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레 아무리 봐도 남자의상이 극복이 안돼서

SHJ 조회수 : 4,383
작성일 : 2024-11-08 21:42:34

발레에 몰입이 안되네요.

 

앞자리에서 보면 더 집중이 힘들고 영상은 더 힘들고 저만 그런 걸까요?

왜 이리 남자 의상이 그 우아한 동작과 매치가 안되고 보기가 어려운지

어머나 저러다 저 튀어나온 부위에 부딪히면 어떻하지 같은 쓸데없는 걱정까지 하고

아무래도 저는 발레팬은 못 되겠어요.

IP : 49.164.xxx.11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8 9:47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여자들 브라같은 안전장치 한거 아니예요? 좀 거북하긴하죠.

  • 2. ....
    '24.11.8 9:55 PM (106.101.xxx.244)

    정말 아무렇지않던데

  • 3. 발레는
    '24.11.8 10:00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인체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확인하는 예술 아닌가요?
    저 음란마귀 씌인 사람인데도 발레리노 보면 우와 다비드상 같다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지 다른 생각은 안 들어요.
    그냥 조각상이 움직인다고 생각하세요ㅎ

  • 4.
    '24.11.8 10:09 PM (223.38.xxx.173)

    진짜요? 안 됐네요

  • 5.
    '24.11.8 10:10 PM (118.176.xxx.14)

    학교서 3년내내 그꼴을 봤는데도 적응이 안됩디다
    학주 선생이 이놈자식들 그 타이즈 입고 매점가고 화장실가고 돌아다니지 말랬지 이러면서 맨날 몽둥이들고 쫓아가도 들은척도 안하고 또 그러고다님요

  • 6. ..
    '24.11.8 10:12 PM (118.218.xxx.182)

    전민철 발레리노를 보세요.

  • 7. 미적미적
    '24.11.8 10:21 PM (211.173.xxx.12)

    저도 움직이는 조각이라고 생각해요
    이런것도 사회적 환경속에 익숙해지는것 아닌가 싶어요
    오히려 여성의 경우가 더 부담스럽지 않나요? 체조선수가 가슴이 흔들리거나 하면 더 집중이 안되요

  • 8. 다비드상,
    '24.11.8 10:30 PM (118.176.xxx.14)

    비너스상 아무리 봐도 민망한적 없는데
    위에님이 남자 발레리노가 움직이는 조각상이라고 하시니 하는말인데 조각상은 생기가(생명력이) 없고 움직임도 없어서 민망하진 않거든요

  • 9. 바람소리2
    '24.11.8 10:59 PM (114.204.xxx.203)

    별로 신경안쓰여요
    오래전에 처음엔 그랬지만

  • 10. ...
    '24.11.8 11:02 PM (117.111.xxx.3) - 삭제된댓글

    오케스트라 피트에서 보면 더 민망합니다만
    자꾸 보면 무뎌져요

  • 11. 문외한이지만
    '24.11.8 11:02 PM (61.105.xxx.145)

    제가 작년부터 김기민 발레리노 영상을 자주 보는데
    정말 아름답구나
    무용이야 말로 가장 오래된 예술이라는게
    이해가 될만큼
    그 근육하나 하나가 다 아름다워 보이네요
    민망한 타이즈는 아무 문제가 안되네요
    전민철군은 이번에 마린스키에 입단하죠
    김기민씨가 그 마린스키에서 발레니노로 수석에 오른것
    러시아라 언론에서 많이 주목하지 않지만
    그의 행적은 거의 발레계에 흥민선수라고
    이 좁은 땅에서 어떻게 그렇게도 인재들이 쏙쏙. 나오는지
    기특하고 자랑스럽습니다

  • 12. ......
    '24.11.8 11:03 PM (222.234.xxx.41)

    여자들 가슴 패드넣은 모양이나 다를거 없는데요

  • 13.
    '24.11.8 11:05 PM (118.32.xxx.104)

    그 부분에 너무 꽂히신거 아니에요?
    전 처음 접할때나 그렇지 아무렇지않던데..
    그렇게 따지면 다리 쫙 펼칠때의 발레리나 가랑이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피겨 스파이럴할때나 리듬체조 동작 등등요

  • 14. 여자 몸은
    '24.11.8 11:30 PM (49.164.xxx.115)

    튀어 나와도 곡선이고 곡선은 주는 느낌은 아름다운데
    저건 흉기같아 보여요. 뭘 그렇게 또 크게 하고 있는지
    주변 다리는 오나전 타이즈로 몸에 짝 붙이면서 그건 오나전 튀어나오게 해서
    너무 눈에 보이죠.

