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렸을적 열이 자주 났던 아이들 …

조회수 : 2,534
작성일 : 2024-11-09 01:03:30

여기 아이 키워보신분들께 질문드려요~~ 

막내가 미취학인데요 

지낟 열이 자주 나요... 

거의 두달에 한번꼴로 작년보다 올해 더 자주 

많이 .. 고열까지 갈때도 있구요 

병원에선 아무 문제 없다는데 ..

엄마인 저는 걱정스러워서요 ... 

어릴때 열이 자주 났던 아이들 키워보신 분 커서는 괜찮던가요?? 

아 조금만 열이 올라도 .. 두통을 느끼는지 

엄마 머리 아파.. 하거든요 그게 37.5도에도 그래요.. 

 

열이 한번 나기 시작하면 일주일은 가는거  같구요 

고열이 날 경우엔 매번 폐렴, 목감기 등등 인데

이유없이 미열이 날때도 있었어요 미열은 기간 2-3일 정도요...

 

IP : 122.32.xxx.18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9 1:26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본문과 똑같은 케이스는 아니었지만 어릴때 열 심했어요.
    지금 삼십대인데 감기 걸려도 바짝 아프고 오래가지는 않는거 같아요.
    자라면서는 어릴때처럼 열은 없지만 음식에 대한 아무 지식이 없을때도
    본능적으로 열나는 음식,즉 생강 같은거 매우 싫어하네요.
    인삼종류 안맞고 아예 안먹어요.

  • 2.
    '24.11.9 1:26 AM (180.70.xxx.195)

    저희아이가 9월초부터 갑자기 그래요 ㅠ 검사 다해봐도 아무이상 없다하고 ㅠ 걱정이네요 저도.; 2주에 한번꼴로 ;;

  • 3.
    '24.11.9 1:35 AM (211.202.xxx.182) - 삭제된댓글

    편도선 비대일 수도 있어요.

  • 4.
    '24.11.9 1:40 AM (211.202.xxx.182)

    편도가 커서 그럴 수도 있어요.

  • 5.
    '24.11.9 3:53 AM (218.48.xxx.88)

    저희 아이가 열 자주나고 아프면 40도는 기본이고 43도까지 올라서 응급실 가고 그랬는데, 중학생인 지금은 열도 거의 안나고 건강해요.

  • 6. 유리
    '24.11.9 5:44 AM (39.7.xxx.93)

    애들이 키와 몸무게가 자라면 놀랍도록 건강해집니다.

  • 7. ....
    '24.11.9 7:34 AM (24.141.xxx.230)

    저희 큰 아이가 초등 1학년까지 한국에 살았는데
    그때는 한달에 두세번을 일어나고 편도가 붓고했는데
    이민하고는 크면서 한번도 열이 오르고 편도가 붓는 일이 없어서 잊고 살았는데
    이 글을 보니 생각이 났네요
    제 생각에는 공기나 난방 방식 그리고 기본적으로 열이 많은 사람이라 그런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8. ....
    '24.11.9 7:35 AM (24.141.xxx.230)

    일어나고 --- 열이나고

  • 9. ㅇㅇ
    '24.11.9 7:58 AM (61.99.xxx.58)

    아이가 돌전에 이유없이 열이 자주 났었는데 요도에 문제있어서 그랬어요. 동네 병원에서는 못 찾았고 시가갔다가 열이나서 삼성의료원 응급실 가서 이런저런 검사하다가 발견해서 수술했어요. 이게 늦게발견되면 신장에 문제생기는 병이라고 하더라구요

  • 10. 아무래도
    '24.11.9 9:15 AM (180.111.xxx.246)

    몸에 뭔가 염증이있거나
    열나는건 몸속에서 전쟁이 난거죠.
    저희 아이도 뜬금없이 미열에서 38도 정도라
    어쩌다 한번 해열제 먹이면 가라앉고 했는데
    큰 이상은 없네요.

  • 11. 열많은 이유
    '24.11.9 9:21 AM (39.7.xxx.93)

    저도 한국 외국 같이 키워봤는데요. 공기나 냉각방식 문제가 아닙니다.

    1. 부모들이 애가 아픈데도 약을 들려서 기관에 보내 전염시키다
    (제발 약 먹일 정도면 그날은 집에 델고 있어요. 아동 학대예요)

    2. 부모들이 애를 너무 덥게 싸서 키우고 10도 이하면 아이들의 외부활동을 막는다
    (제가 있던 곳은 추운 곳인데 기관에서 아이들이 갑작스런 찬공기의 유입에도 적응하고 튼튼해지라고 영상이면 무조건 야외놀이함)

    양육방식이 특이해서 그래요.

