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렸을적 열이 자주 났던 아이들 …

조회수 : 2,625
작성일 : 2024-11-09 01:03:30

여기 아이 키워보신분들께 질문드려요~~ 

막내가 미취학인데요 

지낟 열이 자주 나요... 

거의 두달에 한번꼴로 작년보다 올해 더 자주 

많이 .. 고열까지 갈때도 있구요 

병원에선 아무 문제 없다는데 ..

엄마인 저는 걱정스러워서요 ... 

어릴때 열이 자주 났던 아이들 키워보신 분 커서는 괜찮던가요?? 

아 조금만 열이 올라도 .. 두통을 느끼는지 

엄마 머리 아파.. 하거든요 그게 37.5도에도 그래요.. 

 

열이 한번 나기 시작하면 일주일은 가는거  같구요 

고열이 날 경우엔 매번 폐렴, 목감기 등등 인데

이유없이 미열이 날때도 있었어요 미열은 기간 2-3일 정도요...

 

IP : 122.32.xxx.18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9 1:26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본문과 똑같은 케이스는 아니었지만 어릴때 열 심했어요.
    지금 삼십대인데 감기 걸려도 바짝 아프고 오래가지는 않는거 같아요.
    자라면서는 어릴때처럼 열은 없지만 음식에 대한 아무 지식이 없을때도
    본능적으로 열나는 음식,즉 생강 같은거 매우 싫어하네요.
    인삼종류 안맞고 아예 안먹어요.

  • 2.
    '24.11.9 1:26 AM (180.70.xxx.195)

    저희아이가 9월초부터 갑자기 그래요 ㅠ 검사 다해봐도 아무이상 없다하고 ㅠ 걱정이네요 저도.; 2주에 한번꼴로 ;;

  • 3.
    '24.11.9 1:35 AM (211.202.xxx.182) - 삭제된댓글

    편도선 비대일 수도 있어요.

  • 4.
    '24.11.9 1:40 AM (211.202.xxx.182)

    편도가 커서 그럴 수도 있어요.

  • 5.
    '24.11.9 3:53 AM (218.48.xxx.88)

    저희 아이가 열 자주나고 아프면 40도는 기본이고 43도까지 올라서 응급실 가고 그랬는데, 중학생인 지금은 열도 거의 안나고 건강해요.

  • 6. 유리
    '24.11.9 5:44 AM (39.7.xxx.93)

    애들이 키와 몸무게가 자라면 놀랍도록 건강해집니다.

  • 7. ....
    '24.11.9 7:34 AM (24.141.xxx.230)

    저희 큰 아이가 초등 1학년까지 한국에 살았는데
    그때는 한달에 두세번을 일어나고 편도가 붓고했는데
    이민하고는 크면서 한번도 열이 오르고 편도가 붓는 일이 없어서 잊고 살았는데
    이 글을 보니 생각이 났네요
    제 생각에는 공기나 난방 방식 그리고 기본적으로 열이 많은 사람이라 그런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8. ....
    '24.11.9 7:35 AM (24.141.xxx.230)

    일어나고 --- 열이나고

  • 9. ㅇㅇ
    '24.11.9 7:58 AM (61.99.xxx.58)

    아이가 돌전에 이유없이 열이 자주 났었는데 요도에 문제있어서 그랬어요. 동네 병원에서는 못 찾았고 시가갔다가 열이나서 삼성의료원 응급실 가서 이런저런 검사하다가 발견해서 수술했어요. 이게 늦게발견되면 신장에 문제생기는 병이라고 하더라구요

  • 10. 아무래도
    '24.11.9 9:15 AM (180.111.xxx.246)

    몸에 뭔가 염증이있거나
    열나는건 몸속에서 전쟁이 난거죠.
    저희 아이도 뜬금없이 미열에서 38도 정도라
    어쩌다 한번 해열제 먹이면 가라앉고 했는데
    큰 이상은 없네요.

  • 11. 열많은 이유
    '24.11.9 9:21 AM (39.7.xxx.93)

    저도 한국 외국 같이 키워봤는데요. 공기나 냉각방식 문제가 아닙니다.

    1. 부모들이 애가 아픈데도 약을 들려서 기관에 보내 전염시키다
    (제발 약 먹일 정도면 그날은 집에 델고 있어요. 아동 학대예요)

    2. 부모들이 애를 너무 덥게 싸서 키우고 10도 이하면 아이들의 외부활동을 막는다
    (제가 있던 곳은 추운 곳인데 기관에서 아이들이 갑작스런 찬공기의 유입에도 적응하고 튼튼해지라고 영상이면 무조건 야외놀이함)

    양육방식이 특이해서 그래요.

