동5시 .민주당 6시반 12 ... 2024/11/09 1,114
1644434 염색과 유방암 증가의 관계 46 ㆍㆍ 2024/11/09 18,959
1644433 올림픽공원에 갔는데 3 /// 2024/11/09 2,728
1644432 혈관성 두통으로 한의원 치료하시는분?? 5 .. 2024/11/09 1,141
1644431 열혈사제 너무 과해요 13 루비 2024/11/09 7,602
1644430 공격받았을때 생존방법 2 ㄱㄴ 2024/11/09 1,925
1644429 태어나서 누릴것 누리고 상속 증여세까지 내지 않는 것에 부끄럽지.. 53 부끄러워 2024/11/09 6,051
1644428 이친배 드라마 2 무서운여자 2024/11/09 1,722
1644427 예전 오로라공주 떡대라는 개, 근황이 궁금해요. 1 ^^ 2024/11/09 1,512
1644426 열혈사제2 너무 잔인하네요 10 팬인데 2024/11/09 4,013
1644425 오늘 정년이 - 보시는 분만 15 ooooo 2024/11/09 4,850
1644424 고흥 살아보고 싶은 분들은 6 ㅇㅇ 2024/11/09 3,281
1644423 요즘은 허리라인 있는 디자인은 다 촌스러운거 맞나요? 7 ㄹㄹㄹ 2024/11/09 3,259
1644422 남편때문에 주말이싫은분 3 인생 2024/11/09 2,558
1644421 진서연이 41살밖에 안먹었어요? 8 2024/11/09 5,493
1644420 상속 증여세 상상초월입니다 160 세금 2024/11/09 22,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