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집에 오래산분들은 몇년

벌써 조회수 : 5,617
작성일 : 2024-11-08 23:15:41

이사온지 10년되니까 살던곳에 익숙하긴 하지만 이제

새로운 곳으로 이사가서 살고 싶어요

오래된 분들은 지금사는 집에 몇년째 살고 계세요?

IP : 175.192.xxx.14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8 11:18 P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저희 본가 대대로 80년이요

    중간에 집 다시 지었고요

  • 2. 저는
    '24.11.8 11:21 PM (210.100.xxx.239)

    10년째예요
    이제 이사하고싶은 마음이 있긴있네요
    윗집소음충 이 아파트 분양받아 19년 살았어요
    결혼하고 여기서만 계속 살은 듯 ㅋㅋㅋ

  • 3. 저도
    '24.11.8 11:21 PM (175.192.xxx.94)

    지겹네요.
    8년째예요.

  • 4.
    '24.11.8 11:22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25년째입니다
    4년전에 올수리 했으니
    계속 살듯요

  • 5. 저는
    '24.11.8 11:23 PM (125.178.xxx.170)

    18년째 살고 있어요.

  • 6. 소소한일상1
    '24.11.8 11:25 PM (175.207.xxx.37)

    20년이요
    다들 어떻게 이사도 잘 다니는지 모르겠어요

  • 7. ㅠㅠ
    '24.11.8 11:31 PM (58.226.xxx.36) - 삭제된댓글

    같은 아파트에서 20년 째 살고 있어요
    주변인들 몇 번씩이나 이사할 동안
    저는 20년 동안 붙박이네요
    여기서 막내 태어나고 대학교 들어가고 ...
    저도 아마 여기서 늙어 죽을듯
    가까운 동창들 학교 엄마들 이사할 때마다(다들 3~4년 마다 옮겨다님)
    봉투며 선물이며 빠지지 않고 했는데
    저는 24년 동안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다는 슬픈 얘기... 또르륵...

  • 8. 123
    '24.11.8 11:32 PM (119.70.xxx.175)

    1990년 12월에 새 아파트로 이사와서 아직도 살고있어요..ㅋㅋㅋ

  • 9. 저는
    '24.11.8 11:33 PM (1.235.xxx.154)

    더 오래살았어요
    압도적이네요

  • 10. ..
    '24.11.8 11:3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예전 집에서 27년 살고 작년에 이사했어요..
    재건축때문에 나왔는데 아니였으면 더 오래 살았을것 같아요.
    변화가 싫어요. ㅠㅠ

  • 11. 무슨병인지...
    '24.11.8 11:34 PM (125.188.xxx.13) - 삭제된댓글

    어릴때 부터 이사 많이 다녔어요.
    결혼하고도 4년 이상 산곳이 없네요
    자산을 늘리려 그런것도 아니고 타의, 자의에 의해
    오래 못살겠어요.
    집도 없고 제가 한곳에 정착을 못한게 커요
    아이들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이사비만 해도 어마어마...
    이제 나이 먹어서 이사도 힘든데 다시 또 가고싶네요

  • 12. 10년 넘은
    '24.11.8 11:43 PM (125.188.xxx.2)

    집은 좋은데 산 때문에 이사온 건데
    산을 자꾸 깎아서 주차장과 아파트를 짓네요.
    그래서 다시 산 있는 곳으로 이사하고싶어요.
    제발 산 좀 그만 훼손해라!!

  • 13. ......
    '24.11.9 12:19 AM (112.152.xxx.181)

    저는 15년인데...같은동에 몇집 안될듯해요

  • 14. ...
    '24.11.9 12:36 AM (169.211.xxx.228)

    22년째 살아요
    아파트인데 살수록 이동네 떠나고 싶지 않아요.
    구축이라 구조는 좀 불편한데 동네 인프라가 딱 제 생활방식과 맞아서 죽을때까지 이집에서 살수 있다면 참 운이 좋은거라 생각해요

  • 15. 저는
    '24.11.9 12:47 AM (124.63.xxx.159)

    전세로 14년 살았었어요
    신축 탑층 자가 살고 싶네요

  • 16. ㄱㅂ
    '24.11.9 12:49 AM (223.62.xxx.232)

    24년 살았어요
    그냥 익숙해서 집도 동네도 좋아요

  • 17. ..
    '24.11.9 1:12 AM (218.236.xxx.12) - 삭제된댓글

    저도 전세로 14년 살고 있어요
    언젠간 떠나야 하는데
    어디로 갈지 두려움과 걱정만 있네요

  • 18.
    '24.11.9 2:43 AM (116.37.xxx.236)

    엄마 아버지가 25년전에 이사한 집에 계속 거주중이고 전 여기저기 돌고돌아 친정 옆에 5년 살다 나갔다 다시 들어와서 3년째인데 여기에서 계속 살려고 생각중이에요.