  • 12. 세돌전
    '24.11.9 10:16 AM (211.246.xxx.211)

    우리애가 꼭 한두달에 한번 '이유없이' 열이 났어요.
    청소년때 아니고
    초등전 아주 어릴때
    특징은 아토피가 심했고
    지금은 30대인데 키크고 건강한데 두통이 있어요.

  • 13. ..
    '24.11.9 2:44 PM (211.205.xxx.209)

    저희아이 돌부터 시작 지금 고3인데도
    1년에 꼭 2-3번 정도는 감기나 독감은 꼭 하는데요
    감기가 걸려도 다른데는 심하게 아프지 않은데 유독
    열나는거 때문에 애가 거의 초죽음 입니다
    지금도 거의 40도 가까이 나옵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비행기만 타도 멀미가 심하고
    여름에 밖에 몇시간만 있어도 두통이 심해 진통제 먹어야 하고 빈혈도 있는거 같고 그렇네요
    남자아이라 군대도 가야 하는데 훈련이나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 14. ..
    '24.11.9 2:48 PM (211.205.xxx.209)

    위에 글쓴이 인데요
    저희아이는 비염이 있습니다
    키도크고 한덩치 하는 아이입니다

  • 15. ..
    '24.11.9 4:27 PM (61.254.xxx.115)

    남편이 어릴때 그랬다는데.결혼하고서도 보니 한 몇년에 한번쯤은 하루 열나면서 앓아눕긴한데 대부분은 건강하게 살아요 열이 많은 체질이라 홍삼말린거 홍삼액 홍삼들어간거 조금이라도 먹음 몸이 안좋고 열난다네요 정관장이고 뭐고 홍삼류는 안먹고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243 주지훈 ㅇㅇㅊ네요 52 2025/02/04 42,527
1681242 조국혁신당 이해민, - 정부·여당, 국가 미래까지 볼모삼나? .. 2 ../.. 2025/02/04 1,267
1681241 오요안나 왕따 카톡 유출한 사람이 47 2025/02/04 24,392
1681240 (첫해외여행)겨울에 여름나라 도착하면요 27 .. 2025/02/04 3,056
1681239 고양이 키우려면 자가여야 하죠? 18 Oo 2025/02/04 2,542
1681238 50초반에 갑자기 바람이 불어 눈밑지 보톡스 슈링크 7 ㅇㅇㅇ 2025/02/04 3,431
1681237 스포유 ㅡ 로기완 재밌어요 4 ... 2025/02/04 1,538
1681236 강릉과 속초 9 강원도 2025/02/04 2,168
1681235 대만인간들 말종 많네요 22 ........ 2025/02/04 12,923
1681234 7살 아들 매일밤 다리가 쑤시대요… 23 2025/02/04 3,676
1681233 애터미도 세개로 교회와 연관있나봐요? 4 00000 2025/02/04 2,531
1681232 금주 재판증언 시작, 비겁한 거짓말보스 민낯 까발려야 3 김진tv 2025/02/04 955
1681231 최상목, 박근혜 미르재단 공소시효 남았네요 5 목이 여러개.. 2025/02/04 2,576
1681230 인터넷 약정 기간 위약금 6 ..... 2025/02/04 1,098
1681229 트리거 너무 재밌어요 진짜 꼭보세요 7 대박 2025/02/04 4,341
1681228 손학규 "제왕적 대통령제 폐지 19 .. 2025/02/04 2,511
1681227 저 담배피워요 40 ㅇㅈㅎ 2025/02/04 12,222
1681226 밥 말고 다른 음식을 뭐라고 하나요? 4 ㅇㅇ 2025/02/04 1,787
1681225 윤의 악마성 눈치 챘나요? 15 악마 2025/02/04 5,383
1681224 으리으리한 지식산업센터들요 6 ..... 2025/02/04 3,395
1681223 근데 뭐니뭐니해도 집밥이 절약 16 .. 2025/02/04 4,833
1681222 나만의 라면끓이기 1 느림보토끼 2025/02/04 2,159
1681221 내앞에서 싫은사람 칭찬하는 심리 12 설날 가족.. 2025/02/04 2,254
1681220 전남편이 아이의 주소 알수있나요 12 로즈 2025/02/03 2,893
1681219 말레이시아 30도에 있다가 한국 갑니다 7 2025/02/03 3,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