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집에 오래산분들은 몇년

벌써 조회수 : 5,629
작성일 : 2024-11-08 23:15:41

이사온지 10년되니까 살던곳에 익숙하긴 하지만 이제

새로운 곳으로 이사가서 살고 싶어요

오래된 분들은 지금사는 집에 몇년째 살고 계세요?

IP : 175.192.xxx.14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8 11:18 P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저희 본가 대대로 80년이요

    중간에 집 다시 지었고요

  • 2. 저는
    '24.11.8 11:21 PM (210.100.xxx.239)

    10년째예요
    이제 이사하고싶은 마음이 있긴있네요
    윗집소음충 이 아파트 분양받아 19년 살았어요
    결혼하고 여기서만 계속 살은 듯 ㅋㅋㅋ

  • 3. 저도
    '24.11.8 11:21 PM (175.192.xxx.94)

    지겹네요.
    8년째예요.

  • 4.
    '24.11.8 11:22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25년째입니다
    4년전에 올수리 했으니
    계속 살듯요

  • 5. 저는
    '24.11.8 11:23 PM (125.178.xxx.170)

    18년째 살고 있어요.

  • 6. 소소한일상1
    '24.11.8 11:25 PM (175.207.xxx.37)

    20년이요
    다들 어떻게 이사도 잘 다니는지 모르겠어요

  • 7. ㅠㅠ
    '24.11.8 11:31 PM (58.226.xxx.36) - 삭제된댓글

    같은 아파트에서 20년 째 살고 있어요
    주변인들 몇 번씩이나 이사할 동안
    저는 20년 동안 붙박이네요
    여기서 막내 태어나고 대학교 들어가고 ...
    저도 아마 여기서 늙어 죽을듯
    가까운 동창들 학교 엄마들 이사할 때마다(다들 3~4년 마다 옮겨다님)
    봉투며 선물이며 빠지지 않고 했는데
    저는 24년 동안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다는 슬픈 얘기... 또르륵...

  • 8. 123
    '24.11.8 11:32 PM (119.70.xxx.175)

    1990년 12월에 새 아파트로 이사와서 아직도 살고있어요..ㅋㅋㅋ

  • 9. 저는
    '24.11.8 11:33 PM (1.235.xxx.154)

    더 오래살았어요
    압도적이네요

  • 10. ..
    '24.11.8 11:3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예전 집에서 27년 살고 작년에 이사했어요..
    재건축때문에 나왔는데 아니였으면 더 오래 살았을것 같아요.
    변화가 싫어요. ㅠㅠ

  • 11. 무슨병인지...
    '24.11.8 11:34 PM (125.188.xxx.13) - 삭제된댓글

    어릴때 부터 이사 많이 다녔어요.
    결혼하고도 4년 이상 산곳이 없네요
    자산을 늘리려 그런것도 아니고 타의, 자의에 의해
    오래 못살겠어요.
    집도 없고 제가 한곳에 정착을 못한게 커요
    아이들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이사비만 해도 어마어마...
    이제 나이 먹어서 이사도 힘든데 다시 또 가고싶네요

  • 12. 10년 넘은
    '24.11.8 11:43 PM (125.188.xxx.2)

    집은 좋은데 산 때문에 이사온 건데
    산을 자꾸 깎아서 주차장과 아파트를 짓네요.
    그래서 다시 산 있는 곳으로 이사하고싶어요.
    제발 산 좀 그만 훼손해라!!

  • 13. ......
    '24.11.9 12:19 AM (112.152.xxx.181)

    저는 15년인데...같은동에 몇집 안될듯해요

  • 14. ...
    '24.11.9 12:36 AM (169.211.xxx.228)

    22년째 살아요
    아파트인데 살수록 이동네 떠나고 싶지 않아요.
    구축이라 구조는 좀 불편한데 동네 인프라가 딱 제 생활방식과 맞아서 죽을때까지 이집에서 살수 있다면 참 운이 좋은거라 생각해요

  • 15. 저는
    '24.11.9 12:47 AM (124.63.xxx.159)

    전세로 14년 살았었어요
    신축 탑층 자가 살고 싶네요

  • 16. ㄱㅂ
    '24.11.9 12:49 AM (223.62.xxx.232)

    24년 살았어요
    그냥 익숙해서 집도 동네도 좋아요

  • 17. ..
    '24.11.9 1:12 AM (218.236.xxx.12) - 삭제된댓글

    저도 전세로 14년 살고 있어요
    언젠간 떠나야 하는데
    어디로 갈지 두려움과 걱정만 있네요

  • 18.
    '24.11.9 2:43 AM (116.37.xxx.236)

    엄마 아버지가 25년전에 이사한 집에 계속 거주중이고 전 여기저기 돌고돌아 친정 옆에 5년 살다 나갔다 다시 들어와서 3년째인데 여기에서 계속 살려고 생각중이에요.