  • 12. 세돌전
    '24.11.9 10:16 AM (211.246.xxx.211)

    우리애가 꼭 한두달에 한번 '이유없이' 열이 났어요.
    청소년때 아니고
    초등전 아주 어릴때
    특징은 아토피가 심했고
    지금은 30대인데 키크고 건강한데 두통이 있어요.

  • 13. ..
    '24.11.9 2:44 PM (211.205.xxx.209)

    저희아이 돌부터 시작 지금 고3인데도
    1년에 꼭 2-3번 정도는 감기나 독감은 꼭 하는데요
    감기가 걸려도 다른데는 심하게 아프지 않은데 유독
    열나는거 때문에 애가 거의 초죽음 입니다
    지금도 거의 40도 가까이 나옵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비행기만 타도 멀미가 심하고
    여름에 밖에 몇시간만 있어도 두통이 심해 진통제 먹어야 하고 빈혈도 있는거 같고 그렇네요
    남자아이라 군대도 가야 하는데 훈련이나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 14. ..
    '24.11.9 2:48 PM (211.205.xxx.209)

    위에 글쓴이 인데요
    저희아이는 비염이 있습니다
    키도크고 한덩치 하는 아이입니다

  • 15. ..
    '24.11.9 4:27 PM (61.254.xxx.115)

    남편이 어릴때 그랬다는데.결혼하고서도 보니 한 몇년에 한번쯤은 하루 열나면서 앓아눕긴한데 대부분은 건강하게 살아요 열이 많은 체질이라 홍삼말린거 홍삼액 홍삼들어간거 조금이라도 먹음 몸이 안좋고 열난다네요 정관장이고 뭐고 홍삼류는 안먹고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278 지금 무우 맛이 있을까요? 5 2024/11/13 1,916
1646277 송재림 배우 20 ... 2024/11/13 17,526
1646276 왜 싼 소주 마셔요? 11 욕먹고싶어환.. 2024/11/13 5,442
1646275 발신제한번호로 전화가 연속왔어요. 8 ㅇㅇ 2024/11/13 2,621
1646274 갑자기 엄지손톱 옆을 누르면 아파요. 2 오른손 2024/11/13 771
1646273 동덕여대가 왜 공학이 되어야하죠? 21 2024/11/13 4,425
1646272 개인 정보 노출 2 g19ctr.. 2024/11/13 534
1646271 샌드위치 6시간만에도 시들시들 해지나요 3 ㅇㅇ 2024/11/13 1,596
1646270 제주도 차 없이 한달살기 숙소 1 추천 2024/11/13 1,378
1646269 주변에 연명치료 거부의향서 5 ........ 2024/11/13 1,505
1646268 대항병원 좋은가요? 실손 관련 도와주세요 ㅜ 직장암일까봐요 3 Fgh 2024/11/13 1,263
1646267 약국 운영이 대단한 건가요? 44 나야^^ 2024/11/13 7,615
1646266 이수지가 김고은 흉내내는거 김고은 진짜 싫을듯 33 .. 2024/11/12 18,762
1646265 파주--> 성남, 수지 쪽으로 이사해야되요... 조언 좀... 12 레이크타호 2024/11/12 1,987
1646264 미스코리아 대회 8 뭐죠 2024/11/12 2,827
1646263 태권도장이나 영유 원어민들. 유아들 전문 자격증 없어요 3 2024/11/12 1,295
1646262 세월호 유가족과 해외 동포, 간담회 통해 진상규명 의지 재확인 1 light7.. 2024/11/12 591
1646261 요즘 부모 재산 문제로 갈등 있는 집들이 많은것 같아요 16 2024/11/12 5,275
1646260 11월에 이게 말이 안되지만 6 2024/11/12 3,921
1646259 마에 곰팡이가 폈어요 생마 2024/11/12 577
1646258 사춘기전 아이가 너무 그리워요 10 ........ 2024/11/12 4,198
1646257 아들이 자립하지 못해서 64 ㅣㅣ 2024/11/12 19,476
1646256 르망고 수영복 ㅠㅠ 4 수린이 2024/11/12 2,228
1646255 PD수첩 - 5060 은퇴후 15 ........ 2024/11/12 18,678
1646254 아이한테 내는 화와 짜증의 근원은 불안이에요 13 ㅁㅁ 2024/11/12 3,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