  • 19. 36년
    '24.11.9 3:15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중학생때 이사한 집
    부모님은 아파트 입주하시고
    제가 신축해서 들어와 살아요
    이제 낡아서 구옥이네요.

  • 20. 15년
    '24.11.9 5:54 AM (61.82.xxx.228)

    2년전 인테리어했고 만족해요.
    재건축한다고 나가라할때까지 살듯요.
    이웃 조용하고 다 평안해요.

  • 21. ....
    '24.11.9 6:36 AM (211.202.xxx.41)

    17년째 입주하고 쭉 살고 있어요. 같은 라인 다 이사하고 거의 우리집만 남은거 같아요. 상황은 계속 살거 같아요. 이사를 안다니니 짐이 너무 많아요

  • 22. 16
    '24.11.9 7:00 AM (118.235.xxx.196)

    분양받아 16년차네요 이번에 인테리어도 새로 해서
    쭉 살거 같아요.

  • 23. ㅇㅇ
    '24.11.9 7:02 AM (14.5.xxx.216)

    3~4년마다 이사 다니다가 8년 넘어가니 이사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이사갈 이유가 없어서 평생 이집에서 살겠구나 했어요
    13년만에 갑자기 이사를 하게됐어요
    너무 힘들더군요 이사는 자주해야 안힘들고 짐도 정리되는거
    같아요
    오랜만에 이사할수록 너무 힘들고 엄두가 안나는거 같아요
    부모님들이 왜 몇십년씩 한집에 살았는지 알거같아요

  • 24. 26년
    '24.11.9 7:56 AM (110.8.xxx.113)

    여기가 너무 좋아요

  • 25.
    '24.11.9 9:38 AM (59.8.xxx.68) - 삭제된댓글

    제주도 27년차
    아파트10년
    빌라 10년
    단독주택 7년차예요
    여긴 오래오래 살거예요
    가게는 10년 되었는대 전에 그런생각했어요
    나까지는
    나까지는 벌어먹고 살수 있겠다 . 10년 정도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520 젤렌스키가 트럼프한테 굴욕당한걸 보니 계엄성공했으면 우리가 저꼴.. 11 .. 2025/03/03 3,949
1685519 익명게시판이랑 키친토크랑 다른 사이트같네요 5 ㅇㅇ 2025/03/03 1,524
1685518 임무 모르고 갔다 '계엄군 낙인' 동원된 장병들 '자책·고통' 5 윤수괴를파면.. 2025/03/03 2,772
1685517 직장인 자녀에게 생활비 받으시나요? 19 ㅡㅡ 2025/03/03 5,296
1685516 신장 투석중 19 2 ㅇㅇ 2025/03/03 7,720
1685515 비엔나사시는분? 7세 어린이 교통권 성인과 같나요? 1 .... 2025/03/03 817
1685514 PT하면 운동일지를 보내주나요? 5 .. 2025/03/03 1,057
1685513 감기약 부작용으로 날밤 샜네요 3 아흐 2025/03/03 2,857
1685512 3.1절 서대문형무소에 간 박세리 4 ㅇㅇ 2025/03/03 4,101
1685511 우리 강아지가 저를 물려고 했어요. 22 강아지 2025/03/03 6,769
1685510 월룸 원룸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8 원인파악 2025/03/03 3,896
1685509 내버려두니 선 넘네요. 4 고딩 2025/03/03 6,131
1685508 화장한 얼굴 보고 더 늙어보여 깜짝 놀랐는데 9 0000 2025/03/03 6,784
1685507 울써마지 50대 6 울써마지 2025/03/03 4,538
1685506 비가오니 천장에서 물이 떨어져요. 8 누수 2025/03/03 3,404
1685505 똑바로 살아라 2003년 시트콤 2 ........ 2025/03/03 1,514
1685504 지나친배려.. 13 .. 2025/03/03 4,412
1685503 강릉에 처음으로 눈이 오고 있네요 5 2025/03/03 3,705
1685502 뒤늦게 영화 괴물을 봤는데요 5 .. 2025/03/03 2,010
1685501 핸드폰은 결국 작은게 최고네요 13 ㅇㅇ 2025/03/03 6,171
1685500 홍장원 품격이 어쩜 이리 반듯하고 멋질까요?? 45 ㅇㅇㅇ 2025/03/03 17,254
1685499 . 69 ㅇㅇ 2025/03/03 14,231
1685498 햄치즈토마토랑 에그샐러드 샌드위치 아이가 젤 좋아하는데 4 2025/03/03 2,325
1685497 100% 탄핵인용됩니다. 기각없어요. 13 걱정뚝 2025/03/03 4,631
1685496 50대에도 투석하시는분 계세요? 7 ㅇㅇ 2025/03/03 2,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