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처주는 부모보단 무능한 부모가 나아요(feat 이승연아빠)

ㄴㅅ 조회수 : 3,062
작성일 : 2024-11-08 23:46:29

약간 교우관계 마냥 지킬거 지키고

사회적 관계 마냥 지낼때 우애가 자라지

어릴때부터 피 나눴답시고

서로 아웅다웅 하는거 부모가 훈육없이 놔두면

커서 원수되기 십상 같아요

 

_____________

 

게시글 연속등록이 안되서 제목바꿔서 써요

이승연아빠 나왔을때 사람들이 다 욕했잖아요

저렇게 빨대 꽂고 사는 부모 봉양하는 이승연 대단하다구요

근데 전 그거보면서

내부모가 내 리즈 사진 작은사진첩에 따로 보관해놓고 소중히 간직해줄줄 아는 부모면

-이승연아빠가 이승연 소싯적 사진을 들고 다니더라구요. 

내가 연예인이고 돈좀 만져봤으면 그깟 돈하고

나라도 내줄거같아요

조윤희 엄마는 조윤희 나온 거 스크랩한적이 없대요

상처는 이승연보다 조윤희가 더 클걸요

부모가 있는데 날사랑해주지 않으면

진짜 자식입장에서 큰고통이죠

아버지 한량에 돈좀 못버는건 큰 고통이 아닐거에요 내가 좀 번다면요

 

 

IP : 218.153.xxx.19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에
    '24.11.8 11:51 PM (183.97.xxx.102)

    가족이든 친구든 친하고 좋을수록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야 하는 거죠. 인간 대 인간으로...

  • 2.
    '24.11.8 11:52 PM (211.234.xxx.212)

    케바케입니다.
    정답이
    어딨어요

  • 3.
    '24.11.9 12:52 AM (211.235.xxx.21)

    둘 다 좋은 부모 아니에요
    거기서 무슨 우열을 가리나요
    무슨 의미가 있다고

  • 4. 영통
    '24.11.9 1:05 AM (106.101.xxx.48)

    둘 중에서
    그나마 무능한 부모가 낫죠

    무능은 무력감을 주고
    상처는 독을 주죠

  • 5.
    '24.11.9 5:47 AM (39.7.xxx.93)

    저 스크랩이 자식을 사랑해서인지
    나의 트로피 자식을 자랑하기 위해서인지 잘 구분 못하시네요.

  • 6. ㅇㅂㅇ
    '24.11.9 10:45 AM (182.215.xxx.32)

    거기서 무슨 우열을 가리나요
    무슨 의미가 있다고 222

    이승연아빠는
    무능력만했던것도 아니더만요

  • 7.
    '24.11.9 11:17 AM (39.7.xxx.209)

    무능한 부모가 훨 낫죠. 저는 엄마가 지금 보니 경계선이시네요. 한번도 공감 못 받고 글모르시니 모든건 제가 다 챙겼는데 (방목 아니고 방임에 가까움)그래도 참 감사합니다. 어릴때 단 한번도 나쁜말을 들어본적이 없어서 트라우마도 없고 정신도 건강해요.여기보면 저 보다 훨씬 훨씬 좋은 환경임에도 그 말한마디 때문에 상처받아서 나이 들어서까지도 힘들어하더라구요.

  • 8.
    '24.11.9 11:33 AM (39.7.xxx.153)

    독이되는부모는 성인되어서 연끊으면되는데
    무능한동물같은부모는
    어디가서 니네부모 못됐다 보지말고살아라
    공감대형성도 안돼서
    나만 착한부모 나몰라라하는 배은망덕한인간이예요

  • 9.
    '24.11.9 11:34 AM (39.7.xxx.153)

    진짜 쓰레기집만들고 굶어죽고 그러면 안되니
    발목잡혀 시집장가도못가고
    착한얼굴로 괜찮아..해도 괜찮지않게 일더키움

    차라리 못돼빠진부모는 버려도죽지않으니
    완전분리라도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884 모듈러주택이란 7 앞으로는 2025/03/02 1,503
1684883 한가인이 비호감이라고 느낀 지점 19 ㅇㅇ 2025/03/02 7,594
1684882 옛날미드 콜드케이스 7 111 2025/03/02 1,378
1684881 동해안 삼척부터 포항까지.. 들릴만한 곳 4 동해안 2025/03/02 898
1684880 오래전 송대관씨 간증과 찬양인데 1 ... 2025/03/02 2,169
1684879 다섯살은 cms같은데 왜 보내는거에요? 3 ... 2025/03/02 1,335
1684878 진해크만 배우는 제 기억에 8 ㅗㅎㄹㄹㅇ 2025/03/02 2,013
1684877 제이미맘 말투요 2 2025/03/02 2,863
1684876 오십되니 변한 점 11 2025/03/02 4,679
1684875 유한양행 창업자 유일한 대단하네요 3 ... 2025/03/02 2,215
1684874 한가인으로 거울 치료되서 반성합니다 11 2025/03/02 6,515
1684873 우크라이나보니 노무현 대통령 생각나요 17 ... 2025/03/02 2,348
1684872 일산 파주 점심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8 추추초초 2025/03/02 1,260
1684871 저금리인데 만기예금 다시 예금하시나요? 7 2025/03/02 2,720
1684870 설거지 꿀팁 12 생각나서.... 2025/03/02 3,404
1684869 83세 골다공증 병원?? 1 답답 2025/03/02 1,020
1684868 스탠 그릇 큰 거 사려고 하는데 지름 사이즈요, 2 사이즈 2025/03/02 715
1684867 후각 청각이 너무나 예민해서 사는 게 더 힘들고 피곤해요 17 ... 2025/03/02 2,150
1684866 "대선 토론에또 정의당 심**나오나 봅니다 15 .... 2025/03/02 2,790
1684865 어머니가 체온이 낮으신데 어떻게 해드리면 좋을까요? 10 질문 2025/03/02 1,843
1684864 엄마네 옷장 보세요. 한림수직 할머니 옷 유행 글 26 ..... 2025/03/02 5,416
1684863 중국 건보 재정수지 알고 보니 흑자 9 .. 2025/03/02 1,429
1684862 요새 쇼츠에 집에서 뛰는 영상들 2 요새 2025/03/02 1,376
1684861 친정갈땐 멋부리고 가요 12 하얀궁전 2025/03/02 2,902
1684860 내일 동대문종합시장 영업할까요? 3 ooo 2025/03/02 1,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