  • 15. 인간의 육체
    '24.11.8 11:45 PM (112.161.xxx.138)

    에 대해 외설적으로만 생각하시는게 참 안습입니다.
    조선시대 여자같고요.

  • 16. .. 안타깝네요.
    '24.11.9 12:53 AM (117.111.xxx.4)

    발레팬인데 한번도 그렇게 생각해본적도 없고 눈길간적도 없어요.
    이런 눈으로 태어난 자신이 축복받은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17.
    '24.11.9 7:39 AM (58.143.xxx.158)

    발레리노라는 개그가 왜 있겠어요.

  • 18. 저런
    '24.11.9 11:03 AM (223.38.xxx.215)

    남자들 많겠죠
    아름다운 동작 눈에 안들어오고 발레리나 가슴이나 쳐다보고 y존에 꽂혀있는..
    예술도 급이맞아야 감상가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203 나이 50이 가까워져도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고 싫어요. 6 쉬운게없다 2024/11/09 2,846
1644202 성 관련 스팸 많이 오지않나요? 30 ........ 2024/11/09 2,600
1644201 잘먹는데 날씬했던 올케 22 올케 2024/11/09 25,553
1644200 달기만한 사과말고 새콤한 사과는 어디에서 사나요? 8 참나 2024/11/09 1,213
1644199 대입 면접 보러 왔어요. 5 ㅇㅇ 2024/11/09 1,269
1644198 산타마리아노벨라 오드코롱 어떨까요? 3 ... 2024/11/09 701
1644197 고주파 초음파 맛사지기 어떤거 쓰시는지요? 3 가정용 2024/11/09 825
1644196 나이 40에 왜 편애했냐구 울면서 따졌어요 아침부터 17 ㄴㅅ 2024/11/09 6,609
1644195 리모델링 추진하는 아파트 매매 괜찮을까요? 3 리모델링 2024/11/09 1,282
1644194 부부 사이에 증여세는 너무한 거 아닌가요? 67 2024/11/09 15,040
1644193 나이들어 두피크리닉가면좋아질수 있을까요 5 . . . 2024/11/09 1,291
1644192 제이야기좀들어주세요 ㅡ 직장에서 대화가 힘들어요 21 우울 2024/11/09 4,355
1644191 김냉 스탠드 작은거 7 동원 2024/11/09 1,247
1644190 대청역에서 수서역 2 ㅇㅇ 2024/11/09 873
1644189 근종을 키우는 음식 9 자궁 2024/11/09 5,495
1644188 강아지가 길고양이 소리듣고 한 바탕 난리치고 들어갔어요. 3 강아지가 2024/11/09 1,564
1644187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25 .... 2024/11/09 5,389
1644186 좋거나 나쁜 동재 추천이요 8 ... 2024/11/09 1,941
1644185 아파서 잠이 안와요 2 ㅇㅇ 2024/11/09 2,850
1644184 어르신들이 병원에 입원하면 안되는 이유 40 .. 2024/11/09 20,346
1644183 내일 오후에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가야하는데요 4 Nm 2024/11/09 1,494
1644182 눈이 건조하면 시력 나빠지나요? 2 ㅇㅇ 2024/11/09 1,873
1644181 (스포 약간) 열혈사제 시즌2 기대보다는 아쉽네요 6 이게 아닌데.. 2024/11/09 3,630
1644180 내일 퇴진집회 가는 분들 파란 호스 들고 가셔요. 4 준비물 2024/11/09 3,957
1644179 이런 경량 패딩 어디 것 사면 되나요.  8 .. 2024/11/09 4,042