  • 19. 36년
    '24.11.9 3:15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중학생때 이사한 집
    부모님은 아파트 입주하시고
    제가 신축해서 들어와 살아요
    이제 낡아서 구옥이네요.

  • 20. 15년
    '24.11.9 5:54 AM (61.82.xxx.228)

    2년전 인테리어했고 만족해요.
    재건축한다고 나가라할때까지 살듯요.
    이웃 조용하고 다 평안해요.

  • 21. ....
    '24.11.9 6:36 AM (211.202.xxx.41)

    17년째 입주하고 쭉 살고 있어요. 같은 라인 다 이사하고 거의 우리집만 남은거 같아요. 상황은 계속 살거 같아요. 이사를 안다니니 짐이 너무 많아요

  • 22. 16
    '24.11.9 7:00 AM (118.235.xxx.196)

    분양받아 16년차네요 이번에 인테리어도 새로 해서
    쭉 살거 같아요.

  • 23. ㅇㅇ
    '24.11.9 7:02 AM (14.5.xxx.216)

    3~4년마다 이사 다니다가 8년 넘어가니 이사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이사갈 이유가 없어서 평생 이집에서 살겠구나 했어요
    13년만에 갑자기 이사를 하게됐어요
    너무 힘들더군요 이사는 자주해야 안힘들고 짐도 정리되는거
    같아요
    오랜만에 이사할수록 너무 힘들고 엄두가 안나는거 같아요
    부모님들이 왜 몇십년씩 한집에 살았는지 알거같아요

  • 24. 26년
    '24.11.9 7:56 AM (110.8.xxx.113)

    여기가 너무 좋아요

  • 25.
    '24.11.9 9:38 AM (59.8.xxx.68) - 삭제된댓글

    제주도 27년차
    아파트10년
    빌라 10년
    단독주택 7년차예요
    여긴 오래오래 살거예요
    가게는 10년 되었는대 전에 그런생각했어요
    나까지는
    나까지는 벌어먹고 살수 있겠다 . 10년 정도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547 중3 아들이 성적을 속인것을 알았을때 어떻게 훈육해야할까요 22 .... 2025/05/16 2,092
1713546 소변 모아둘 보냉 장소 5 아이스 2025/05/16 1,768
1713545 게시판 그분은 딸에게 질투느끼는 것이 아니었어요. 10 그냥 2025/05/16 1,859
1713544 남편 지능의심 한번 봐주세요 14 허허허 2025/05/16 3,416
1713543 울집 고딩 오늘 체육대회 취소됐는데 4 레인 2025/05/16 1,347
1713542 이재명, '노란봉투법·주4.5일제' 약속…김문수, 노동공약 사실.. 10 역시 2025/05/16 1,012
1713541 학군지에 살면서 현타오는 점 17 11 2025/05/16 4,572
1713540 혹시 소띠 부모님들 10 ?? 2025/05/16 1,955
1713539 가슴 통증 증상좀 봐주세요 9 ... 2025/05/16 1,298
1713538 진짜 딸에게 질투를 느끼세요? 39 2025/05/16 3,496
1713537 민주당 유세팀과 국힘유세팀 댄스비교 3 비교체험 극.. 2025/05/16 1,112
1713536 중년 남편 체취 바디용품 17 튼튼맘 2025/05/16 2,053
1713535 구급차 막은 김문수 지지자들 "소방대 XXX".. 12 기가막히네요.. 2025/05/16 1,501
1713534 카톡 지금 저만 안 되나요? 4 플럼스카페 2025/05/16 896
1713533 지렁이류(?)에 좀 박식한분? 11 ㄱㄴ 2025/05/16 741
1713532 5/16(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5/16 322
1713531 달바 수분 선크림 괜찮네요 추천 6 써보신 분 .. 2025/05/16 1,816
1713530 중국·호주 '큰돈'이 산골에…노림수는? 21 ㅇㅇ 2025/05/16 1,985
1713529 비올때 용달로 김치냉장고 받기 2 김치냉장고 .. 2025/05/16 602
1713528 인터넷에 몰상식해 보이는 사람 유형 1 ........ 2025/05/16 776
1713527 자식 키워보신 어머님들 5 2025/05/16 1,818
1713526 알룰로스. 레몬즙 꼭 써야 하나요?? 4 . . 2025/05/16 1,504
1713525 노현정도 나이가 보이네요 20 .. 2025/05/16 6,317
1713524 中 용산 땅 1256평 사들였는데…취득세 전액 면제받았다 41 ... 2025/05/16 4,944
1713523 오염수 배출 때 산 미역이 있는데요 6 ㅇㅇ 2025/05/16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